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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4타수 무안타…타율 0.273 2018-09-05 12:03:24
뜬공으로 타격을 마무리했다. 텍사스는 0-1로 뒤진 4회 엘비스 안드루스와 아드리안 벨트레의 솔로포 2방으로 전세를 뒤집었다. 노마 마자라는 5회 중월 2타점 2루타로 쐐기를 박았다. 에인절스의 투타 겸업 선수인 오타니 쇼헤이는 1-4로 끌려가던 6회 우중월 담을 넘기는 솔로 아치로 시즌 16번째 홈런을 장식했다....
오타니, MLB닷컴 신인상 모의투표에서 3위로 추락 2018-09-05 11:33:40
기자 = 오타니 쇼헤이(24·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가 당연시됐던 아메리칸리그 신인상 타이틀에서도 멀어지고 있다. 메이저리그 공식 사이트인 MLB닷컴은 소속 기자들에 의한 신인상 모의 투표 결과를 5일(한국시간) 발표했다. 아메리칸리그에서는 오타니가 85점으로 미겔 안두하르(93점), 글레이버 토레스(88점·이상 뉴욕...
[와글와글] 안창림 일본 유도 편파판정에 은메달? "나라가 힘이 없어서" 2018-09-03 13:56:38
남자 73kg급 결승에서 '천적' 오노 쇼헤이와의 연장 승부 끝에 졌다. 경기 초반 분위기는 안창림이 주도했다. 안창림은 엎어치기를 앞세운 적극적인 공격으로 오노 쇼헤이를 압박했다. 오노 역시 챔피언답게 기습 공격으로 반격을 가했다. 팽팽했던 두 선수의 승부는 연장전 7분 9초에 갈렸다. 오노가 허벅다리 걸...
88일 만에 등판한 오타니, 2⅓이닝 홈런 맞고 2실점 2018-09-03 10:41:36
일본인 투수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가 88일 만에 마운드에 올랐으나 투구 내용이 기대에 못 미쳤다. 오타니는 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경기에 선발등판했으나 2⅓이닝 동안 2점홈런을 포함해 2안타와 볼넷 2개로 2실점 한...
돌발상황 때문에 놓친 금메달…AG대표팀 아쉬운 순간들 2018-09-03 07:03:01
남자 73㎏급 결승에서 '천적' 오노 쇼헤이(일본)를 만나 연장전까지 가는 혈투를 펼쳤다. 연장전은 시간제한 없이 절반 이상의 기술을 성공한 선수가 승리한다. 연장전 7분 9초, 오노가 허벅다리 후리기를 시도했다. 안창림은 잘 버텼다. 그러나 심판진은 절반으로 인정했다. 경기는 오노의 승리, 안창림의 패배로...
[아시안게임] 한국유도, 금 4개로 마무리…선전했지만 일본의 벽은 숙제 2018-09-02 07:03:01
안창림이 오노 쇼헤이와 연장 혈투 끝에 골든스코어 절반패를 당했다. 안창림은 오노에 5전 5패를 기록하게 됐다. 여자 70kg급 간판 김성연(광주도시철도공사)은 일본 니이조에 사키에게 결승에서 패했다. 개인전 마지막 날인 31일엔 한국 선수와 일본 선수가 결승에서 3번 만났는데 모두 한국 선수가 패했다. 남자 100㎏급...
[아시안게임] '확실한 에이스' 양현종, 결승전 무실점 승리투수(종합) 2018-09-01 20:28:52
1사 후에는 모리시타 쇼헤이의 땅볼 타구가 불규칙 바운드가 되고, 2루수 안치홍(KIA)이 잡지 못하는 불운이 있었다. 양현종은 흔들리지 않고 기나미 료를 삼진 처리하고, 아오야기 쇼를 유격수 직선타로 돌려세웠다. 양현종은 3회와 4회를 연속 삼자범퇴 처리하며 기세를 올렸다. 5회 첫 타자 모리시타가 2루수 실책으로...
[아시안게임] '에이스' 양현종, 일본과 결승전 6이닝 무실점 호투 2018-09-01 20:00:16
1사 후에는 모리시타 쇼헤이의 땅볼 타구가 불규칙 바운드가 되고, 2루수 안치홍(KIA)이 잡지 못하는 불운이 있었다. 양현종은 흔들리지 않고 기나미 료를 삼진 처리하고, 아오야기 쇼를 유격수 직선타로 돌려세웠다. 양현종은 3회와 4회를 연속 삼자범퇴 처리하며 기세를 올렸다. 5회 첫 타자 모리시타가 2루수 실책으로...
[아시안게임] 야구 결승 한·일전, 양현종 선발…라인업은 3경기째 동일 2018-09-01 17:08:50
다무라 쓰요시(1루수), 쓰지노 다케히로(우익수), 모리시타 쇼헤이(3루수), 기나미 료(포수), 아요야기 쇼(유격수)가 선발 출전한다. 8월 30일 한국전에 선발 출전한 야수 중 7명이 또 선발로 나선다. 일본 선발 투수는 좌완 도미야로 요가다. jiks7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아시안게임] '리우의 눈물' 닦은 한국 유도…개인전서 金 4개 수확 2018-08-31 21:37:50
73㎏급 안창림(남양주시청)이 '천적' 오노 쇼헤이(일본)에 결승 반칙패를 당한 것은 안타까운 대목으로 남았다. 리우 한풀이에 성공한 선수들은 당시의 '노 골드' 충격이 한국 유도를 한발 더 나아가게 했다고 입을 모은다. 김성민은 "대표 선수들 모두 리우의 아쉬움을 떨치려고 열심히 노력한 것이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