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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상권 보호 명분있어도 행정은 법에 따라야" 2013-01-17 17:05:56
제1형사단독 김낙형 판사가 17일 윤종오 울산 북구청장에 대해 벌금형을 선고한 것은 전국 각지의 비슷한 행정소송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판결은 지자체장들이 대외적으로 명분이 있다고 판단한 현장행정이라도 법의 테두리를 넘어서서는 안 된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택시업계 "택시법 거부권 행사땐 총파업" 2013-01-17 17:05:52
행사하면 총파업을 벌이겠다고 17일 선언했다.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등 4개 단체는 이날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이 같은 방침을 정했다. 박복규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장은 “정부에서 거부권을 행사하면 부득이 30만 택시...
넷마블 '다함께차차차' 17일 만에 1000만 다운로드 2013-01-17 17:05:51
31일 나온 후 17일 만이다. 지금까지 출시된 모바일게임 중 최단 기간이다.다운로드 1000만건은 캔디팡이 20일, 드래곤플라이트가 26일, 애니팡은 39일이 각각 걸렸다. ‘다함께 차차차’는 현재 구글플레이 1위를 달리고 있다. ‘다함께 차차차’는 턴온게임스가 개발하고 넷마블이 유통하는 게임으로 다른 자동차를...
정책금융公, 中企 전용 이슬람 펀드 추진 2013-01-17 17:05:44
오일 달러를 유치하기 위해 이슬람권 국부펀드들과 함께 상반기 안으로 3000억원 수준의 ‘한·이슬람 협력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정책금융공사는 이를 위해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등 걸프만 6개국이 출자해 설립한 국부펀드인 걸프투자회사(gic)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 펀드는...
'레미제라블' 500만명 돌파…흥행 이유 뭘까 2013-01-17 17:05:32
일 개봉한 이 영화는 17일까지 504만명, 극장 매출 368억원을 기록했다. upi코리아 측은 “다른 영화에 비해 평일 관객 수가 많고 예매율도 꾸준한데다 골든글러브 3관왕 소식도 더해져 2월 설 연휴까지 장기 흥행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흥행세는 이례적인 일로 평가된다. 지금까지 1억2000만달러를 기록한...
퀄컴, 석·박사 학생 장학금 2013-01-17 17:05:27
이공계 석·박사과정 학생 8명을 선정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수상자들은 2인 1조로 무선 통신 및 모바일 기술에 관한 연구 제안서를 제출한 뒤 1차 서류, 2차 발표 시험을 거쳐 선발됐다. 이들은 연구 기간 중 퀄컴 엔지니어와 관련 산업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하는 워크숍에서 본인의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조언을 얻을 수...
SK컴즈, 모바일 '싸이게임' 2013-01-17 17:05:26
게임을 할 수 있는 ‘싸이게임’ 기능을 17일 추가했다. 구글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길드 엠파이어’ ‘불리2’ 등 싸이월드 전용게임 3종과 ‘치킨팝’ ‘런닝고’ 등 t스토어 추천게임 3종을 서비스한다. 싸이월드 일촌과 휴대폰 주소록에 저장된 친구, 카카오톡 친구들을 초대해 게임을 함께 즐길 수 있다.임근호 기자...
하나銀 '글로벌 대학 원정대' 2013-01-17 17:03:50
하나은행은 17일 대학생 해외 탐방 프로그램인 ‘와삭바삭 글로벌 대학 원정대’ 1기 발대식을 열었다. ‘와삭바삭’은 젊은 금융소비자 확보를 위해 선보인 브랜드다. 김종준 하나은행장(셋째줄 가운데)이 대학생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강은구 기자 egkang@hankyung.com ▶ '개콘' 김대희, 족발집...
주민번호 수집 금지 한달 남았는데…정부도 기업도 개인정보 수집 여전 2013-01-17 17:03:44
한 인기 여성의류 쇼핑몰. 17일 오전 회원 가입을 시도해보니 여전히 ‘주민등록번호 입력’을 요구했다. 회사에 전화를 걸어 “법이 바뀌었는데 주민등록번호를 왜 입력해야 하느냐”고 묻자 “아직 준비가 안 됐다”고 대답했다.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주민등록번호를 대체하는 방식을 마련하겠다는 답변만 들을 수...
인수위 '北 해킹' 오락가락 소동 2013-01-17 17:03:40
측이 17일 오전 “북한이 인수위원회 기자실을 해킹했다”고 말했다가 파장이 커지자 구체적인 설명 없이 “오해가 있었다”고 말을 바꿨기 때문이다.이원기 인수위 대변인실 행정실장은 이날 오전 9시40분께 브리핑룸을 찾아 “공지할 게 있다”며 “인수위 기자실을 보안당국과 함께 검사해보니, 기자실 근처에서 북한 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