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단독] 정부, 미국發 '통상 리스크 대응 자금' 81.5% 소진 2025-10-12 20:55:01
후속 협의가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협상 타결이 지체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를 두고 야권에서는 “미국이 철강과 알루미늄 등에 50% 관세를 부과하는 상황에서 중소기업에 대한 후속 지원 대책 마련에 서둘러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1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박상웅 국민의힘 의원이...
은행들 대출 목표 초과 속 규제 예고까지…연말 '보릿고개' 우려(종합) 2025-10-12 11:53:16
대책 물밑 협의도…한도 더 줄어들듯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임지우 기자 = 금융당국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강화 등 추가 대출 조이기에 나설 것이란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일부 시중은행은 이미 연간 가계대출 총량 목표치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말로 갈수록 대출 여력이 줄면서 작년과 같은 '대출...
'고령화 난제' 맞닥뜨린 한국…무디스, 구조개혁 주문 2025-10-12 10:03:33
무디스는 지난주 이같은 내용의 '연례협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지난 8월 기획재정부·행정안전부·산업통상자원부·통일부·금융위원회 등을 만나 한국경제 상황, 성장잠재력 제고 방안, 재정운용방향, 통상 현안 등을 논의한 결과다. 무디스는 새 정부 출범 후 주요 신평사 중 처음으로 연례협의를 하고 급격한...
"지금도 힘든데 더 심해진다"…연말 최악의 '보릿고개' 온다 2025-10-12 06:55:16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5대 은행 중 농협은행과 신한은행의 올해 가계대출 증가액은 금융당국에 보고한 '연간 대출 증가 목표(경영계획 기준 정책성 상품 제외)'를 초과한 상태다. NH농협은행은 금융당국에 올해 가계대출 증가 목표로 2조1,200억원을...
무디스 새정부 첫 연례협의…'고령화 난제' 韓 구조개혁 주문 2025-10-12 05:57:00
협의를 하고 급격한 고령화에 따른 잠재성장률 저하 및 재정지출 급증이란 난제를 해결하려면 강력한 구조개혁에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무디스는 지난주 이런 내용을 담은 '연례협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지난 8월 기획재정부·행정안전부·산업통상자원부·통일부·금융위원회 등을...
은행들 대출 목표 초과 속 규제 예고까지…연말 '보릿고개' 우려 2025-10-12 05:45:01
대책 물밑 협의도…한도 더 줄어들듯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임지우 기자 = 금융당국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강화 등 추가 대출 조이기에 나설 것이란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일부 시중은행은 이미 연간 가계대출 총량 목표치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말로 갈수록 대출 여력이 줄면서 작년과 같은 '대출...
'주한미군 규모 유지' 법안 美상원도 통과…최종 반영 가능성 커 2025-10-11 00:14:27
상원 군사위원회를 통과해 본회의에 보고된 법안에 포함됐던 주한미군 감축 제한 조항이 그대로 유지됐을 가능성이 크다. 본회의에서 정식으로 수정이 이뤄지지 않는 한 군사위에서 가결한 내용이 달라질 가능성은 작은데 본회의 토의 과정에서 주한미군 관련 조항을 수정하자는 제안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매체...
[단독] 앙골라·콩고도 도입한 '재정 안전판'…韓만 3년째 국회서 방치 2025-10-10 17:48:30
위원회: 팬데믹 이후 최신 동향과 개정’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코로나19 확산 이후 재정준칙을 도입한 국가는 7% 늘었다. 최근에는 2022년 잠비아와 키리바시, 2023년 콩고민주공화국에 이어 지난해 도미니카공화국과 소말리아가 재정준칙을 도입했다. IMF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을 대상으로 재정준칙 도입...
LH 토지보상금 집행 규모 3년새 9조원대→1조원대로 감소 2025-10-10 10:47:37
사이 9조원대에서 1조원대로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정재 의원이 LH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2년 LH가 집행한 토지보상금은 2022년 116개 지구 대상 9조2천314억원이었으나 2023년 84개 지구·5조8천844억원, 2024년 61개 지구·2조7천551억원으로 줄었다. 올해...
"URL 눌렀으니 과실" 5대 은행 자율배상 10%뿐…정부 대책 속도 2025-10-10 05:49:01
1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은행권 자율배상제도가 도입된 지난해 1월부터 올해 8월까지 5대 은행에 신청된 173건 중 92건의 심사가 완료됐고 이중 배상이 이뤄진 건은 18건에 그쳤다. 신청 건수에 비하면 약 10%, 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