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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 정부-화물연대 협상 40분만에 결렬…'강대강' 대치 계속 2022-11-30 14:55:18
안전운임제를 3년 연장하되 품목 확대는 안 된다는 입장이지만, 화물연대는 안전운임제를 영구화하고 품목을 확대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국토부는 안전운임제 3년 연장을 추진하고, 국회에서 입법 절차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화물연대의 요구안을 정부가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화물연대는 "윤석열 정부와 국토부는...
원희룡 "언제든 추가 업무개시명령 발동 가능"…정유·철강 거론 2022-11-30 13:32:01
"(안전운임제는) 국회의 입법 사안이고, 어떻게 보면 민원 요구 사안"이라며 "업무에 복귀하기 전에는 만날 필요가 없다는 데도 (화물연대 측에서) 만나자고 하는 것에 대해서는 그 자체를 회피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면담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면담에서 진전이 없어 운송거부를 하는 식으로 억지 명분 만들기를 하지...
"목 빠지게 기다린 신차, 받자마자 중고차 될 판입니다" 2022-11-30 11:29:34
"안전 운임제를 빌미로 한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는 집단 이기주의"라고 주장하면서 "정부는 대체 차량 투입 등으로 집단 운송거부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라"고 촉구했다. 한 완성차 업계 관계자는 "아무래도 현대차와 기아에 피해가 집중되는 경향이 있다"면서도 "화물연대 파업이 장기화하면 완성차 업계 전체가 초비상...
"시멘트 출하 평시 10% 미만…업계 하루 180억 매출 손실" 2022-11-30 10:12:55
즉각적인 파업 중단과 정부의 안전운임제 폐지를 촉구했다. 정만기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은 "화물연대는 타당하지 않은 안전운임제 상시화를 위한 집단운송거부 행동을 중단하고, 화주·차주·운송사업자 모두 윈윈(상생)할 방안 마련에 나서길 바란다"며 "정부와 국회는 화물연대의 집단행동에 의한 경제 피해를 줄이기...
업무개시명령 확대도 검토…화물연대 가처분·소송 '맞불'(종합) 2022-11-29 20:26:41
진전이 있을지는 불투명하다. 국토부는 안전운임제를 3년 연장하되 품목 확대는 안 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고, 화물연대는 안전운임제를 영구화하고 품목을 확대하라는 입장을 되풀이하는 상황이다. ◇ 전국 건설현장 59%서 레미콘 타설 중단 이러는 동안 파업 엿새째 산업 현장 곳곳의 피해는 이어지고 있다. 전국 건설...
정부·화물연대 '강대강' 대치…화물연대 2차면담 난항 예고(종합) 2022-11-29 19:34:14
보인다. 1차 면담에서 국토부는 안전운임제를 3년 연장하되 품목 확대는 안 된다는 정부의 입장을 반복했고, 화물연대는 안전운임제를 영구화하고 품목을 확대하라는 입장만 되풀이했다. 양측의 입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는 가운데 업무개시명령까지 발동되자 정부와 노조 간 대치 분위기는 더욱 고조되고 있다. 민주노총은...
파업 2500명에 사상 첫 '업무복귀 명령' 2022-11-29 18:23:51
응하지 않겠다”고 대응 방침을 분명히 했다. 전날 안전운임제 관련 첫 협상에서 타협점을 찾지 못한 정부와 화물연대는 30일 다시 대화에 나설 예정이지만 합의에 도달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한 노사관계 전문가는 “업무복귀명령 외에 실효성 있는 추가 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하헌형/이혜인 기자 hhh@hankyung...
강공모드 윤석열 대통령 "국가경제 볼모 파업, 명분 없다" 2022-11-29 18:13:23
안전운임제와 같은 요구를 계속 수용하면 국내 기업의 국제 경쟁력이 떨어져 시장에서 생존할 수 없다”며 원칙론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도 이날 국무회의 마무리 발언에서 “법을 지키지 않으면 법을 지킬 때보다 훨씬 더 고통이 따른다는 것을 알아야 법치주의가 확립된다”며 “법치주의와 민주주의가...
[박수진의 논점과 관점] 지금 왜 총파업일까 2022-11-29 17:48:03
선포했다. 화물연대는 안전운임제 3년 연장 등 대안을 마련하자는 정부 제안에도 불구하고 “물류를 세워 세상을 바꾸자”며 단체 행동에 돌입했다. 민생을 볼모로 한 파업이 가져온 아비규환은 지금 목도하는 그대로다.민생볼모 반정부투쟁 의기투합복합 경제위기에 무슨 총파업이냐고 하지만, 민주노총엔 역설적으로...
[사설] 정부, 화물연대에 첫 업무명령…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처해야 2022-11-29 17:42:53
넘는 자동차·곡물 운반 차주에게도 안전운임을 보장하라는 요구는 이미 도를 넘었다. 민주노총의 세력 기반을 넓히려는 목적으로밖에 볼 수 없다. 국민의 71%가 이런 화물연대의 요구에 반대한다는 설문 결과도 있다. 전국 항만의 컨테이너 반출입량이 평상시의 10%대로 내려앉는 등 산업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