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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첼리스트 양성원·쓰쓰미 "경청하는 자세로 서로 이해하길" 2025-06-18 19:55:11
우정의 선율'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음악감독을 맡은 양성원 연세대 교수와 쓰쓰미 쓰요시 산토리홀 관장은 이번 공연을 준비하면서 경청과 함께 미래를 염두에 뒀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모두 '첼로 거장' 야노스 슈타커의 제자로 지난해 슈타커 탄생 100주년 기념 공연에서 함께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양...
"음악처럼 서로 경청하는 韓·日 관계 돼야죠" 2025-06-18 17:32:08
음악을 통해 한·일 젊은 세대에게 서로 연결될 수 있는 가능성을 전달하고 싶습니다.”(첼리스트 쓰쓰미 쓰요시·오른쪽) 지난 17일 일본 도쿄 산토리홀. 한·일 대표 클래식 연주자 16팀의 실내악 무대가 펼쳐졌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주일한국문화원이 오는 22일 한·일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준비한 공연이다. ‘조화의...
여자경 "이야기 상상하며 듣는 교향시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2025-06-18 17:21:47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가 잡는다. 말러 가곡의 성악 협연자로는 소프라노 황수미가 함께한다. 한경필의 이번 무대는 스타 협연자 중심의 클래식 공연과 달리 독일 후기 낭만주의라는 시대성과 교향시라는 장르가 지닌 매력에 집중한다. 교향시는 시적·회화적 내용을 음악으로 빚어낸 단악장 형식의 관현악곡이다. 여자경...
‘빈의 정서, 말러의 진심’…한경arte필하모닉이 전하는 독일 후기 낭만주의 2025-06-18 15:02:38
현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가 잡는다. 말러 가곡의 성악 협연자로는 소프라노 황수미가 함께한다. 한경필의 이번 무대는 스타 협연자 중심의 클래식 공연과 달리, 독일 후기 낭만주의라는 시대성과 교향시라는 장르가 지닌 매력에 집중한다. 특히 교향시의 매력을 경험하기에 최적의 프로그램. 대중적인...
BTS 뷔도 팬이었다…박찬욱·윤여정까지 포착된 곳 어디길래 2025-06-18 10:18:26
방탄소년단 뷔부터 박찬욱 감독, 배우 윤여정 등이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공연에서 포착됐다. 17일 서울 예술의전당 음악당 콘서트홀에서 '조성진 피아노 리사이틀-서울' 공연이 있었다. 뷔와 박찬욱 감독, 윤여정 등은 이날 공연장을 찾아 관객들에게 목격됐다. 뷔는 라이브 방송을 비롯해 여러 차례 조성진에 대한...
태광그룹 일주재단 음악 장학생, 재능기부 음악회 개최 2025-06-17 11:08:10
풀소리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은 창립자인 일주(一洲) 이임용 선대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1990년 7월 19일 설립한 장학재단이다. 이번 음악회는 일주재단의 음악 전공 장학생들로 구성된 일주 오케스트라가 재능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공연에는 혜명메이빌 원생과...
춘향과 몽룡의 파드되가 차이콥스키를 만날 때 2025-06-15 16:50:33
음악을 주제 음악으로 고집한 게 큰 힘을 발휘했다. 안무를 담당한 유병헌 예술감독은 ‘한국의 장단과 유사점이 있다’는 생각에 차이콥스키의 ‘만프레드 교향곡’을 춘향과 몽룡의 2인무에 적용했다. 차이콥스키의 음악치고는 잘 알려지지 않은 데다 악보조차 손에 넣기 어려운 곡이었지만 도전적으로 밀어붙였다고...
고전발레로 펼쳐낸 춘향과 몽룡의 사랑…유니버설발레단의 '춘향' 2025-06-15 09:52:35
발레의 장르적 정체성을 유지하기 위해 클래식 음악을 주제 음악으로 고집한 게 큰 힘을 발휘했다. 안무를 담당한 유병헌 예술감독은 "한국의 장단과 유사점이 있다"는 생각에 차이콥스키의 '만프레드 교향곡'을 춘향과 몽룡의 2인무에 적용했다. 차이콥스키의 음악치고는 잘 알려지지 않은 데다 악보조차 손에 ...
광복 80주년, 뚝섬한강공원서 '코리안 드림' 통일 기원 축제 2025-06-13 15:43:37
10주년을 기념해 영화 ‘아가씨’ ‘택시운전사’ 등의 음악을 맡았던 홍대성 음악감독이 프로듀싱한 일곱 번째 신곡 '코리안드림, 오라 영광의 빛이여!'의 음원도 이날 공개됐다. 새시대통일의노래 캠페인은 2015년부터 BTS 정국, EXO 백현, 피보 브라이슨, 인순이 등 수백 명의 스타가 참여한 문화 통일운동으로...
유럽 넘어 美 심포니도…'프라하의 봄' 무대 장식, 그 자체로 상징성 크다 2025-06-12 19:00:10
이탈리아 산타체칠리아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등을 지낸 지휘 거장이다. 지난해 명지휘자 사이먼 래틀의 뒤를 이어 LSO 상임지휘자로 취임한 그는 “LSO를 이끄는 건 내 인생의 큰 행운이자 축복”이라며 “하나의 스타일로 고정되지 않고, 스스로 끊임없이 음악을 재창조할 수 있는 오케스트라로 만드는 것이 내가 가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