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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시민상 받은 이미경 CJ 부회장 2024-09-24 18:27:02
부회장(사진)이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세계시민상을 받았다. 세계시민상은 미국 유력 싱크탱크 애틀랜틱카운슬이 글로벌 과제를 해결하고 자유·평화·번영의 가치에 기여해 세계 시민의식을 구현한 리더로 평가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아시아 여성 기업인이자 문화인으로는 최초다. 이 부회장은 이날 상을...
이미경 CJ부회장, 뉴욕서 세계시민상 수상 2024-09-24 13:46:56
회장의 수상은 아시아 여성 기업인이자 문화인으로는 최초다. 이 부회장은 이날 상을 받은 뒤 “문화는 비록 전쟁을 끝낼 수 있는 힘은 아닐지라도, 인류에 대한 배려와 희망, 공감의 다리를 건설할 힘이 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 선대 이병철 삼성그룹 회장이 자주 언급했던 “문화가 없으면 나라가 없다”는 말을...
'세계시민상' 이미경 CJ부회장 "문화, 인류에 공감의 다리 건설" 2024-09-24 11:28:12
이 부회장은 수상 소감에서 "선대 이병철 회장은 '문화가 없으면 나라가 없다'고 늘 말씀하셨다"며 "문화는 산소와 같아서, 평소에는 그 존재를 당연하게 생각하지만 그것 없이는 결코 살아갈 수 없다"라고 말했다. 그는 "'기생충'과 같은 영화는 한국은 물론 전 세계에서 불평등이라는 중요한 주제에 대한...
최태원·민희진…블랙홀처럼 이슈 집어삼킨 ‘올해의 10대 인물’ 2024-09-24 08:26:52
회장은 정주영 선대회장, 정몽구 명예회장에 이어 3대에 걸쳐 약 40년간 양궁협회를 후원하고 있다. 국내 단일 종목 스포츠 단체 중 최장기 후원 기록이다. 개인 훈련을 도와주는 로봇을 비롯해 새로운 기술을 적용한 장비 등을 지원했다. 정 회장의 전폭적인 지원과 체계적 관리, 신뢰 구축 등으로 국내 스포츠단에 중에서...
비건 참치·무설탕 음료…K푸드, 세계 홀렸다 2024-09-23 17:41:27
것으로 판단한 구자학 아워홈 선대회장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SIAL 혁신상 심사위원단은 자원 선순환과 재료 독창성, 맛, 영양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아워홈이 출품한 또 다른 제품인 ‘가정간편식(HMR) 김치콩비지 찌개’도 혁신상 셀렉션에 선정됐다. 국내 최초 빵집인 군산 이성당을 모태로...
"영풍 배아파 낳은 자식, 최윤범 전횡에 병들어가" '고려아연 엄마' 자처한 영풍 2024-09-23 15:34:57
피(인력)로 낳은 자식"이라며 "창업세대와 선대세대까지 동업정신과 자율경영에 입각해 알토란처럼 커 온 가장 믿음직한 맏이"라고 했다. 이어 "고려아연의 확고한 성장은 현실적으로도 영풍에게는 다른 것과 비할 수 없는 큰 이익"이라고 했다. "최윤범 회장 제외한 모든 임직원 고용...
파리서 열린 '세계최대 식품박람회' 간편식 1위 오른 韓제품 2024-09-23 10:31:33
이 김치는 고(故) 구자학 아워홈 선대회장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해 탄생한 것이 특징. 아워홈은 “구 선대회장은 청잎의 영양적 이점과 고소한 맛을 살린다면 충분히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 판단, 연구원에 개발을 지시했다”고 덧붙였다. 아워홈은 2014년 청잎김치 제품화에 성공했다. 이어 청잎김치의 특징을 살려 올해 5월...
'안된다는 생각을 버려라' 대체할 삼성의 새 '반도체인 신조'는 2024-09-23 06:21:00
고 이건희 선대회장 별세 당시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반도체인의 신조를 공유하며 조의를 표하기도 했다. 반도체인의 신조는 지금도 삼성 반도체 사업장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삼성은 최근 반도체 기술과 시장 트렌드가 급변함에 따라 그간 삼성 반도체의 구심점이 됐던 반도체인의 신조를 계승하되...
무차입·동업 정신 강조했던 영풍, 돌연 변심한 까닭 2024-09-14 09:00:05
회장은 2006년 영풍 지분 약 6%를 한번에 매각하기도 했다. 이 당시에도 고려아연은 ‘상대 사업엔 절대 관여하지 않는다’는 영풍과의 ‘약속’을 믿었다고 한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영풍은 사실상 장씨 일가가 지배하는 회사가 됐다. 자연스레 당시 영풍이 가지고 있던 27%대의 고려아연 주식도 장씨측의 지분이 됐다....
'미다스 손' 범LG家 구본호…LX판토스 지분 5% 매각 2024-09-13 09:44:07
고 구정회 창업고문의 손자다. 구본무 LG그룹 선대회장의 6촌 동생이기도 하다. LX판토스 부사장을 지낸 그는 현재 여행사 레드캡투어의 지분 38.39%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구 회장은 100% 지분을 보유한 투자회사인 케이케이홀딩스·판토스홀딩스를 통해 투자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LX판토스는 구본호 회장과 그의 모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