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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위, 아이코스 세율인상 반영해 세입예산 957억원 증액 2017-11-14 17:39:51
부문에서는 '국민참여예산' 사업의 홍보·운영예산을 일부 삭감했다. 또 규제프리존특별법 제정을 전제로 편성된 목적예비비의 경우 집행 전에 세부 추진계획을 정부가 국회에 제출하도록 하는 내용의 부대의견을 달았다. 전체회의에 앞서 열린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에서는 정부가 내놓은 내년도 세수추계를 두고...
안철수 "정부·여당은 증세 잔꾀 말고 국회에서 논의해야" 2017-11-13 10:53:13
예산 부수 법안으로 지정된 법안은 예산안 법정 처리 시한 하루 전인 12월1일 예산안과 함께 본회의에 자동으로 올라가기 때문이다. 예산 부수 법안은 예산안과 연동돼 있어 함께 처리해야 하는 법안으로 국회의장이 지정할 수 있다.안 대표는 조세재정개혁특별위원회와 관련해 “청와대가 경제부처가 아닌 대통령...
안철수 "MB, 부끄러움 모르나…상식·품격 입에 올릴 자격 없어" 2017-11-13 09:37:11
예산부수법안으로 지정하는 우회카드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진 것을 가리켜 "청와대와 여당이 세출 관련 주요 법안을 상임위에서 당당히 다루지 않고 벌써부터 잔꾀만 부리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는 또 "부동산보유세 증세를 다룰 조세재정특위를 경제부처가 아닌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에 설치하겠다면서 증세...
내년 복지지출 급증에 경제 '주름살' 2017-11-10 17:44:27
않은 가운데 정부가 추진하는 소득주도성장 정책들이 경제 전반의 비용을 증가시켜 내년 성장에 부정적 요인이 될지 모른다는 우려가 나온다. 최저임금 인상,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같은 복지지출 확대 등이 대표적이다.10일 국회예산정책처가 박명재 자유한국당 의원에게 제출한 ‘최저임금...
'문재인 케어'에… 건강보험, 2019년 적자전환 2017-11-08 19:39:14
국회 예산정책처 분석보장성 강화로 지출 급증… 적립금 2022년 반토막 2026년엔 고갈 예상 "의료쇼핑 억제 대책 시급" [ 김일규 기자 ] 건강보험 보장성을 대폭 강화한 이른바 ‘문재인 케어’에 따라 건보 재정이 2019년 적자로 돌아서고 2026년에는 적립금이 바닥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문재인 정부...
[사설] 재정 추계, 적극적인 국회 예산정책처와 소극적인 기재부 2017-11-08 17:54:09
국회 예산정책처가 의미 있는 재정추계 보고서를 또 하나 내놨다. 정부가 발표한 대로 건강보험 보장 강화조치(일명 문재인케어)를 시행하면 2019년부터 건강보험 수지가 적자로 돌아서고, 2026년에는 적립금이 고갈될 것이라는 내용이다. 허위·부당청구 차단 등 재정절감 대책이 순조롭게 진행된다 해도 현재...
丁의장,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개헌·협치 구상 피력 2017-11-06 05:00:04
= 정세균 국회의장은 6일 오전 10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관훈클럽 초청으로 열리는 토론회에 참석한다. 정 의장은 약 2시간 동안 언론인 4명으로 구성된 패널들과 함께 헌법개정, 선거제도 개혁, 협치 등 각종 정치 이슈와 관련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또 외교·안보 및 경제 등 현안에 대해서도 폭넓게 토론한다. 정...
장하성 靑 정책실장 "11월 혁신성장 정책 발표‥창업·신산업 활성화" 2017-10-31 15:57:51
것을 대통령을 보좌하는 정책실은 항시 명심하고 있습니다. 인수위 없이 정부가 출범했기 때문에 지난 5개월은 많은 어려움도 있었지만 다행히도 청와대 정책실과 정부부처들이 큰 문제없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도 문재인 정부 5년 동안 실천할 국정과제 선정을 70일만에 완료했습니다. 일자리...
장하성 靑 정책실장 "재벌개혁·금융개혁 본격화" 2017-10-31 15:35:45
것을 대통령을 보좌하는 정책실은 항시 명심하고 있습니다. 인수위 없이 정부가 출범했기 때문에 지난 5개월은 많은 어려움도 있었지만 다행히도 청와대 정책실과 정부부처들이 큰 문제없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도 문재인 정부 5년 동안 실천할 국정과제 선정을 70일만에 완료했습니다. 일자리...
납세자연맹 "공무원 17만4천명 채용 비용 419조원" 2017-10-24 16:17:09
든다고 연맹은 추산했다. 앞서 국회 예산정책처가 작성한 보고서는 내년부터 2022년까지 매년 3만4천800명씩 9급 공무원을 순차 채용하는 것을 전제로 30년간 사용되는 인건비가 327조7천847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sewonl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