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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장 "'업무수첩 의혹' 경비국장 인사조치 검토" 2017-01-16 12:22:21
경비국장(치안감)의 과거 업무수첩에 경찰 인사 관련 청탁으로 의심되는 정황이 적혀 감찰이 진행되는 상황과 관련, 박 국장 인사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 청장은 이날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관련된 인원이 많아 감찰조사가 장기화할 우려가 있고, 경비국장은 매 주말 집회를 관리하는 데다 조기대선이...
이원희 중부해경본부장 "사드 상관없이 中어선 강력단속" 2017-01-13 07:00:24
= 이원희(59·치안감) 신임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장은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배치를 둘러싼 한중 갈등과 상관없이 중국어선 불법조업을 관련 법규에 따라 강력히 단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1일 부임한 이 본부장은 13일 연합뉴스 인터뷰에서 "공용화기와 관련해서는 현장 지휘관이 매뉴얼 수칙에 따라 정당하게...
안행위, '靑 경찰 인사개입 의혹' 수첩주인 출석시키기로 2017-01-11 16:20:39
해당 수첩의 주인인 박건찬 본청 경비국장(치안감)을 전체회의에 출석시키기로 11일 합의했다. 안행위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안건 조정을 위해 정회 중 열린 여야 4당 간사간 협의에서 이같이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날 오후 2시30분 개의한 안행위는 선거연령 하향조정을 위한 공직선거법 개정안 상정과...
경찰청 '청와대 경찰 인사개입 의혹' 감찰 착수 2017-01-10 11:49:00
관련, 경찰청이 해당 업무수첩 주인인 박건찬 본청 경비국장(치안감)을 상대로 감찰에 착수했다. 경찰청은 앞서 이달 7일 SBS 시사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 보도로 의혹이 불거진 이후 박 국장을 상대로 기초 사실관계 확인을 거쳐 정식 감찰에 착수했다고 10일 밝혔다. '그것이 알고 싶다'는 방송에서 우...
[데이터텔링] 마침내 '우병우GO' 청문회‥5대 체크리스트 2016-12-21 16:46:13
경찰청 경비부장은 지난 해 12월 서울청 차장(치안감)으로 승진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은 더 큽니다. 입대 1년 5개월 간 외박 49일, 외출 85회, 휴가 10일을 쓴 것도 미스테리죠. 우 전 수석이 청문회에서 아들의 군 복무 문제를 어떻게 해명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우 전 수석의 사표를 수리한 건 지난...
촛불정국에…경찰 '친박 보은인사' 2016-11-28 18:13:59
치안감 3년차인 서 청장은 내년까지 승진하지 못하면 계급정년(4년)에 걸려 퇴임할 상황이었다.이날 경무관 6명의 치안감 승진 내정인사도 이뤄졌다. 박운대 경찰청 정보화장비정책관은 경찰청 경무인사기획관, 국무총리실 대테러센터에 파견됐던 원경환 경무관은 경찰청 수사국장, 남택화 경기남부청 제1부장은 경찰청...
`꽃보직` 우병우 아들, 25일 전역..특혜 의혹 `묵묵부답` 2016-11-25 17:01:30
치안감의 운전을 맡았다. 경찰 내부에선 지난해 12월 경무관이던 이 차장이 치안감으로 승진하면서 지방 근무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서울청 차장이 된 것에 대해 ‘이례적 사례’라고 평가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조응천 의원은 “우 수석이 의경인 아들의 상사가 누군지 모른다고 했는데, 서울경찰청 차장은 인사 때마다...
우병우 아들 "왜 입 다물고 전역했을까"...제네시스 차량 대기? 2016-11-25 16:00:36
차장(치안감)으로 승진하면서 차장실 운전병이 됐다. 차장실 운전병은 이른바 `꽃보직`으로 불리며 누구나 선호하는 자리라 우 전 수석이 영향력을 발휘한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다. 부대 전입 4개월 이후부터 전보가 가능하다는 규정을 어겼다는 지적도 나왔다. 경찰은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우 수석...
우병우 아들 전역, 꽃보직 특혜 의혹 `술렁` 2016-11-25 14:25:41
이 차장이 치안감으로 승진하면서 지방 근무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서울청 차장이 된 것에 대해 `이례적 사례`라는 얘기가 나오기도 했다. 더불어민주당 조응천 의원은 "우 수석이 의경인 아들의 상사가 누군지 모른다고 했는데, 서울경찰청 차장은 인사 때마다 파일이 올라가는 최고위급 간부다"며 "(민정수석이) 알지...
최순실 못알아보고 청와대서 검문했다고…경호책임자 경질 압력 의혹 2016-10-28 17:59:45
검문했다는 이유에서다.청와대 경찰관리관은 치안감 승진 코스로 통한다. 통상 2년 안팎 근무하지만 원 경무관(현 경기북부청 차장)은 1년2개월 만인 2014년 2월 인천아시안게임 기획단장으로 발령났다. 101단장 역시 경무관 승진이 유력한 자리지만 김 총경(현 화성동부경찰서장)은 2014년 1월 서울청 청문감사담당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