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다산칼럼] '5포세대'가 불행을 탈출하는 길 2015-04-19 20:36:32
시작한 ‘노·사·정 대타협’은 노조 측이 임금체계개편을 비롯한 5개 타협사항에서 하나도 양보를 안 해 와해됐다. 원래 전체 근로자의 10%에 해당하는 기득권노조는 노측을 대변할 자격이 없다. 실상 이들이 기득권을 하나도 내려놓지 않기에 나머지 90% 일반근로자·비정규직·실업...
[사설] 기업도 아닌 정부가 왜 '해고 기준' 만지작거리나 2015-04-19 20:31:18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무소불능의 노조 파워, 정규직·비정규직 격차 등 노동계의 불균형, 경직된 고용시스템이 노동개혁의 대상이다. 노동시장에 맡겨두는 것이 노동개혁이다. 그런 일을 정부가 시시콜콜 관여하고 자세한 규정을 세우면서 관치 노동시장을 만들어온 것이 지금까지 문제의 핵심이었다. 그...
양대 노총 연대 투쟁…심상치 않은 노동계 춘투(春鬪) 2015-04-13 21:22:52
노총의 주력인 제조부문과 공공부문은 이미 연대 투쟁을 결의했다. 비정규직 문제를 놓고 ‘장그래살리기운동본부’와 최저임금 대폭 인상을 요구하는 ‘최저임금연대’는 점점 투쟁 수위를 높이고 있다.노동계와 정부 간 갈등도 더 심해지는 양상이다.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지난 9일 “대타...
[강현철의 시사경제 뽀개기] "날아간 청년 일자리 98만개" 2015-04-10 16:45:02
정규직·비정규직 간 임금 격차는 더 커지고 청년층 취업은 심각한 수준이다. 이로 인한 사회적 갈등도 위험 수준으로 치닫고 있다. 이게 노사정위원회가 지난해 특별위원회를 구성한 배경이다.이렇게 발족한 특별위원회를 중심으로 노사정위원회는 그동안 △근로시간 단축 △임금체계 개편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
[권영설의 '경영 업그레이드'] 유연과 경직 사이 2015-04-09 20:45:58
뿐이다. 사정이 되는 회사들이 비핵심적인 업무는 비정규직이든, 계약직이든, 아르바이트든, 단순 영업·판매직이든 채용할 수 있도록 장려하는 게 차라리 낫다. 기업이 ‘싸게’ 뽑아 쓰면서 인재를 찾거나 길러낼 수 있는 것이다. 30대 기업 등이 채용을 잘 늘리지 않는 건 한 번 뽑으면 절대로 내보낼...
경총 "기득권 유지 급급한 노동계에 큰 실망" 2015-04-08 17:18:07
기업의 기여를 재원으로 청년 채용을 확대하고 비정규직, 협력기업 근로자의 처우개선을 추진한다'고 사실상 합의했으나 결국 노동계가 이를 뒤집었다"면서 "청년실업 문제는 외면한 채 기득권 유지에만급급한 모습을 보인 것에 크나큰 실망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대타협을 위한 마지막...
[사설] 노사정위가 노동개혁 볼모되는 이런 상황 2015-04-05 20:42:57
성과에 실낱같은 희망을 품었던 실업자 비정규직 등 노동시장 약자들은 이번에도 텅 빈 가슴만 쓸어내리고 있다.하지만 노동개혁은 더 미루기 어렵다. 무엇보다 비정규직과 고용 유연성, 정년연장, 통상임금 등의 문제는 저성장 국면에 본격 접어든 우리 경제가 어떻게든 해결하지 않으면 안 된다. 아무런 준비도 없이 덜컥...
한국노총과 노동입법 손잡은 야…문재인 "우린 한몸" 2015-04-02 20:57:04
비정규직의 차별 해소 등 우리가 함께 풀어가야 할 중대한 문제들이 많다”며 “앞으로도 굳건한 연대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각종 노동 현안에 대한 공동 대처가 원활하게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합의서에는 새정치연합과 한국노총이 상시적인 ‘정책협의회’를 운영하며 분기별로 대표급...
한국노총 "해고요건 완화 등 '5대 사항' 절대 수용 불가" 2015-04-02 17:08:34
이날 오후 광주 북구에 있는 한국노총 전남지역본부에서 노조대표자 및 조합원 100여명과 만난 자리에서 "5대 수용 불가 사항 어느 하나도 양보할 수 없다"고 밝혔다.한국노총이 내건 5대 수용 불가 사항은 일반해고 및 취업규칙 불이익 변경 요건 완화, 비정규직 사용기간 연장 및 파견대상 업무확대, 휴일근로...
[시한 넘긴 노사정 대타협] 노동계에 끌려간 정부…기업들 "양보만 강요, 무슨 개혁 하겠나" 2015-04-01 21:15:35
비정규직 계약기간 연장…파견업종 확대 등 양보 취업규칙 요건 완화 등 노동유연성 강화는 '뒷전' 통상임금·근로시간 단축…총액 임금만 올려준 꼴 [ 강현우/백승현 기자 ] 2013년 4월30일 국회에서 정년연장법이 전격 통과됐다. 2016년부터 기업 규모에 따라 순차적으로 정년을 60세로 의무화하는 법안이다.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