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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로 압축된 국민연금 개혁안…정년 연장 논의 불씨 [신용훈의 일확연금] 2024-03-16 06:00:00
9%에서 13%로 인상하고 소득대체율을 40%에서 50%로 올리는 것이고, 두 번째 안은 10년 이내에 보험료율을 12%로 올리고 소득대체율은 지금의 40%로 유지하는 것이다. 공론화 위는 500인 시민대표단 모집한 뒤 다음 달 숙의 토론회를 열고 시민대표단의 설문조사로 최종 대안을 결정하기로 했다. 1안은 지금보다 많이 내고...
"비정규직 여성 출산율, 정규직보다 4배 낮아" 2024-03-15 16:59:20
부산시민운동지원센터에서 열린 노동정책포럼 주제 발표에서 이같이 밝혔다. 문 소장은 "지난 14년간 15∼49세 가임기 여성 노동자 출산율 차이를 분석한 결과 임시·일용직 여성의 평균 출산율은 정규직 여성 출산율보다 4배 낮았다"며 "고용 불안정성과 소득 격차가 출산에 큰 영향을 끼쳤다고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단독] 거꾸로 간 연금개혁案…전문가 빠진 채 이해당사자들끼리 결정 2024-03-12 18:32:59
세게 실린다는 지적이 나오는 대목이다. 시민 투표로 결정 가능한가전문가들은 공론화위가 내놓은 1·2안 모두 재정 안정 측면에서 효과가 없다고 지적한다. 연금개혁 논의 자체가 재정 안정을 목표로 시작된 점을 감안하면 한계가 크다. 우선 1안은 연금 고갈 시점을 6년 늦출 수 있지만, 일단 고갈 이후에는 현행제도를...
[단독] "공론화위 국민연금案, 개혁 아닌 개악" 2024-03-12 18:29:59
다음달 시민대표단 숙의토론 등을 거쳐 최종안을 내놓더라도 입법화가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12일 한국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공론화위가 내놓은 개혁안 중 1안은 지금보다 연금 재정이 더 나빠지는 안”이라고 말했다. 공론화위가 최종 결정을 내놓더라도 정부·여당이 그대로 수용하기...
연금개혁, 2개안 압축…시민대표단 토론에 넘긴다 2024-03-11 18:52:44
등 연금 관련 이해관계자로 구성된 협의체로, 시민대표단 500명이 토론할 개혁안의 초안을 작성했다. 의제숙의단이 제시한 연금 개혁안은 두 가지다. 현행 9%인 보험료율을 13%로 올리고 소득대체율은 40%(2028년 기준)에서 50%로 대폭 높여 ‘더 내고 더 받자’는 안이 첫 번째다. 두 번째는 보험료율은 12%로 올리고...
진보당·기본소득당과 손잡고 더 극단적으로 가는 민주당 2024-03-10 18:33:59
통해 비례대표 재선이 확실시되는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는 지난 총선에서 매년 약 360조원이 소요되는 ‘모든 국민에게 월 60만원 지급’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시민사회 몫의 비례대표 후보를 심사하는 박석운 연합정치시민회의 공동위원장은 과거 제주 해군기지 건설 반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반대, 사드(고고도...
서울시, 난임시술비 지원 확대 2024-03-10 18:32:22
시는 지난해 7월 난임시술비 지원과 관련한 소득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을 폐지하고, 시술별 횟수제한(신선배아 10회, 동결배아 7회, 인공수정 5회)도 없앴다. 이번에는 여기에 더해 ‘서울에 6개월 이상 살아야 한다’는 요건을 삭제했다. 신청일 기준으로 서울시민이기만 하면 시술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44세...
500명 시민대표단 참여하는 연금개혁 토론회, TV로 생중계 2024-03-06 18:44:24
다음달 500명의 시민대표단이 참석하는 연금 토론회를 TV 생방송으로 개최한다. 김상균 공론화위 위원장은 6일 “성별, 연령, 지역 등을 두루 안배한 500명의 시민대표단이 다음달 13·14·20·21일 등 총 네 차례에 걸쳐 토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토론회는 KBS를 통해 생중계된다. 8~10일엔 근로자, 사용자 등...
광주형 '통합돌봄 복지 모델' 전국 확산 2024-03-06 17:45:15
돌봄 대상에 제한을 두지 않고 시민 누구나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조건에 부합하는 사람만 선택 지원하는 선별주의를 벗어나 질병·사고·노쇠·장애 등으로 돌봄이 필요할 때 연령과 소득 등에 상관없이 돌봄 서비스를 신청하고 받을 수 있다. 국회를 통과한 법률안도 지원 대상을 노인이나 장애인으로...
'아기 덕분에?'…안경 벗은 한동훈 모습 첫 포착 2024-03-06 14:42:52
육거리종합시장을 찾아 시민들을 만나고 서원대 학생 식당에서 대학생들과 함께 점심을 먹었다. 이어 청원구의 한 카페에서 '육아맘'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한 위원장은 간담회서 태어난 지 9개월 된 아기의 이름이 지훈이라는 것을 듣고는 "저랑 항렬이 같은가 보다"고 말하며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