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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기 하림배 전국프로여자국수전] 인공지능 포석 2020-05-28 18:20:10
최정과 김채영의 기풍 차이를 엿볼 수 있는 장면이기도 하다. 백16으로는 참고도2의 수순으로 진행할 수도 있었지만 손을 돌렸다. 모두 가능한 선택으로, 간결함을 선호하는 최정의 입맛에는 실전 진행이 더 맞았다고 볼 수 있다. 23 이하는 정석이며 흑이 35에 다가와서 바둑은 슬슬 중반으로 돌입한다. 박지연 5단
[제24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김은선, 8강 진출 2020-05-20 17:44:40
침입하는 것이 나았다. 123을 선점한 흑이 실리로 약간 앞선 가운데, 130이 괜한 손찌검이었다. 흑이 133을 선수하고 139·141로 두자 큰 수가 났다. 147을 선수하면서 양쪽을 젖힌 모양을 만든 흑이 한 수 는 모습이다. 149까지 수상전은 흑이 다섯 수, 백이 네 수로 백이 돌을 거뒀다. (149수 끝, 흑 불계승) 박지연 5단
"송재림·지연 열애설 사실 아냐…태백 바이크 연습 동행한 것" [전문] 2020-05-19 13:22:57
배우 송재림과 그룹 티아라 출신 지연(본명 박지연)이 열애설 보도에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이다"라고 밝혔다. 송재림 소속사 그랑앙세 엔터테인먼트는 19일 공식 입장을 통해 "지난 2019년 9월 종영한 KBS ‘너의 노래를 들려줘’를 통해 만난 두사람은 바이크라는 공통의 취미를 가진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이라고...
송재림·지연 연애하나? 지방 데이트 목격담→"확인중" 2020-05-19 12:00:37
배우 송재림과 그룹 티아라 출신 지연(본명 박지연) 소속사 관계자는 19일 한경닷컴에 "목격담 소식을 듣고 본인에게 열애 사실을 확인 중"이라며 "곧 공식발표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재림과 지연은 지난 17일 충북 충주의 한 주유소에서 목격담이 나왔다. 서울에 거주하는 두 사람이 충주의 주유소를 함께 들렀다는...
[제24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黑, 멋진 수읽기 2020-05-13 17:55:53
139를 선수하고 141에 젖힌 수순이 멋있었다. 백142로 참고도2의 1은 흑4까지 꽃놀이패가 나는 결과로 백이 망한다. 139 교환이 날카로웠던 이유다. 그래서 백은 실전 142로 끊고 내친걸음이지만 이번에는 147로 젖히자 양쪽을 젖힌 흑이 한 수 늘었다. 149까지 백이 네 수, 흑은 다섯 수로 백이 비명횡사했다. 박지연 5단
[제24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白110의 침입 2020-05-12 18:06:32
하지만 참고도의 백1로 3·3에 침입해서 무난하게 실리를 차지하는 편이 나았다. 흑105는 선수다. 백이 108을 생략하면 흑A, 백B, 흑108, 백C, 흑D의 수순으로 잡힌다. 흑109에 이르러 미세한 계가 승부가 될 것 같은 국면이다. 그런데 갑자기 백110이 떨어진다. 차단당하더라도 노림이 있다는 뜻이다. 박지연 5단
[제24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승부는 지금부터 2020-05-11 18:07:25
조금 나았다. 흑57에 이은 59로는 참고도1의 허허실실 작전이 좋았다. 실전은 59 이하 모양을 정비하기는 했지만 실리 손해가 크고 행마가 무거운 감이 있다. 또 흑61로는 참고도2의 흑1 이하도 자주 사용되는 수법으로 선택 사항이었다. 좌상귀에서 서로 아주 미세한 실수들을 범한 가운데 승부는 이제부터다. 박지연 5단
“대학생 기자단에서 언론사 신입까지” 캠퍼스 잡앤조이 대학생기자단 선배들의 ‘라떼는 말이야’ 2020-05-08 15:15:00
이용성(이데일리 사회부 수습기자)씨, 박지연(이데일리 스냅타임 인턴)씨, 이상현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인턴)씨는 모두 언론사에서 신입 및 인턴으로 근무 중이다. 이들은 모두 ‘기자단 활동’이 언론사 취업에 큰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이 세 명을 만나 ‘대학생 기자단’에 대한 활동 이야기를 들어봤다. ...
[제24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黑, 약간 우세 2020-05-07 17:32:35
된다. 백28로는 32에 두어 참고도2와 똑같이 진행한 뒤 29에 막거나, 혹은 그냥 29에 막는 수 등 다양한 수단이 있었다. 실전은 37로 움직이고 41을 뛴 흑이 활발한 진행이다. 백은 45로 살려나가면 흑이 42에 두어 별것 없다고 보고 42로 시원하게 버렸다. 46까지 대형 변화가 일단락됐다. 시작은 흑이 좋다. 박지연 5단
[제24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복잡한 정석 2020-05-06 17:53:03
버리겠다는 뜻이다. 20까지 흑은 백을 잡고, 백은 세력을 쌓아서 호각의 갈림이다. 백이 8·10으로 나와 끊은 순간부터 굉장히 복잡한 정석이며 참고도는 그나마 간단한 변화도 중 하나다. 11 이하 실전은 전혀 다른 바둑이 됐다. 24까지 일단 백이 틀어막은 모습인데 서로 약점이 많아 어려운 장면이다. 박지연 5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