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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 절반, 이사 배상책임 줄였다 2013-08-01 17:21:18
개정 상법은 고의 또는 중과실이 아닌 경우 이사 및 감사의 손해배상책임을 연봉의 6배(사외이사 3배) 이내로 제한할 수 있도록 했다. 경영진이 과도한 손해배상 책임 부담으로 단기적인 성과에 치중하거나 의사 결정을 할 때 위험을 피하려는 문제점을 없애려는 게 개정 상법의 취지다.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
상장사 절반 이상, `이사·감사 책임감경 규정` 도입 2013-08-01 16:36:46
개정상법은 고의나 중과실이 아닌 이상 이사·감사의 손해 배상 책임을 최근 1년간 보수액의 6배 이내로 제한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개정상법에 따라 이사회가 대표이사에게 사채발행 권한을 위임할 수 있도록 규정한 회사도 355개(49.1%)로 전체의 절반에 달했습니다. 재무제표를 주주총회 대신 이사회에서 승인할...
상장사 절반 이상, '이사 책임감경 규정' 도입 2013-08-01 12:00:11
개정상법은 고의나 중과실이 아닌 이상 이사 및 감사의 손해배상 책임을 최근 1년간 보수액의 6배 이내로 제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개정상법에 따라 이사회가 대표이사에게 사채발행 권한을 위임할 수 있도록 규정한 회사도 355개(49.1%)로 전체의 절반에 육박했다. 재무제표를 주주총회 대신 이사회에서...
[김정호 칼럼] 상법 개정에 웃고 있을 챈들러 형제 2013-07-31 18:18:50
얼마 전 법무부가 입법예고한 상법개정안이다. 이를 어떻게 봐야 할까. 소버린만이 아니다. sk텔레콤을 직접 겨냥했던 타이거펀드나 kt&g를 공격했던 칼 아이칸도 해당 기업에 감사위원 분리선임과 집중투표제, 전자투표제 도입을 줄기차게 요구했다. 장기투자를 통해 한국 기업의 지배구조를 개선하고 소수주주의 권익을...
[한경데스크] '정무형 경제부총리'가 아쉽다 2013-07-28 17:28:47
정부는 기업지배구조를 뒤흔드는 상법 개정안을 선뜻 입법 예고했다. 온 세상이 대기업 총수를 옥죄고 있다는 얘기가 그냥 나온 게 아니다. 국가권력으로부터 개인의 자유를 보호하는 게 법 지배의 고유 취지라는 인식은 찾아볼 수 없었다. “사람은 애초 이기적이지만, 이를 조절해 삶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간다”는...
玄부총리 "기업하는 분들이 제일 중요" 2013-07-28 17:18:27
예고한 상법 개정안의 문제점을 짚었다. 그는 “경제민주화법에 반대할 생각도 없고 공정거래법도 필요하다고 보지만 상법 개정안은 문제가 많다”며 “집행임원제 집중투표제 대표소송제 등은 굉장히 심각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현 부총리는 이 같은 기업인들의 지적에 “경제민주화 관련 법은 기업 입장에선 100%...
외환銀 소액주주, 하나금융과 주식교환 위헌심판 신청 2013-07-23 10:39:11
침해했다"고 주장하면서 "상법과 금융지주회사법 관련 조항의 위헌성 여부가 무효소송의 전제가 된다고 판단해 위헌심판을 신청했다"고말했다. 하나금융은 지난 3월 말 외환은행 주식 5.28주를 하나금융 주식 1주로 교환하는주식교환으로 외환은행을 100% 자회사로 편입했다. 외환은행 주식은 이로써 상장 폐지됐다....
[심층취재] ‘三風’에 흔들리는 재계 2013-07-22 17:14:44
법무부는 대기업의 지배구조를 흔들 수 있는 내용의 상법 개정을 추진 중이어서, 여전히 불씨가 남아있습니다. <인터뷰> 전삼현 숭실대 법과대학 교수 "특히 50% + 1주가 안되는 상장 대기업 중 집중투표제 시행을 배제하지 않은 기업들의 경우는 엄청난 피해를 입은 바 있습니다." 이명박 정부가 신봉했던 낙수효과에 대...
[특집]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법개정방안 2013-07-22 08:13:38
법무부는 기업지배구조 상법개정위원회를 발족하고 지배주주의 부당한 사익추구행위를 견제하며 소액주주의 이익보호를 위한 취지로 네 개의 상법개정시안을 마련했다. 경영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집행임원제와 다중대표소송제, 경제민주화를 실현하기 위한 집중투표제와 전자투표제가 그것이다. 이러한 제도들의 쟁점들이...
"집행임원·집중투표, 경영권 흔든다" 2013-07-17 17:26:52
따르면 대부분의 상장 대기업은 이번 상법 개정안에는 기업 지배구조의 근간을 뒤흔드는 조항이 담겨 있는 만큼 국회 통과 전에 부작용을 줄일 수 있도록 조정돼야 한다고 주장한다. 상법 개정안에서 재계가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규정은 집행임원 제도. 전문가들은 감독 기능을 수행하는 이사회와 별도로 업무 집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