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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시대] ② '0%대 성장' 탈출 해법 찾아야…美관세 대응 급선무 2025-06-04 08:01:12
재무·통상장관급 '2+2 협의'에서 양국은 상호관세 유예가 종료되는 7월 8일까지 '7월 패키지'를 마련하기로 했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협상이 제때 마무리될 수 있을지 불투명하다. 미국 내 행정부와 사법부 간 관세를 둘러싼 갈등이 격화하면서 협상의 불확실성은 오히려 커지고 있다. 이미 미국 도널드...
[2025 ESG 리더] 장인화 포스코홀딩스 회장, 사업 재편·지배구조 혁신 2025-06-03 06:01:33
사외이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이사회 활동 충실성 제고를 위해 사외이사 개별평가 또한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CEO 3연임에 대한 규정도 특별 결의로 더욱 엄격해졌다. 연임 허들을 높여 주주들이 만족할 만한 성과를 내도록 한다는 점에서 주주가치를 끌어올리고 그룹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점으로 해석된다. 그뿐...
토스뱅크, 국내 은행 최초 '비콥 인증'...혁신에 더해진 사회적 책무[최강ESG팀] 2025-06-03 06:01:27
CSR·ESG 활동에 집중했다. 그러다 비즈니스로 임팩트를 내고 사회적으로 변화를 주도한 기업의 공통점이 비콥 인증 기업임에 착안했다. 토스뱅크는 시중은행 중·저 신용자 비중이 34.7%로 가장 높다. 토스뱅크는 출범 이후 2024년 말까지 총 31만2000명의 중·저 신용자에게 8조7000억 원의 자금을 공급했다. 여기에...
韓, 신재생에너지 첫 10% 돌파...구조적 해결 과제 '산적' 2025-06-03 06:00:44
0.1% 개선됐다. 제조업 생산지수가 4.2% 상승하는 등 산업 활동이 활발했던 가운데, 에너지 효율도 소폭 개선된 셈이다. 수송 부문 전환은 ‘제자리’ 에너지 소비 구조를 보면 산업 부문이 전체 소비 증가를 견인했다. 산업 부문 에너지 소비는 전년 대비 3.5% 증가했으며, 석유화학(+7.5%), 기계류(+6.0%)의 비중이 컸다....
[2025 ESG 리더]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 최대 실적 토대된 '인재양성' 2025-06-03 06:00:24
메모리 솔루션 기업 SK하이닉스는 뛰어난 재무 성과를 거둠과 동시에 지속가능성 목표를 우선에 두고 사회적가치를 높이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올해 1분기 매출 17조 원, 영업이익 7조 원(영업이익률 42%), 순이익 8조 1082억 원(순이익률 46%)의 경영 실적을 냈다. 이와 함께 SK하이닉스는 2022년, ESG...
무역 긴장 재고조…글로벌 주식시장 하락 2025-06-02 19:12:25
미국 제조업과 일자리 관련 데이터는 경제 활동의 흐름을 적절하게 파악할 수 있는 자료가 될 것이다. 5월 신규 일자리는 13만 개 증가하고, 실업률은 4.2%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주) 이사인 크리스토퍼 월러는 이 날 관세로 경제 활동과 고용 데이터의 하향 위험 및 인플레이션에 대한 상향...
3~5년 앞을 본다…시장을 이기는 부자들의 DNA 2025-06-02 09:57:13
모부신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 교수는 세상 모든 활동의 결과를 ‘운과 능력’이라는 하나의 축에 배치할 수 있다고 본다. 체스처럼 규칙이 명확하거나 100m 달리기처럼 신체적 능력이 중요한 게임에서는 능력이 전적으로 그 결과를 좌우한다. 반면 카지노의 룰렛처럼 무작위적인 게임에서는 운에 의해 결과가...
“부자는 10% 수익보다 잃지 않는 투자가 최우선이죠” 2025-06-02 06:00:46
우리의 파트너가 될 수 있어요. 그 기업들과는 이사회 구성, 재무 구조 개선,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배당 정책 또는 자사주 매입 전략 수립 등을 함께 논의합니다. 그렇게 2~3년 장기적으로 함께하며 주가가 제 가치를 찾으면 저희는 엑시트(exit)하는 구조예요.” 낮은 ESG가 투자 실패의 원인이 된 경험...
[대선 D-2] 새 정부 경제과제 1순위 '내수·美관세'…30조대 추경 나선다 2025-06-01 06:31:15
산업활동동향'은 산업생산, 소비, 투자까지 실물경제 모든 부문에서 위기감이 감도는 현주소를 여실히 보여줬다. 미국의 품목별 관세(25%)가 발효된 자동차 부문을 중심으로 산업생산이 마이너스로 돌아섰고, 투자와 소비를 비롯한 내수 지표 부진도 이어졌다. 미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정책이 본격적으로...
공사비 상승·미분양 증가 등 겹악재…'7월 위기설' 현실화하나 2025-06-01 06:05:02
있다. 1일 통계청의 1분기 산업활동동향 등에 따르면 공사 실적을 보여주는 건설기성(불변)은 27조120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0.7% 감소했다. IMF 직후인 1998년 3분기(24.2%) 이후 가장 큰 감소 폭이다. 건설기성은 작년 2분기 3.1% 줄어든 이후 3분기와 4분기에 9.1%와 9.7%씩 감소했다. 경기 부진 속에 주택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