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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잡았더니…날아오른 현대백화점 2022-02-10 17:24:17
명품과 해외 패션이 성장을 주도했다. 현대백화점의 명품·해외 패션 매출은 전년 대비 38.0% 증가했다. 그중 시계 및 주얼리(54.2%)와 남성 해외 패션(59.6%) 증가폭이 컸다. MZ세대(밀레니얼+Z세대) 구매자도 급증했다.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지난해 2030세대의 매출 및 고객 수는 모두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현대백화점...
명품 보복소비 증가에…지난해 백화점 빅3 실적 '방긋' 2022-02-10 15:45:48
명품·패션(32.8%), 골프 상품(37%) 등이 좋은 실적을 냈지만 지난해 창사 이후 처음으로 실시한 대규모 희망퇴직 비용(600억원)이 반영된 점이 영향을 미쳤다. 지난해 말 기준 백화점 점포만 32개로 좋은 실적을 내는 '알짜점'도 있지만, 신세계(13개)와 현대(16개)보다 지역에 위치한 중소점이 많은 점도 이유로...
현대百,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영업익도 두 배로 급증 2022-02-10 14:51:12
2조1032억원을 기록했다. 연간 영업익은 53.5% 증가한 3048억원이었다. 명품 매출이 38% 뛰어 전체 백화점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해외 명품 부문별로 워치주얼리가 54.2%, 해외 남성패션이 59.6% 증가했다. 특히 MZ(밀레니얼+Z) 세대 유입과 씀씀이 확대가 특징이었다. 20대와 30대 고객 수가 전년보다 각각 86.7%, 54.2%...
신세계 '名品 전략' 통했다…실적 신기록 2022-02-09 17:23:59
같은 명품 브랜드를 만들겠다’는 포부로 지난해에는 자체 화장품 브랜드 뽀아레를 출시했을 정도다. 럭셔리에 대한 그의 의지는 신세계백화점을 럭셔리 절대강자로 만들었다. 에루샤를 보유한 신세계백화점 점포는 네 곳인 데 비해 롯데와 현대, 갤러리아 등 경쟁사는 한 곳씩에 그치고 있다. 최근 리뉴얼한 점포들도 명품...
신세계 작년 영업이익 485%↑, 5천억원 첫 돌파…역대 최대실적(종합) 2022-02-09 14:52:56
전문관을 도입하고 경기점에 명품관을 열고 호실적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신세계 관계자는 "어려운 업황에도 지속적인 오프라인 투자와 신규 점포의 성공적인 안착으로 백화점이 견고한 실적을 거둔 데다 자회사들의 내실 경영까지 겹쳐져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면서 "본업 경쟁력 강화에 더해 온라인과...
신세계, 보복소비에 작년 영업익 '신기록'…485% 급증 2022-02-09 14:24:46
꼽혔다. '오픈런'(백화점 점포 문이 열리자마자 해외 명품 브랜드 제품을 사기 위해 달려가는 현상)이 빈번해지면서 명품 매출이 42% 뛰었고 해외(33%) 여성(29%) 남성(28%) 패션 등의 매출 신장세가 돋보였다. 지난해 4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거둔 신세계인터내셔날을 비롯해 신세계디에프(면세점), 센트럴시티...
루이비통에 샤넬까지…"제주 떠나자" 2022-02-08 17:43:42
시내면세점 점포를 철수할 계획이다. 한국 시내면세점에서 발을 빼는 명품 브랜드들이 주목하는 곳은 중국이다. 중국 정부가 자국 면세산업을 키우기 위해 국가면세지구 하이난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책을 내놓고 있어서다. 중국인들도 하이난을 방문해 면세 쇼핑을 즐길 수 있고, 이후 6개월간 온라인으로 면세 혜택을...
백화점 호조에도 마트·이커머스 부진…롯데쇼핑 영업익 38% 급감 2022-02-08 17:12:18
장기화에도 '오픈런'(백화점 점포 문이 열리자마자 해외 명품 브랜드 제품을 사기 위해 달려가는 현상) 덕에 본점·잠실점·부산본점 등이 매출 1조원 점포에 이름을 올린 덕이다. 국내 기존 점포 매출 신장률이 두자릿수(11.5%)를 기록했다. 반면 지난해 대형마트 사업을 하는 할인점과 슈퍼, 전자상거래(e커머스)...
롯데쇼핑 지난해 매출·영업이익 모두 감소…백화점만 성장(종합) 2022-02-08 16:34:28
줄였다. 롯데쇼핑은 지난해 실적에 점포 폐점과 희망퇴직 등의 체질 개선 노력이 반영됐다고 보고 올해는 실적 반등을 기대하고 있다. 백화점은 본점과 잠실점 등 주력 점포의 명품 상품 기획을 강화하고 마트는 식품 분야에 집중하면서 대규모 리뉴얼을 계획 중이다. 지난 2년간 146개 부진 점포를 정리한 슈퍼는 올해...
"명품 가방 들고 지하철 타면 '짝퉁' 같아 보이나요?" 2022-02-05 07:24:06
지난해 한국 명품 시장 규모는 141억6500만달러(약 17조원)로 전년 대비 4.6% 성장했다. 명품 소비가 증가하며 지난해 매출 1조원은 돌파한 국내 백화점은 역대 최다인 11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무려 7곳이 에르메스, 루이비통, 샤넬 등 3대 명품을 갖춘 점포들이다. 명품의 인기가 날로 치솟으면서 온라인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