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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최저임금 전국 평균 9460원으로…3년째 한국보다 낮아 2024-07-24 22:19:51
최저임금이 역대 최고 수준으로 인상됐다고 현지 방송 NHK가 보도했다. 일본 후생노동성 중앙최저임금심의회는 24일 최저임금을 전국 평균 시급 기준 1천54엔(약 9천460원)으로 50엔(약 449원) 인상하기로 했다. 전국 평균 최저임금 기준 인상액(50엔)과 인상률(5.0%) 모두 현재와 같은 조정 방식이 도입된 2002년 이후...
개미 6조원 쏟아부은 코스닥 '글로벌 왕따' 2024-07-24 18:03:21
코스피지수는 13위(5.27%)였다. 멕시코는 최저임금 두 배 인상을 공언한 좌파 여당이 승리한 뒤 페소화 가치가 급락하는 등 경제적 불확실성이 커지자 투자자들이 서둘러 자금을 빼고 있다. 코스닥지수가 사실상 위기 직전 수준의 국가 증시와 어깨를 나란히 한 셈이다. 미국 성장주 지수인 나스닥지수, 러셀2000지수 등과...
"뛰는 인건비를 줄여라"…글로벌 외식업계의 생존 돌파구 'AI' 2024-07-22 16:16:07
시간당 최저 임금을 16달러(약 2만2123원)에서 20달러(약 2만7700원)로 인상하기로 결정한 이후 외식업체 운영자들은 인건비를 줄이기 위해 기술을 도입하려는 경향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업계 전반이 가격을 크게 낮추는 ‘박리다매식’ 영업에 뛰어들며 출혈 경쟁이 이어지는 것도 기술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려는 경향을...
최저시급 두고 사업자 vs 알바생 ‘동상이몽’ 2024-07-22 09:01:10
밝혔다. 사업자들의 불만족 응답률은 최근 3년간 최저임금 결정 시기마다 진행한 동일 조사 결과 중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최저시급이 9620원으로 결정되던 당시 불만족도는 75.9%, 올해 9860원으로 확정된 시기에는 74.8%를 기록한 바 있다. 사업자들의 불만족 이유에는 ‘동결이나 인하를 희망했으나 인상하는...
튀르키예 신용등급 11년 만에 상향 2024-07-21 18:29:14
고공 행진을 이어가는데도 기준금리를 오히려 낮추고 최저임금을 인상해 인플레이션을 부추겼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2022년 튀르키예 물가 상승률은 80%를 웃돌았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은 지난해 5월 재선에 성공한 뒤 연 8.5%이던 기준금리를 올해 3월 연 50%까지 인상하는 ‘정책 유턴’을 단행했...
[단독] 20만 영세상인 배달비 50% 지원 추진 2024-07-19 17:57:15
정부는 고금리 장기화에 이은 내수 침체와 최저임금 인상 등의 여파로 자영업자 폐업이 급증하고 있는 점을 심각하게 바라보고 있다. 폐업이 불가피한 소상공인에 대한 배달비 지원 대책이 모럴해저드(도덕적 해이)만 야기한 채 ‘밑 빠진 독에 물 붓기’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부가 시장에 지나치게 개입하면 ...
"주휴수당이라도 없애달라"…골목 사장님들 '곡소리' 2024-07-18 17:35:58
최저임금 인상으로 사업장 경영 환경에 영향이 있겠느냐는 질문에 ‘그렇다’는 대답이 88.3%에 달했다. 이들에게 어떤 변화를 예상하냐고 묻자(복수응답) 알바 고용 축소·중단(57.0%), 쪼개기 알바 채용 확대(56.3%), 점주 본인의 근무시간 확대(55.0%), 상품·서비스 단가 인상(49.7%) 순으로 응답률이 높았다. 반대로...
"인건비 감당 안돼"…로봇 쓰는 외식업체 급증 2024-07-17 17:01:00
건대스타점에서 두산로보틱스와 협업해 맞춤 제작한 바리스타 로봇을 시범 운영 중이다. 숙련된 직원과 비슷한 속도로 한 시간에 아메리카노 80잔을 만든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관계자는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에 불경기가 겹쳐 예전처럼 아르바이트생 인원을 유지하기 어렵고 구인난도 심해 직원 대신 로봇을 쓰는...
"통장에 찍히는 돈이 무려"…역대급 보너스에 직장인 '들썩' [김일규의 재팬워치] 2024-07-17 14:26:46
회복을 위해서는 기본급의 지속적인 인상이 필수라는 지적이다. 일본은 최저임금 인상에도 적극적이다. 올해 최저임금은 전국 평균 1004엔으로, 처음으로 1000엔을 넘었다. 평균 인상액은 43엔으로 역대 가장 많았다. 내년 최저임금을 춘계 노사교섭 평균 인상률(5.1%) 정도로 올리면 역대 최고인 50엔 수준 인상이다. 전국...
공공배달앱 '대구로' 나홀로 성공 비결은 2024-07-16 17:14:59
밝혔다. 최근 민간 배달 앱이 수수료를 대폭 인상하면서 대구로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 결제 수수료를 합한 배달 플랫폼별 총수수료율은 배달의민족(다음달 9일부터)과 쿠팡이츠가 12.8%, 요기요가 15.5%인 반면 대구로는 4.2%에 불과하다. 민간 배달 앱이 수수료를 올리자 소상공인 사이에서는 최저임금보다 무서운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