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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숙의 집수다] 불확실성 시대…새해 부동산 시장 좌우할 '4대 변수'는 2025-01-03 05:59:00
확정하지 못한 건설사도 많아 실제 분양 물량은 늘어날 것으로 보이지만 시장의 불확실성이 크다는 게 문제다. 미분양 우려가 커지면 건설사들은 신규 사업을 중단하고, 분양 물량을 더 줄일 수밖에 없다. 신규 분양물량 감소는 장래의 입주 물량 감소로 이어져 전세시장 불안으로 이어질 수 있다. 연립·다세대·오피스텔...
[데스크 칼럼] 부동산 공급·거래 물꼬 터줘야 2025-01-01 17:20:09
청약 경쟁률이 낮아졌고 미분양은 6만 가구대에서 횡보세다. 올해 부동산 시장의 불안정성이 커지고 시장 침체가 지속할 것이라는 걱정과 한숨이 곳곳에서 들린다. 정책 불확실성 리스크한국경제신문 건설부동산부는 지난해 말 ‘건설사의 새해 아파트 공급 물량’을 조사하고, ‘부동산 시장 전망 및 투자 전략’에 대해...
새해 부동산 시장…집값 상반기 보합 내지 하락·전세는 상승 전망 2025-01-01 06:00:02
특히 지방의 경우 5만 가구 이상의 미분양 물량이 여전히 발목을 잡으며 매매시장의 관망세가 지속될 것으로 관측됐다. 함영진 랩장은 "양극화가 내년에도 이어지며 수도권-지방에선 수도권이, 수도권 내에선 서울이 경기·인천보다, 서울 안에서는 강남권·한강변 등 대기 수요가 높은 선호 지역의 가격이 조금 더 나을...
'악성 미분양' 16개월째 증가세…지방 시장 침체 지속 2024-12-31 17:02:47
인천이 6.7% 줄어든 반면 서울과 경기에선 각각 1.5%, 7.7% 증가했다. 지방 미분양 물량은 지난 10월(5만1888가구) 대비 2.4%(1236가구) 줄어들었다. 전국 미분양 물량은 6월(7만4037가구) 이후 5개월 연속 감소세다.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은 늘고 있다. 전국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은 1만8644가구로 10월(1만8307가구)보다 ...
'불 꺼진 집' 4년4개월 만에 최대…서울도 악성 미분양 골치 2024-12-31 15:53:34
603가구까지 늘었다. 한 달전에 비해서는 15.3% 증가한 규모다. 서울 전체 미분양이 931가구인 점을 감안하면 쌓인 물량이 악성화되는 중으로 풀이된다. 반면 인천(1,544가구)과 경기도(1,695가구)는 각각 0.2%, 4.4% 감소했다. 지방의 준공 후 미분양은 2.3% 늘어난 1만4,802가구로 파악된다. 이에 주택 공급 선행지표...
서울·수도권 집값 오르고, 지방은 하락…'디커플링 현상' 심화될 듯 2024-12-31 15:43:18
현상이 심화할 전망이다. 작년 10월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6만5836가구)의 78.8%(5만1888가구)가 지방에 몰려 있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올해 주택 거래량은 작년(62만8000건)과 비슷한 수준인 62만7000건 수준으로 추정했다.○정치적 불확실성에도 촉각탄핵이 부동산 시장에 미칠 여파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박근혜...
[신년사] 한승구 건설협회장 "PF사업 정상화·민간 건설물량 창출 노력" 2024-12-31 09:59:56
물량 창출 노력"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한승구 대한건설협회장은 31일 건설 업계의 붕괴가 현실화하고 있다며 새해에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정상화와 공사 원가 현실화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 회장은 이날 발표한 신년사에서 올해 들어 지난 27일까지 폐업 건설 업체가 3천400곳, 부도 건설...
"아파트 다 지었는데 안 팔려요"…지방은 그야말로 '초토화' 2024-12-31 06:00:01
반면, 서울과 경기에선 각각 1.5%, 7.7% 소폭 증가했다. 지방 미분양 물량은 지난 10월(5만1888가구) 대비 1236가구 줄어들며 2.4% 감소를 기록했다. 전국 미분양 물량은 지난 6월 7만4037가구까지 증가한 뒤 5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감소 중인 전체 미분양 물량과 달리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
PF 절벽에 시행사들 위축…오피스텔·레지던스도 '한파' 2024-12-27 17:47:37
더는 미룰 수 없어 후분양으로 나오는 물량이 있긴 하지만 미분양 리스크가 커서 걱정”이라고 말했다. 오피스텔 등 비아파트 시장은 PF 경색뿐만 아니라 투자심리 위축도 문제로 지적된다. 전세사기 여파로 비아파트 선호도가 크게 떨어진 상황이라 분양 계약자를 모집하기가 매우 어렵기 때문이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건설사 "불확실성 큰 상반기 피하자"…실제 분양 물량 더 줄 듯 2024-12-27 17:44:24
정책 불확실성이 커 건설사가 분양을 계획대로 밀고 나가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탄핵 사태 등 정국 혼란으로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공급이 집중될 가능성이 높다”며 “수도권은 그나마 수요층이 두껍지만 미분양이 쌓인 지방은 침체 국면이 이어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