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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포토] 프랑스에서 느껴보는 한국 사찰의 하루 2022-05-31 12:00:11
"코로나19 대유행으로 한국에 갈 수 없었는데 이렇게 한국 불교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서 아주 행복하다"고 말했다고 파리 길상사 측이 밝혔습니다. 카롤르 브랑 씨는 "풍부한 프로그램에 감동했고, 이렇게 참선하는 시간을 갖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수행을 계속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고 합니다. 파리...
전남, 해외 관광객 유치 팔 걷었다 2022-05-30 17:11:50
명소를 도는 팸투어를 진행했다. 전남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올해 안심관광지에 26곳이 선정돼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최다를 기록하는 등 일상 회복 시대 맞춤형 안전여행 관광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목포 자연사박물관, 목포 해상케이블카, 담양 죽녹원,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구례 천은사 상생의길 및 소나무숲...
인도 첫 한국식 사찰…"우아한 단청 '한옥의 美' 알릴 것" 2022-05-23 17:44:58
불자들에게 한국불교와 전통문화를 알리기 위해서다. 분황사는 단순한 종교시설이 아니다. 대웅전, 수행관 등 불교 시설뿐 아니라 현지 주민을 위한 보건소도 갖출 계획이어서다. 분황사 건립을 주도한 부다팔라 스님은 “의료 사각지대가 많은 인도에 보건소는 꼭 필요한 시설”이라며 “추후 의과대학을 설립해 현지 의료...
"BTS, 명상하러 인도 오세요"…분황사 건립 주도한 부다팔라 스님 2022-05-23 15:46:48
“한국은 2000년 전 인도로부터 불교를 도입해 소비해왔습니다. 이제는 한국 불교가 그 은혜를 돌려줄 때입니다.” 인도 첫 한국 전통양식 사찰 '분황사' 건립 사업을 맡은 부다팔라 스님(사진)은 준공식을 하루 앞둔 지난 20일 현지에서 기자들을 만나 이 같이 말했다. 분황사는 부처가 깨달음을 얻은 보리수 나무...
인도 첫 한국 전통사찰 분황사···세 사람의 땀방울이 묻어있다 2022-05-23 14:31:54
많이 생기기 때문에 불교 설화 그림을 최대한 많이 그려넣었다”며 “현지 기술이 부족해 콘크리트 표면이 거칠었기 때문에 한국 단청의 우아한 멋을 살리기 위해서는 2~3번 더 안료를 덧칠하는 작업이 필요했다”고 했다. 대웅전에 모신 본존불, 아난존자, 가섭존자 불상도 현지 기후를 고려했다. 습기에 쉽게 뒤틀릴 수...
35년 전 어느 스님의 꿈···인도 첫 한국 전통사찰로 꽃피웠다 2022-05-23 14:11:47
연꽃으로 피어났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다”고 했다. 불교 4대 성지 중 하나인 마하보디 사원에서 약 400m 거리에 자리 잡았다. 마하보디 사원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중 하나로, 부처가 처음 깨달음을 얻은 보리수 나무와 그 옆에 세워진 약 50m 높이의 대탑을 중심으로 조성돼있다. 매년 전 세계 수많은 순례자들이 부처...
"유서까지 미리 써뒀다…처마 날아오르는 절 짓느라" 2022-05-20 16:26:57
같습니다. 그만큼 사력을 다했어요." 인도 부다가야에 한국식 사찰 분황사를 짓고 있는 도편수 박철수 씨(67)는 대웅전 준공식을 하루 앞둔 20일 오전(현지시각) 이 같이 말했다. 분황사는 대한불교조계종이 '불교 발상지' 인도에 건립한 첫 한국 전통양식 사찰이다. 불교 4대 성지 중 하나인 마하보디 대탑에서 약...
[한경에세이] 일본에서 본 '한국 흔적' 2022-05-19 17:40:04
일본 왕실까지 이러하니 일본의 한국 흔적은 말할 것도 없다. 임진왜란 때 끌려 온 도공 심수관과 이삼평까지, 거슬러 올라갈 필요도 없다. 심수관은 도공으로서 15대를 이어오고 있고 이삼평은 일본 아리타(有田) 도자기의 원조로서 사가현(佐賀縣)에는 그의 사당까지 지어 지금도 기리고 있다. 바로 지금 일본의 갑부인...
윤대통령 글쓰기는 '미니멀리즘'…민주당도 "짧아 좋았다" 2022-05-18 07:00:01
전 대통령은 불교 경전 화엄경의 한 대목인 "나무는 꽃을 버려 열매를 맺고 강물은 강을 버려 바다에 이른다"를 인용해 한국 불교의 상생정신을 강조했다. 수사적이고 감성적인 표현이 눈에 띈다. 한국 불교는 늘 국민의 든든한 버팀목이었고, 국난극복을 위해 앞장서 왔습니다. 불교의 문화 유산은 우리 국민의 삶을 더욱...
"사찰음식은 진정한 채식…채식으로 환경 살릴 수 있다" 2022-05-18 05:00:00
17일(현지시간) 간장, 된장, 고추장 등 한국의 전통 장으로 만드는 사찰 음식을 소개하는 콘퍼런스가 끝나자 질문이 잇따랐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요리 학교에서 채식 수업을 필수 과목으로 들어야 하는 학생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 특별 수업에서 사찰 음식을 향한 관심이 읽히는 대목이었다. 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 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