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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40만명 숨질 수도'…다급한 미얀마 군부 "불경 암송하라" 2021-07-21 09:54:31
요청은 제2도시 만달레이에서 구국 법회를 열고 불경을 암송하던 승려들을 상대로 군인들이 욕을 하고 폭행한 사건이 일어난 지 약 한 달만에 나온 것이라고 이라와디는 전했다. 반 쿠데타 진영에 선 승려들을 탄압하던 군부가 코로나19로 상황이 급박해지자 불교에 의지하려 한다는 지적이다. 네티즌들은 코로나19 대응...
코로나 어떻길래…미얀마 쿠데타 수장도 "시민 봉사·협조 필요" 2021-07-19 10:31:33
고마움을 표시했다. 양곤과 만달레이 등 주요 도시에서는 지난 2008년 14만여 명의 목숨을 앗아간 태풍 나르기스 내습 당시처럼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는 군사 정권에 기대지 않고 시민들이 스스로 코로나19 역경을 헤쳐나가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양곤에서는 국경을 접한 태국에서 산소통을 수입하기 위해 돈을...
유엔 "미얀마 쿠데타로 아동 75명 사망, 약 1천명 구금" 2021-07-17 10:55:14
자신의 집에서 살해됐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만달레이에서 아버지에게 안겨있다 군경 총에 맞아 숨진 6세 소녀 등을 예로 들었다. 전문가들은 또 반 쿠데타 활동을 벌이는 부모를 체포하지 못할 경우, 그들의 아동 자녀들을 인질로 잡는 군경의 행위 또한 비판했다. 반군부 시위를 도운 아버지 대신 군경이 잡아간 만달레이...
'코로나 때문에'…미얀마 군정, 심문 중 숨진 시민들 사인 은폐 2021-07-16 10:39:24
따르면 만달레이의 운드윈 지역에서 활동하던 저항운동가인 소 산(44)은 지난달 29일 오후 경찰에 출두해 심문을 받던 중 숨졌다. 군부에 의해 구금된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이 이끄는 민주주의민족동맹(NLD) 지역 위원장인 그는 군경의 추적을 피해 달아났다가 결국 가족들의 안전을 우려해 자수했다. 경찰은 다음날 오전에...
미얀마 군정, 아웅산 수치 옥죄기…부패 등 4개 혐의 추가 2021-07-13 09:43:23
12일(현지시간) 군정이 수치 고문을 만달레이 법원에 이같이 기소했다고 보도했다. 수치 고문의 변호인인 민 민 소는 새로운 4개 혐의에 부패 관련 내용이 추가됐으며 자세한 내용은 모르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수치 고문이 추가로 기소된 이유를 파악중"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수석 변호인인 킨 마웅 조는 원고...
미얀마 코로나 신규 확진 최다…경찰 150여명 집단감염도 2021-07-05 11:26:42
신규 확진 최다…경찰 150여명 집단감염도 제2도시 만달레이 일부 봉쇄…양곤 일부는 식당 내 취식 금지 (방콕=연합뉴스) 김남권 특파원 = 미얀마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악화 일로를 걷고 있다. 5일 외신에 따르면 미얀마 보건부는 전날 2천318명의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발생했고 35명이 숨졌...
"양곤 코로나19 상황 심각…한인사회서도 확진 의심 사례 속출" 2021-07-03 19:11:03
점검하기 위해 출장을 다녀왔다고 설명했다. 만달레이에서는 현재 일부 타운십(구)에서 자택 대기 명령이 내려지는 등 강력한 방역 조치가 이뤄지는 상태라고 대사관은 전했다. 미얀마 내 한인들은 최대 도시 양곤에 2천여명, 만달레이에 500명가량이 각각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얀마에서는 2월1일 국가비상사...
미얀마 쿠데타 수장 생일에 곳곳서 사진·관 불태우며 시위 2021-07-03 18:06:09
제2도시 만달레이 등에서는 시위대가 도심 한복판에서 기습 시위를 벌이면서 흘라잉 사진이나 모형 관을 불태웠다. 한 시민은 "저주의 의미로 사진을 불태우고 있다"고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이들은 흘라잉이 죽기를 바라는 구호도 외쳤다고 네티즌들은 전했다. 이와 함께 '생일과 죽는 날이 같기를'...
총 맞아 숨진 미얀마 시민 '코로나 환자'로 분류돼 화장 2021-06-29 10:13:40
만달레이 모곡 지역에서는 어린 소녀가 저항운동 지도자인 아빠를 체포하려고 집에 들이닥친 군인들에 의해 끌려간 뒤 보름째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 바문 마을에 살고 있던 수 텟 위네는 지난 13일 엄마 및 언니와 함께 체포됐으며 최근 5번째 생일을 맞았다. 수 텟 위네는 군부에 의해 가택연금된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의...
"미얀마 전역에서 군부-시민군 도심 전투 더 잦아질 것" 2021-06-27 10:27:22
은신처를 급습한 군경과 만달레이 도심에서 총격전을 벌였다. 이는 지난 2월1일 쿠데타 이후 군부와 반군부 세력간 벌어진 첫 시가전이었다. 다음날에는 MPDF를 이끄는 보 툰 타욱 나웅이 체포되는 등 군경의 소탕 작전이 이어지고 있다. 나웅과 가까운 사이인 이 관계자는 그러나 "한 부대의 책임자가 체포됐다고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