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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태 "아시아나항공 회장입니다" 메시지…양사 직원에 격려금(종합) 2025-01-16 16:35:40
운영하며 화학적 결합을 비롯한 완전 통합 절차를 이어간다. 조 회장은 "통합 항공사로 거듭나기까지 혁신에 가까운 변화가 동반될 것"이라며 "조직과 시스템을 하나로 만드는 물리적인 준비는 물론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화합의 기반을 다져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다만 "그렇다고 해서 두려워할 것은 없다"며...
'대한항공 출신' 송보영 체제로…아시아나 주주 "가슴 아파" 2025-01-16 16:29:31
지금은 가슴이 아프다"고 덧붙였다. 향후 통합 상장사의 합병 비율을 산정하는 과정에서 대한항공 기업가치가 과대 평가되고 아시아나항공이 과소 평가될 수 있는 만큼 선제적인 입장 표명에 나섰다는 분석이다. 한편 iM증권은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의 실적을 1분기부터 연결로 인식, 통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봤...
조원태 "아시아나항공 회장입니다…통합, 서로 스며드는 과정" 2025-01-16 16:11:02
운영하며 화학적 결합을 비롯한 완전 통합 절차를 이어간다. 조 회장은 "통합 항공사로 거듭나기까지 혁신에 가까운 변화가 동반될 것"이라며 "조직과 시스템을 하나로 만드는 물리적인 준비는 물론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화합의 기반을 다져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다만 "그렇다고 해서 두려워할 것은 없다"며...
34조 TK신공항 건설 기금관리, iM뱅크가 맡는다 2025-01-15 09:29:19
민·군 공항 통합시공을 위한 정부 재정과 종전부지 분양 수입 등을 더하면 향후 34조원에 달하는 자금이 유입될 것으로 전망된다. 황병우 iM뱅크 은행장은 “TK신공항 건설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대구시와 적극 협력하고 지역은행으로서 지역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엄중한...
재건축 허들 낮추고, 공공주택 25만가구 공급 2025-01-13 17:40:46
항공사와 공항, 관제, 규정 등 분야별 긴급 안전 점검을 하고 오는 4월까지 항공안전 혁신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전기차 화재와 관련해선 배터리관리시스템(BMS)이 배터리를 진단해 위험 단계이면 소방당국에 자동으로 알리는 서비스 시범 사업을 4월 시행한다. 국민의 교통 접근성도 향상된다. 정부는 올해 전국 주요...
국토부, 4월에 항공안전 혁신방안 내놓는다…백서 발간도 추진 2025-01-13 16:00:01
무안국제공항에서 벌어진 참사 이후 항공사와 공항, 관제, 규정 등 분야별로 긴급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오는 4월까지 민간 전문가와 함께 항공안전 혁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급히 시정이 필요한 사항은 (4월 이전이라도) 바로바로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안의 비극이...
전국 바둑판처럼 엮는'4X4철도망' 추진…상반기 SOC예산 70%집행 2025-01-13 16:00:00
접수해 연말에 전국 단위의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종합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정부는 지역 경제 회복을 뒷받침하기 위해 도로 4조2천억원, 철도 4조1천억원 등 올해 SOC 예산의 70%(12조원)를 상반기에 집행할 계획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12조3천억원), 국가철도공단(3조5천억원), 한국도로공사(2조7천억원)...
대구시, 2024년 빛낸 대구시정 10대 정책 선정 2025-01-09 14:24:34
지방 행정체제의 대혁신을 불러올 ‘대구경북 통합’은 지난 10월 정부와 시·도가 대구경북특별시 출범에 합의한 후 12월에는 대구시의회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 동의안이 압도적 찬성으로 통과됐다. 시는 향후 국회 및 정부부처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규제프리존, 파격적 권한 이양 등 245개 핵심 특례를 담은 특별법 통...
에어프레미아, 지속가능항공유 도입… 인천-나리타 노선에 사용 시작 2025-01-09 09:07:40
일본 나리타 공항으로 운항하는 금요일편(YP731)에 SAF를 혼합해 운항을 시작했다. 이번 SAF 도입은 지난해 8월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2027년부터 국내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모든 항공편에 SAF 1% 혼합 사용 의무화를 추진하면서 이에 따른 조치로 진행됐다. 에어프레미아는 향후 1년동안 매주 금요일 나리타행...
"경제성 없다" 지적에도…지역 민심 눈치에 너도나도 "신공항" 2025-01-08 17:36:25
늘려야 한다”(전라북도의회), “흑산도공항을 백지화해야 한다”(광주·전남환경운동연합) 등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지방채 한도액 초과 발행 허용 등의 내용이 담긴 대구경북통합신공항(TK신공항) 특별법 개정안은 제주항공 사고와 탄핵 정국 속에서도 지난달 3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는 등 지역 정치권은 여전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