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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워치] '트럼프 라운드'는 이제 시작일 뿐 2025-08-12 06:20:00
규제하도록 만들어졌지만, 이는 지속 가능하지 않다. 미국은 이 시스템을 위해 제조업 일자리와 경제 안보를 희생했지만 다른 나라들은 필요한 개혁을 이루지 못했고 최대 승자는 국영기업과 5개년 계획을 동원한 중국이었다. 이제 개혁이 가까이에 왔다. 미국은 관세와 해외시장개방·투자 계약을 동원함으로써 새로운...
트럼프 "중국, 미국 콩 4배 더 수입해라" 2025-08-11 21:05:45
적자를 크게 줄이는 방법"이며 미국은 "신속한 수송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 이후 시카고 대두 선물은 최대 2.8% 급등하며 4개월만에 장중 최대폭의 상승을 기록했다. 옥수수와 밀 선물도 동반 상승했다. 중국은 미국 대두 농가의 최대 고객으로 2024년 대두 무역 규모는 120억달러(16조7천억원)...
'부도 위기' 여천NCC 급한 불 껐다…DL도 1500억 마련 2025-08-11 17:56:59
이어 2분기에도 1000억원대 적자가 쌓이면서다. 여천NCC는 중국발 설비 증설로 직격탄을 맞은 범용 NCC 제품인 올레핀계(에틸렌, 프로필렌, 부타디엔) 매출 비중이 66%로 경쟁사보다 높다. 중국에 이어 미래 경쟁자인 중동까지 싼 가격에 에틸렌 생산에 들어가 단기간 가격 반등은 쉽지 않다는 게 업계 관측이다. 이날 DL의...
컬리, 첫 반기 흑자 달성…"품목·지역 확대 주효" 2025-08-11 17:36:49
영업적자를 낸 데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매출 증가에 따른 물류 생산성 향상과 수익성 강화를 위한 전사 차원의 노력이 성과를 낸 결과다. 상반기 컬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한 1조1595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전체 거래액(GMV)은 13.6% 늘어난 1조7062억원이었다. 주력 상품군인 식품과 화장품 판매가...
여천NCC '기사회생' 길 열렸지만…'풍전등화' 석화 위기는 지속 2025-08-11 17:18:19
영업손익과 재무 상황을 고려했을 때 현재의 불황이 지속된다면 3년 뒤에는 기업의 50%만이 지속 가능할 것으로 관측했다. 업계에 닥친 공급과잉이 내수 성장 기반의 '버티기'만으로는 극복하기 어려운 만큼 석유화학 업체 간 협업 및 재편을 통해 생존법을 찾아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덕환 서강대 화학과 명예교수...
컬리, 올 상반기 영업이익 첫 흑자…매출 소폭 증가 2025-08-11 15:04:42
당기순손익은 33억원의 손실로 적자를 냈다. 컬리는 "올해 상반기 식품과 뷰티 등 주력 사업의 안정적 성장과 신사업 진출, 샛별배송 확장 등으로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컬리의 주력 사업군인 식품 카테고리의 상반기 거래액은 11.5% 늘어났다. 뷰티컬리 또한 럭셔리와 인디 브랜드 수요가 지속되면서...
티웨이항공 발목에…소노인터내셔널, 상장예비심사 신청 연기 2025-08-11 09:50:30
그러면서 "기업공개(IPO)는 지속 추진할 예정이며 티웨이항공의 자본잠식 이슈를 선제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고 했다. 소노인터내셔널은 당초 지난달 초 한국거래소에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할 계획이었다. 3조원 이상 기업가치를 인정받아 최대 7000억~8000억원의 자금을 조달하는 게 목표였다....
1∼10일 수출 4.3%↓, 일평균은 9.3%↑…대미수출 14.2%↓(종합) 2025-08-11 09:10:28
호조세 지속 (세종=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8월 초 수출이 조업일수 등 영향으로 감소세로 출발했다. 다만 반도체·자동차 등 주력품목에 힘입어 일평균 수출액은 증가세를 기록했다. 1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10일 수출액은 147억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4.3% 감소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美 관세정책 완충능력 취약한 한국 증시…어떻게 코스피 5000 달성하나?[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5-08-11 08:26:27
최종 목표인 지속 가능한 성장과 물가안정, 그리고 완전고용을 달성하기 위해 물적자본, 인적자본, 연구개발(R&D)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등을 강조했다. 정부는 친기업 정책을 추진해 이윤이 높아질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권고했다. 세제도 법인세 대폭 인하와 R&D 투자세액공제제도를 도입하고...
[다산칼럼] 김대중도 노무현도 내린 법인세 2025-08-10 17:46:54
짓게 유도하는 ‘채찍과 당근’ 전략이다. OBBBA는 적자가 나 납부할 법인세가 없는 기업도 투자액의 일정 부분을 무조건 환급해 주는 ‘반도체 시설투자 세액공제율’을 기존 25%에서 35%로 높였다.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도 상당 기간 유지해 배터리 부품, 희소 금속 등의 미국 내 공급망 재구축을 지원한다. 미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