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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가장 핫한 美 작곡가 "옥주현, '마타하리' 음악의 베스트 프렌드" [인터뷰+] 2024-12-09 17:17:17
그는 멈추지 않고 클래식 음악에도 도전, 2022년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자신의 첫 교향곡 '다뉴브(도나우) 심포니'를 선보였다. 미국인 작곡가가 빈필에 데뷔한 건 그가 최초다. 두 번째 교향곡을 작업해 달라는 제안이 와서 오는 1월 빈에서 또 녹음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프랭크 와일드혼은 "70년대의 재즈,...
[오늘의 arte] 아르떼TV 핫클립 : 겨울로 들어가는 길 2024-12-06 17:22:53
봐야 할 공연·전시● 음악 - 도이치 캄머필하모닉 도이치 캄머필하모닉의 공연이 오는 18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협연하며 쇼팽 피아노 협주곡 2번 등을 선보인다. ● 예술극 - 콜드 블러드 예술극 ‘콜드 블러드’가 오는 13~14일 경기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한다....
“잊혀져선 안될 시간”...정전 71주년 콘서트 '네버포가튼 2024' 2024-12-05 10:06:04
열리는 행사다. 서울특별시 후원으로 지휘자 서훈이 이끄는 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함께하며 국내외 4개국 작곡가들이 국제적 화합과 평화의 의미를 담은 창작곡을 공개한다. 한국의 강유(뮤지컬 '1979: 부마, 그 촛불의 시작')와 미국의 맥클레인 디머(NCSOFT '길드워 2'), 호주의 캐서린 조이(영화...
힐러리 한, 건강 이유로 8일 'BBC 프롬스 코리아' 공연 취소 2024-12-04 15:38:48
캄머필하모닉 브레멘' 투어 등 12월 말까지 계획된 모든 공연을 취소하게 됐다”고 전했다. 힐러리 한은 “안타깝지만 회복에는 시간이 필요하며, 앞으로 더 오랜 시간 연주하기 위해 회복 과정을 존중해야 한다”며 “조만간 다시 무대에 오를 날을 고대하며, 이 과정 동안 여러분들께 받은 모든 응원에 깊이...
조성진 "부담보다는 욕심이 나요, 연주가 매일 좋아지길 바라는 욕심" 2024-12-02 18:41:31
빈 필하모닉 협연(2022) 등 굵직한 무대를 거쳐 이 시대의 독보적 연주자로 자리매김했다. 지금은 세계 3대 오케스트라로 꼽히는 베를린 필하모닉의 상주음악가로 활동하고 있다. 독일 베를린에서 머물고 있는 조성진과 화상으로 만나 이야기를 들었다. 지난 10월 빈 필 서울 공연, 통영 실내악 공연 등을 마치고 독일로...
[오늘의 arte] 독자 리뷰 : 정신 쏙 빼놓은 쇼스타코비치 5번 2024-12-01 17:55:04
캄머필하모닉 도이치 캄머필하모닉이 오는 18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공연한다. 지휘자 파보 예르비, 피아니스트 임윤찬과 쇼팽 피아노 협주곡 2번을 선보인다. ● 연극 - 대학살의 신 연극 ‘대학살의 신’이 3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공연한다. 아이의 싸움이 부모의 싸움으로...
[오늘의 arte] 예술인 QUIZ : 발레 황태자로 불렸던 천재 발레리노 2024-11-29 18:33:53
V ‘경기필하모닉 마스터즈 시리즈 V’가 12월 12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다. 클라리네스트 파스칼 모라게스와 모차르트의 클라리넷 협주곡 등을 연주한다. ● 무용 - 국립무용단 '향연' 국립무용단의 ‘향연’이 12월 19~25일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궁중무용부터 민속무용 등의 한국...
레오폴트미술관장도 '엄지척'…"역대 아시아 전시 가운데 최고" 2024-11-29 18:09:50
‘총체예술’을 재현한 점이 놀랍다”고 했다. 한스 페터 비플링거 레오폴트미술관장(사진)은 “일본 등 여러 나라에서 순회전을 열었지만, 역대 아시아에서 진행한 전시 중 최고”라고 말했다. 한경아르떼필하모닉의 공연이 리셉션 분위기를 한층 달궜다. 한경필은 하이든 ‘종달새’와 모차르트 ‘디베르티멘토’를...
비엔나 사람들이 겨울을 보내는 법, 비엔나 무도회 2024-11-28 08:59:24
있다. 비엔나 무도회 시즌의 절정으로 여겨지는 비엔나 필하모닉 볼(Vienna Philharmonic Ball)은 무지크페라인의 황금홀에서 열린다. 규모가 비교적 작지만, 세계적으로 유명한 비엔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오프닝을 연주하는 등 예술가들을 위한 무도회로 정평 나 있다. 올겨울 시즌 82회차를 맞이하는 필하모닉 볼은...
신동훈 "현대음악, 꼭 이해할 필요는 없어요…듣고 느끼고 즐겨보려한다면 충분" 2024-11-27 18:10:48
다음달 연주될 ‘밤의 귀의’는 베를린필하모닉의 ‘아바도 작곡상’을 수상하며 부상으로 위촉받은 작품이다. 오스트리아 시인 게오르크 트라클의 동명의 시에서 제목을 따왔다. 신동훈은 “트라클은 제1차 세계대전 전후의 암울하고 광기 가득한 시대상과 그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개인의 투쟁, 그로 인한 절망과 패배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