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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테슬라에 울고 웃고…2030의 과감한 해외원정 2020-09-16 17:45:24
올라탔다. 그리고 ‘원정 개미군단’의 맨 앞자리로 나섰다. 편득현 NH투자증권 자산관리전략부 부부장은 “젊은 층은 어릴 때부터 외국 문화를 가까이에서 접해 해외 투자를 어렵게 느끼지 않는다”며 “코로나19는 이들이 갖고 있던 해외 투자에 대한 관심을 실행에 옮기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해외문화·첨단 IT에...
"돈 버는 법 제대로 배워보자"…'욜로' 외치던 2030이 변했다 2020-09-15 17:34:35
감지된다. 2030이 주로 이용하는 카카오페이증권 계좌는 서비스 개시 6개월도 안 돼 120만 개를 넘어섰다. 증권사들은 2030의 계좌 개설이 늘자 특화한 상품까지 내놓고 있다. 오프라인에서 변화를 느낄 수 있는 곳은 서점이다. 교보문고에 꽂힌 책들수년간 서점가에선 ‘힐링’ ‘위로’라는 말이 유행했다. 베스트셀러...
김규정 한투證 자산승계연구소장 "해외 상업용 부동산 투자비중 높여야" 2020-09-15 17:29:14
한투증권은 이달 초 금융자산이 30억원 이상인 초고액자산가를 위한 전담조직인 ‘GWM전략담당’을 신설했다. 패밀리오피스와 가업승계 등 종합 컨설팅을 제공하는 자산승계연구소도 새로 문을 열었다. 부동산 전문가인 김 소장이 증권사 패밀리오피스 조직을 맡은 것은 신선한 충격으로 받아들여졌다. 그동안 증권사...
마스크에 패션 입힌 美 엣시…성장 날개 달고 '훨훨' 2020-09-09 17:34:10
관련 제품 수요도 계속됐다. 조시 실버맨 엣시 대표는 “아마존이나 타깃에서 찾을 수 있는 거의 모든 것을 엣시에서도 구매할 수 있지만 차이점은 ‘당신만을 위한 제품’이 있다는 것”이라며 “사람들은 쇼핑하는 ‘다른 방법’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 있다”고 했다. 증권업계는 엣시 소비자들의 재구매율이 높아지고 있...
10조 나오겠는데요?…삼성전자 3분기 영업익 기대감 고조 2020-09-08 06:47:22
연속으로 10조원대 영업이익을 유지한 바 있다. 증권가의 이 같은 긍정 전망은 스마트폰과 TV, 가전 사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을 극복하며 상대적으로 선전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3분기 스마트폰 부문 판매량은 전분기 대비 47∼49%가량 증가할 전망이고, QLED TV...
삼성전자, 2년 만에 다시 분기 영업이익 10조원 될까 2020-09-08 06:11:00
SK증권[001510] 김영우 연구원은 "비대면 경제의 가장 큰 변화는 매장 내 세일즈맨의 역할이 줄어들게 되는 것"이라며 영업이익 추가 상승 요인을 짚었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전날 세계 1위 통신사 버라이즌과 8조원에 육박하는 5G 장비 계약을 맺으며 네트워크 사업에서도 호실적을 보였다. 다만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미래 먹거리를 오롯이…증권맨들이 SK를 주목하는 이유 2020-08-27 07:53:31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같은 ‘알짜’ 그룹사가 저평가돼 있어 증권업계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한국경제신문이 26일 기준 SK의 계열사 지분가치를 조사했다. 그 결과 SK텔레콤(5조3735억원), SK이노베이션(5조649억원), SK바이오팜(10조1024억원), SK네트웍스(4993억원), SKC(1조4928억원), SK머트리얼즈(1조2532억원)...
홍성국 "뉴딜펀드에 3억 투자" 2020-08-16 13:54:12
증권맨’ 출신인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뉴딜펀드에 개인 자금 2억~3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16일 한국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민주당이 추진하는 뉴딜펀드에 대해 “은행 저축보다 훨씬 수익이 높을 것”이라며 이같이 언급했다. 그는 “정부 예산으로 안정성을 높이고 수익성을 보강할 것”이라며...
"'포스트 코로나' 주도주 힘 약해졌다···연말까지 박스권 장세 펼쳐질 것" 2020-08-10 09:12:57
증권 센터장(사진)은 “주도주의 힘이 약해졌다”고 답한다. 김 센터장은 “포스트 코로나 주도주들의 질주가 다시 이어지기에는 부담스러운 상황”이라며 “경기민감주가 반등하겠지만 연말까지는 박스권 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 이어 “코스피지수가 2000선에 진입하기 전까지는 주식 비중을 줄이고 현금 비중을...
[사설] 코로나·4차 산업혁명 시대 '非대면 주총' 허용 못할 이유 없다 2020-08-05 17:32:09
김 의원은 증권맨 출신이다. 코로나로 인해 기업들이 직면한 주총 애로사항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이런 입법을 발의했을 것이다. 상법의 기본 취지는 기업경영 활동을 옥죄는 게 아니라 원활하게 하자는 데 있다. 국회가 기업 경영권을 위협하는 상법 개정이 아니라, 기업이 직면한 어려움을 선제적으로 해소해주는 상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