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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이시바 회담 이후…‘복합 환율전쟁’ 일어나나?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5-02-10 07:39:25
세계 경제에 여전히 핵(核)이 될 미국과 중국 관계가 어느 방향으로 흘러갈 것인가를 게임이론을 통해 보면 확연하게 드러난다. 전자는 양국 간 승자와 패자가 분명하게 판가름 나는 ‘노이먼-내쉬식 게임’에, 후자는 양국에게 모두 이익이 되는 ‘섀플리-로스식 게임’에 해당한다. 1970년대 들어서자마자 ‘핑퐁...
"초코바·콜라로 하루 버텨"…영화 '택시 드라이버'가 현실로? [김익환의 필름노믹스] 2025-02-09 11:39:22
기준금리 20%로 잡아1970년대 전세계 경제학계와 경제부처들은 충격을 받았다. ‘물가가 오르면 실업률이 떨어지고, 물가가 내리면 실업률은 올라간다’는 이른바 ‘필립스 곡선’이 무너져 내린 것이다. 당시 경제이론과 경제정책의 토대가 되는 필립스 곡선이 1970년대 '오일 쇼크'와 함께 전혀 먹혀들지 않았다....
'15∼20조 벚꽃추경' 골든타임 끝나간다…'9부 능선'서 갈림길 2025-02-09 06:01:01
덜기 위해 추가 재정 투입이 필요하다는 총론에는 이론이 많지 않은 상황이다. 경제계와 전문가들은 조기 추경을 주문하고 있고 재정 당국도 '여야정 국정협의체'를 통해 패키지 논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규모는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언급한 대로 15조~20조원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그러나 여야 정치권의...
트럼프발 관세전쟁, 전세계 인플레 다시 불붙이나 2025-02-07 10:39:42
"관세전쟁은 인플레이션 요인이며, 이론의 여지가 없다"면서 "현재로서는 인플레이션이 영구적으로 낮게 유지될 것으로 볼 이유가 거의 없다"고 평가했다. 문제는 미국을 비롯한 각국이 코로나19 이후 기록적인 인플레이션에 대응해 기준금리를 인상했다가 다시 인하 국면에 들어갔지만, 최근 들어 인플레이션이 다시...
'딥시크 돌풍' 배경엔 中정부 지원…2030년 세계 선두 목표 2025-02-06 11:45:58
것이 아니라 경제, 과학, 공공서비스 및 의료, 교육,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통합해 발전을 촉진한다는 개념이다. 이와 관련해 당시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위원인 차이나모바일 양제 회장은 "AI가 다른 산업의 발전을 돕는 보조수단인 '+AI'에서 경제 고도화를 뒷받침하는 필수 인프라인 'AI+'로 전환해야...
팔란티어? yes! 훨훨 나는 페이팔 마피아주! 비트코인? no! 코인 왕국론 실체, $트럼프?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2025-02-05 07:48:13
패권 위상도 약화시킬 우려 - 취임 3일 전 $트럼프·$멜라니아 밈 코인 발행 - 코인 왕국론 핵심 $트럼프·$멜라니아로 바뀌나? - $ 표기해 스테이블 코인 문제 해결되는 것 아냐? - $트럼프와 $멜라니아 투자, 비트코인보다 신중 - 더 큰 바보 이론, 비트코인보다 밈 코인 투자 해당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사의 한상춘...
[팩트체크] AI가 인간의 모든 일자리를 대체한다? 2025-02-05 07:20:00
논문에서 대다수의 근로자를 기계로 대체하기에는 현재 경제적 효과가 부족하다며 AI에 의한 일자리 대체가 예상보다 점진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해 8월 대한상공회의소가 발표한 'AI 기술 활용 실태조사'를 보면 AI 기술을 실제 경영에 활용하는 국내 기업은 전체의 30.6%에 불과했다. 발전된 기술을 실제...
신태환 학술상에 유병삼 연세대 명예교수 2025-02-04 18:30:34
60주년을 기념해 제정됐다. 새로운 경제학 이론 도입에 기여한 경제학자를 뽑아 시상한다. 유 명예교수는 거시계량경제학 분야의 석학이다. 경제지표를 분석할 때 공적분 개념을 적용한 연구로 경제 예측의 품질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09년에는 국내 최고 권위의 다산경제학상을 받았다. 청람상을...
한국경제학회 신태환학술상 수상자에 유병삼 연세대 명예교수 2025-02-04 11:41:52
학회는 "한국경제학 초기 도입 단계에 활동한 경제학자들의 업적, 신 이론 도입, 보급 등 초창기 경제학계 발전 기여도를 고려해 선정했다"고 밝혔다. 제42회 청람상 수상자로는 박예나 서울대 교수가 뽑혔다. 1983년 제정된 청람상은 젊은 경제학자(지난해 12월 31일 기준 만 45세 미만)를 대상으로 한다. 학회에 따르면...
트럼프 2기, 글로벌 증시의 향방은 2025-02-04 06:01:09
‘해로드-도마의 칼날 성장 이론’으로 비유된다. 작두를 타는 무속인이 칼날 위에서 떨어지면 큰 상처가 나듯이 ‘불꽃 장세’와 ‘거품 붕괴’ 간 균형을 잘 유지해야 한다. 2018년에도 국내 증권사가 마치 유행처럼 해외 상업용 부동산투자에 주력한 것이 지금도 회복하지 못하는 커다란 손실로 이어진 교훈을 되새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