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기후위기현장을 가다] 여름엔 38℃까지…동토 시베리아 숲 삼킨 산불 2022-08-24 08:02:11
피해 면적은 서울의 141배인 850만㏊가 넘는다. 올해도 동토라는 별칭이 무색하게 이상고온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사하공화국 곳곳은 산불에 신음하고 있다. 5월부터 시작된 산불로 최근까지 북극권인 슬레드니콜름스키 지역을 비롯해 우스트-마이스키 지역 등에 있는 산림 55만8천729㏊가 탔다. 기후변화로 기온이...
'밀양 산불' 원인규명 못하고 종결…유일 피의자, 유서 남긴 채 숨져 2022-08-21 15:37:20
면적을 태운 경남 밀양시 산불 관련 수사가 형사적 판단 없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밀양경찰서는 밀양 산불 관련, 산림 보호법 위반(실화) 피의자로 조사를 받던 A씨가 사망함에 따라 수사를 종결한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은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을 불송치할 예정이다. A씨는 지난 18일 오후 7시께 밀양시...
불타는 유럽…佛은 3일째 산불, 英은 90년 만의 가뭄 2022-08-12 17:01:53
면적은 약 74㎢에 달한다. 서울 강남구와 송파구 면적을 합친 수준이다. 이재민도 1만여 명 발생했다. 프랑스 소방당국은 소방관 1100명을 동원했지만 불길을 잡기엔 역부족인 상황이다. 그레고리 알리온 프랑스소방관연맹 회장은 프랑스 매체인 RTL라디오 인터뷰에서 “이번 산불은 괴물”이라고 표현했다. 지난달에도...
산불에 佛, 강남·송파구 합친 만큼 탔다…英도 화재 경보 격상 2022-08-12 15:44:54
면적은 약 74㎢에 달한다. 서울 강남구와 송파구 면적을 합친 수준이다. 이재민도 1만여명 발생했다. 프랑스 소방당국은 소방관 1100명을 동원했지만 불길을 잡기엔 역부족인 상황이다. 그레고리 알리온 프랑스소방관연맹 회장은 프랑스 매체인 RTL라디오의 인터뷰에서 “이번 산불은 괴물”이라고 표현했다. 지난달에도...
탄소배출권 숲 가꾸기 열풍에 목장 사라지는 뉴질랜드 2022-08-12 11:56:09
상쇄할 수 있도록 했는데, 산림의 활용을 이처럼 극대화한 정책을 펼친 국가는 세계에서 뉴질랜드가 유일하다. 하지만 탄소배출권 가격이 지난 3년간 3배나 폭등하자 축산 목초지를 임업지로 바꾸려는 현상이 뉴질랜드 전역에서 두드러지고 있다. 최근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에 임업용으로 판매된 농장 부지는 1만...
캐나다 최동단 50년만 최악의 산불…비상사태 선포 2022-08-09 10:13:57
시작된 이후 불길이 잡히지 않고 있으며, 피해 면적은 현재까지 총 1만1천500헥타르(115㎢)로 추산된다. 여의도 면적(2.9㎢)의 39배 수준이다. 캐나다 최동단에 위치한 뉴펀들랜드·래브라도주는 대형 산불이 드문 지역이다. 하지만 건조한 날씨에 올여름 폭염이 내리쬐면서 산불에 취약한 상태가 됐다고 외신은 전했다....
산불에 또 산불…화마에 휩싸인 미 캘리포니아 2022-08-01 16:13:52
연이어 발생하며 산림을 집어삼키고 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소방당국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최북단 시스키유 카운티 산악지역에서 29일 산불이 발생해 인근 지역으로 빠르게 번지고 있다. 불길은 진정세를 보이지 않은 채 급속히 확산해 31일 오후 7시 현재 피해 면적이 208㎢에 달했다. 우리나라 서울...
美 요세미티공원 인근 산불 빠르게 확산…여의도 면적 25배 태워 2022-07-27 00:34:11
확산…여의도 면적 25배 태워 올해 캘리포니아서 발생한 산불로 최대 규모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정성호 특파원 = 미국 캘리포니아의 명소 중 하나인 요세미티 국립공원 인근에서 발생한 산불이 맹렬히 확산하며 피해를 키우고 있다. 미 캘리포니아 산림화재보호국(캘파이어)에 따르면 지난 22일(현지시간) 요세미티...
[천자 칼럼] 용산정비창 2022-07-27 00:28:24
앞으로 한강을 낀 대표적 ‘배산임수(背山臨水)’지다. 수많은 세도가가 경쟁적으로 묏자리를 썼고, 세금으로 걷힌 쌀과 공납품이 모이는 포구로 크게 발전했다. 이런 뛰어난 입지가 ‘흑역사’의 이유가 된 것은 아이러니다. 몽골·청·러시아·일본 등 한반도를 노리는 외세들은 어김없이 이곳에 병참기지를 세웠다. 그러...
봉화 '3色 축제' 관광객 몰린다 2022-07-26 18:22:25
주제로 한 화려하고 감각적인 색과 꽃의 축제다. 축제에 사용되는 봉화군의 자생식물을 지역 농가에 계약 재배하도록 해 수익을 창출하면서 자생식물의 현지 외(Ex-situ) 보전을 강화하는 목적도 있다. 박 군수는 “산림 면적이 83%인 인구 3만400명의 산골 마을 봉화에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시대가 열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