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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금 무이자·계약금 5%…수도권도 '분양 판촉' 2024-12-26 17:34:55
물량에서 일부 미분양이 나타났다. 오는 30일 청약을 진행하는 인천 연수구 ‘래미안 센트리폴’ 1·2블록도 계약금 5%를 선보인다. 1·2차로 나눠 계약 때 1000만원만 내고, 나머지 금액은 30일 안에만 납부하면 되는 조건이다. 이 같은 전략은 이미 효과를 봤다. 삼성물산은 지난 10월 같은 단지 3블록을 동일 조건으로...
미분양 확 줄어든 대구 3곳, 부산·전주 등 '알짜 단지' 관심 2024-12-26 16:06:56
‘미분양의 무덤’이라 불린 대구의 시장 분위기가 최근 달라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작년 초 1만3000가구를 웃돌던 대구의 미분양 물량은 지난 10월 기준 8506가구까지 감소했다. 태영건설은 동구 신천동에서 ‘더팰리스트데시앙’을 내놓는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8개 동, 450가구(아파트 418가구, 오피스텔 32실)...
정부, 공사비 급증에 건설경기 위축되자 공공 공사비 현실화 2024-12-23 15:34:22
물량 감소에 따른 건설경기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3년간 미분양 물량이 5배가량 증가(2021년 10월 1만4천가구→올 10월 6만6천가구·지방 비율 79%)한 점도 건설경기에 부정적 영향을 주는 요소다. ◇ 낙찰률·일반관리비 요율 상향 등 공사비 현실화 정부가 이날 공공 공사 공사비를 현실화하고 민자사업을...
"자금도 일감도 없다"…건설사, 폐업·부도 공포 2024-12-20 17:56:52
아파트를 짓다가 자금난에 처했다. 공사비 급등, 미분양 증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부실에 이어 대통령 탄핵 사태 등 정치적 불확실성이 커지며 건설 생태계 기반이 흔들린다는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 2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경기 불황으로 중소 건설사의 폐업과 부도가 잇따르고 있다. 올해 들어 10월까지...
내년 전국 아파트 입주 26만3천가구…올해보다 10만가구↓ 2024-12-20 15:02:34
17곳 중 14곳의 입주 물량이 줄어든다. 경기도(11만6천941가구→7만405가구)의 감소 폭이 4만6천536가구로 가장 크다. 이어 ▲ 대구(2만4천300가구→1만1천384가구) 1만2천916가구 ▲ 경북(2만3천322가구→1만2천477가구) 1만845가구 ▲ 충남(2만2천818가구→1만3천920가구) 8천898가구 ▲ 인천(2만9천740→2만2천638가구)...
집값 변수 많은 2025년에는 '투자보다 내 집 마련' [더 머니이스트-최원철의 미래집] 2024-12-18 06:30:05
집값이 내리고 미분양 물량도 쌓여가는 형국입니다. 지방 소멸과 양극화를 막기 위해 여러 대책이 나왔지만 큰 효과는 보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건설 원자재 가격 급등과 각종 규제로 인해 수도권에서도 건설사들이 정비사업 수주를 꺼리는 처지에 이르렀습니다. 사업성이 높다고 평가받는 한남, 압구정, 여의도, 성수,...
'도미노 악재' 덮친 건설사 "분양계획 재검토"…공급절벽 장기화 2024-12-13 18:02:03
미분양 물량이 여전히 쌓여 있는 상황에서 준공 후 미분양 물량까지 더해지면 어려움이 가중될 것”이라고 했다.○시장 경색 더 악화할 듯건설업계가 공급 일정을 뒤로 미루면서 내년 주택 공급 부족 현상은 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내년 전국 분양 물량은 26만5439가구로, 2019년 이후 연평균 분양...
재건축 법안 '스톱'…"내년 분양 반토막" 2024-12-13 17:48:47
중단됐다.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폐지와 공시가격 현실화율 로드맵 폐지 법안도 국회 통과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 관계자는 “연말 정책 불확실성이 커져 신규 사업에 엄두를 못 내고 있다”며 “대출 규제 일시적 완화, 지방 미분양 주택에 대한 세제 혜택 등을 추진해 주택시장의 숨통을 터줘야 한다”고...
"악성 미분양 1만8000가구, 지방 집값 2% 떨어질 것" 2024-12-12 18:36:33
지방 위주로 미분양 물량이 늘어난 모습이다.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전국 준공 후 미분양 가구 수는 전년 동기 대비 80%가량 증가한 1만8307가구다. 준공 후 미분양 증가율은 수도권(96.7%)이 지방(74.9%)보다 20%포인트가량 높지만, 물량 자체는 전체의 83%가 지방에 쏠려 있다. 이 원장은 “분양가 급등세와 대출...
"여기서 지면 압구정도 끝"…한남4구역 재개발 수주전 '격화' 2024-12-12 06:30:02
더해 아파트와 상가에서 미분양이 발생할 경우 일반분양가에 대물변제하기로 했다. 삼성물산도 공사 지체 일수마다 계약금의 0.1%를 보상하고 아파트와 상가 미분양은 일반분양가에 대물변제하겠다고 조합에 제안했다. 건설업계에서는 두 건설사의 경쟁적 제안에 당혹스럽다는 입장이다. 한 건설사 관계자는 "분담금 유예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