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안철수 "'대선 욕심' 지적 어이없어…통합돼도 백의종군"(종합) 2017-12-26 16:12:22
그는 바른정당이 햇볕정책에 대해 보여온 이견으로 인해 천정배·박지원·정동영 등 호남 중진 의원들이 결국 갈라서지 않겠느냐는 질문에는 "논의하고 충분히 설득이 가능하다고 본다"고 답했다. 안 대표는 통합정당의 새 당명으로 염두에 둔 것이 있느냐는 물음에는 "없다"고 답했다. dk@yna.co.kr (끝) <저작권자(c)...
[글로벌 리포트] 중국, 성급한 탈석탄 후폭풍… 남부도 가스 끊겨 한겨울 '난방 대란' 2017-12-24 19:00:18
책상을 들고 운동장으로 나와 수업받고 있었다. 햇볕을 쬐기 위해서였다. 정부가 스모그를 잡겠다며 석탄 난방을 가스 난방으로 바꾸도록 했지만 아직 가스 난방 시설이 설치되지 않아 빚어진 사태였다. 한 학부모는 “겨울철 난방이 시작된 지 20일 가까이 지났는데 학교에선 난방이 나오지 않는다. 교실 안은 난방이...
김홍걸 "민간차원에서 남북 협력의 길 새로 열 것" 2017-12-19 19:22:21
수 있지만, 햇볕정책의 기본 정신은 반드시 계승발전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희호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과 조명균 통일부 장관, 김덕룡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정세현·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또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와 문희상·설훈·김한정·김경협 의원,...
국민의당, 바른정당發 '천정박 배제론'에 분열위기 고조 2017-12-19 17:49:29
넘어 대북·개혁정책 등 당 정체성에 대한 바른정당의 거부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도 감지된다.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가 한때 국민의당과의 통합 전제조건으로 햇볕정책 및 호남 지역주의 탈피를 언급한 것이 이번에 천정박 배제론으로 나타난 것 아니냐는 것이다. 이런 이유로 통합반대파에서는 '바른정당과 통합할 수...
'탈원전 청사진' 나왔다…2030년까지 24기→18기 감축 2017-12-14 14:00:06
정부의 탈원전·탈석탄 정책을 뒷받침할 에너지 분야 청사진이 14일 공개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향후 15년간의 에너지 수급 전망과 설비 계획을 담은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안, 2017~2031년)을 마련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통상에너지 소위원회에 보고했다. 전력수급계획은 정부가 2년 단위로...
[ 사진 송고 LIST ] 2017-12-13 15:00:02
촉구 소비자단체, 김현미 장관 고발 12/13 14:23 서울 이정훈 유승민, 미국 싱크탱크 정책전문가 간담회 12/13 14:23 서울 김준범 지진피해로 변기만 남은 주택 12/13 14:24 서울 김준범 지진의 흔적 12/13 14:24 서울 이정훈 미 싱크탱크 정책전문가 만난 유승민 12/13 14:24 서울 이정훈 인사말 나누는 유...
[한경에세이] 꼴찌의 기적 2017-12-12 18:00:27
마침내 1위라는 대반전을 이뤄냈다.“햇볕은 가장 좋은 치료 약이다”는 말이 있다. 서초구가 청렴도 1위로 가는 길도 투명성에서부터 출발했다. 정책 결정과 집행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도 주민 의견을 수시로 반영해 나갔다. 건축이나 보조금 지원 등 부패 취약 분야는 민원인들이...
中 '막무가내 정책' 또 좌절…베이징시 '간판 철거' 중단 2017-12-12 10:46:42
통보하겠다고 밝혔다. 베이징시의 정책 철회에 중국 네티즌들은 비웃음을 금치 못했다. 한 네티즌은 "정부가 큰 칼을 들고 하층민 강제철거, 석탄 난로 폐기, 간판 철거 등을 숨돌릴 틈 없이 밀어붙이다가, 인제 와서 급히 정책을 바꾼다고 하니 도대체 머리가 있는 것이냐"고 분노했다. 중국 정부는 대기 오염원인 석탄...
'난방불가' 교실찾은 中당간부 "추운학생 손들어" 우문에 비웃음 2017-12-11 15:14:08
= 중국 정부가 무리하게 밀어붙인 정책들이 불러온 '가스대란'과 베이징(北京)시 정비 작업의 후폭풍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고 홍콩 명보가 1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허베이(河北)성 신지(辛集)시 공산당 디이(邸義) 서기는 지난 7일 관내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를 찾아가 '가스 대란' 이후 교실 내...
북한을 바꿀 수 있는 것은 제재나 압박 아닌 '법' 2017-12-08 11:08:37
때문이다. 햇볕정책도 경제교류만 하면 된다는 식의 접근은 일정한 한계가 있다고 지적한다. 책은 '장마당'으로 대표되는 북한의 시장경제적 변화에 주목한다. 북한에서는 사실상 시장제도가 당국의 용인 속에 반쯤 합법화된 상태다. 책은 중국에서 개혁·개방이 법치주의로 이어졌음을 보여주며 북한에서도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