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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北사이버위협대응 실무그룹 출범…핵·미사일 돈줄 차단(종합) 2023-12-07 19:23:09
히데오(石月英雄) 일본 외무성 사이버안보대사가 수석대표를 맡고 3국 외교당국과 관계부처 내 북핵·사이버 분야 담당자가 다수 참석했다. 세 나라는 북한의 가상자산 탈취, 북한 해킹조직 및 정보기술(IT) 인력 활동 등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각국의 대응 전략과 차단 노력을 소개했다. 3국이 협력할 수 있는 분야도...
한덕수 "외교아카데미 외의 외교관 선발 필요" 2023-12-07 16:42:22
대사로서 활동을 하게 해 줄 수도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처럼 외교관이 (현지에서) 한 2년 했으니까 '당신은 험지에서 고생했어'라며 어디 보내는 방식보다 내가 한번 뼈를 묻는다는 각오로 해보겠다는 사람에게 기회를 줘야 하는 거 아닌가 (생각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외교 활동이 외교부만의...
"韓, 트럼프 트라우마…당선 가능성에 안보 예측 불가능성 증대" 2023-12-06 01:25:21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민간 원자력 발전소에 우라늄을 공급하기 위한 한미 양국이나 한미일 3자간 컨소시엄 구성을 제안했다. 그는 "미국은 조선 산업에서 중국의 놀라운 속도를 따라잡을 수 없다"라면서 "한미가 원자력 추진 잠수함 등 함정 건조 및 다른 방산 관련 생산에 대한 컨소시엄을 구성해 서로 호혜적인...
한국, COP28서 '무탄소에너지 이니셔티브' 확산 제안 2023-12-05 20:00:01
겸 CFE특임대사인 이회성 회장은 개회사에서 "한국이 글로벌 위상에 걸맞게 CFE 인증체계 정립을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할 때"라며 "CFE 이니셔티브에 각국 정부와 국제 에너지 협의체, 민간의 동참을 유도하면서 기후위기 해법을 찾아나가겠다"고 말했다. dk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정부, 유엔과 군축·비확산 회의…AI 군사적 이용 집중논의 2023-12-04 23:48:06
대사와 나카미츠 고위대표는 이날 AI의 책임 있는 활용과 국가간 긴밀한 협력을 강조하면서 국제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이 대사는 내년 서울에서 열리는 '제2차 인공지능의 책임 있는 군사적 이용에 관한 고위급 회의'에 앞서 이번 회의를 통해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언급하기도...
"인도는 신뢰할 수 있는 공급망 기지…항공우주 등 협력기회 많아" 2023-12-03 18:16:06
주한인도대사관에서 ‘한·인도 수교 50주년(12월 10일)’을 기념해 한국경제신문과 인터뷰하며 “세계 5위 경제 대국인 인도와 10위인 한국이 협력 범위를 더 확대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인도는 다자협력을 바탕으로 경제·군사·외교 영향력을 높이는 ‘비동맹 중립 외교’ 노선을 추구하는 나라다. 쿠마르 대사는 이와...
부산 엑스포 유치 실패? 그래도 잘했다! 사우디와의 디리스킹, 더 많은 기회 생긴다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2023-11-29 08:32:22
- 4개 그룹 포함…기업 주도로 민간 ‘적극 협력’ - 주요 도시, 30만회 이상 부산 엑스포 동영상 - 엑스포 홍보 버스, 파리 버스 운행의 ‘1/3’ - 韓 국민, 해외 동포 중심으로 ‘전폭적인 지지’ Q. 사우디의 향후 계획을 감안하면 우리는 국익적인 측면에서는 더 많은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시각도 많지 않습니까? -...
2030엑스포 부산 유치 불발…'오일머니 파워'에 고배 2023-11-29 05:41:03
당초 열세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정부·민간이 함께 힘을 합쳐 회원국을 일일이 접촉해 설득하며 후반부로 갈수록 박빙 판세까지 추격했다는 자체 판단을 해왔다. 투표일인 이날까지도 결선에 진출해 이탈리아 지지표와 사우디 이탈표를 흡수하면 대역전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최종 프레젠테이션(PT)에는 한덕수 국무총...
175개국 고위급 3천명 만난 재계, 유치 못했지만 新시장 발굴 2023-11-29 02:00:46
29일 재계에 따르면 국내 12대 주요 그룹은 지난해 6월 민간유치위원회 출범 이후 18개월 동안 총 175개국의 정상과 장관 등 고위급 인사 3천여명을 만나 엑스포 유치 활동을 해왔다. 이들을 만나기 위해 개최한 회의만 총 1천645회로, 이중 절반에는 주요 기업 총수나 최고경영자(CEO)급이 직접 참여했다. 특히 삼성과 SK,...
"韓 진출 日 기업인에 교육과 교류의 장 제공" 2023-11-28 18:05:19
올해는 대학생과 청년으로까지 민간교류의 장을 확대했다. 이날 행사에는 후지필름, 야마하 등 한국과 일본 기업들의 홍보부스와 함께 양국 청년들이 ‘네컷’ 사진 촬영을 즐길 수 있는 부스들이 운영됐다. 한·일 청년들이 모여 양국의 차이에 대해 발표하고 토의하는 ‘한일청년 미래회담, 우리 한번 붙어 보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