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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칼럼] 금융노조위원장 자리가 뭐길래 2024-06-16 18:01:20
다음달 전국은행노조연합회가 설립됐다. 현재 한국노총 산하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전금노)의 전신이다. 보험 증권 카드 등 2금융권의 산별 노조는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조로 민주노총 산하다. 은행 노조는 외환위기 후 국민·주택은행 합병 저지, 조흥은행 매각 저지, 한미은행 상장폐지 반대, SC제일은행 영업점 폐쇄...
당선무효 효력중지 가처분 기각…금융노조 위원장 초유의 재선거 2024-06-14 18:24:16
지난 4월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위원장 보궐선거의 당선무효 결정은 유효하다는 취지의 가처분 신청 기각 결정이 나오면서 금융노조가 다음주 위원장 보궐선거 재선거를 치를 전망이다. 금융노조와 같은 대형 산별노조의 위원장을 뽑는 선거에서 위원장 임기 중 당선 무효 결정이 난 것은 이례적이다. 법조계에 따르면...
금융노조 위원장, 사상 초유 '당선 무효' 사태…판정 이유는? 2024-06-14 17:17:36
지난 4월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 위원장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윤석구 금융노조 KEB하나은행지부 위원장에게 내려진 금융노조 선거관리위원회의 당선무효 결정이 효력을 유지한다는 법원 결정이 나왔다. 윤 위원장은 사실상 금융노조 위원장 업무를 수행할 수 없게 됐다. 금융노조 위원장이 임기 중 당선무효...
CU, 편의점 업계 첫 노조 출범 2024-06-14 07:47:48
노조 출범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282330]에서 편의점 업계 최초로 노동조합이 설립됐다. 민주노총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조 BGF리테일지부는 지난 12일 설립총회를 열고 김복진 지부장을 선출했다고 14일 밝혔다. BGF리테일이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내고도 성과급 규모를 줄이자...
주춤했던 코스피 2800 넘는다…"실적 전망 탄탄한 종목 주목을" 2024-06-11 16:11:23
2800선”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증권을 비롯한 주요 증권사들이 제시한 6월 코스피지수의 상단은 평균 2832였다. 구체적으로 보면 삼성증권이 2600~2900 사이를 예상해 상단이 가장 높았다. 이어 △신한투자증권 2600~2800 △상상인증권 2600~2850 △대신증권 2600~2830 △현대차증권 2560~2780 순서였다. 코스피지수는...
"단골도 등 돌렸다"…스타벅스 '좋은 시절' 끝났나 2024-06-10 20:22:49
2009년 금융위기 사태와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이후 가장 큰 감소 폭이다. 스타벅스를 떠난 고객 중에는 가장 충성도가 높은 고객이라고 할 수 있는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도 일부 포함돼 있다고 BBC는 전했다. 활성 리워드 회원 수는 전 분기 대비 4% 줄어들었다. 스타벅스는 지난해 10월 발발한 가자지구...
미국과 중국 간 사상 초유의 국채 대전쟁…원·달러 환율에 미치는 영향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4-06-10 07:25:23
처음 ‘노조 파업’이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재정 사정이 여의치 않은 SK 그룹이 1조 2천억원이 넘는 재산 분할금을 어떻게 처리해 나갈지도 관심사다. 더 주목해야 할 것은 국제 환투기 세력이 원화 약세에 베팅할 조짐을 보이고 있는 점이다. 머큐리(mecury·펀더멘털) 면에서 미국 경제에 비해 뒤떨어지고...
[고침] 국제([밀레이 취임 6개월] 과감한 개혁 몰아붙이기…) 2024-06-10 02:16:47
금융시장은 밀레이 정권의 개혁을 극찬했으나, 실물 경제는 월급 구매력·대형마트 판매·공업생산 지수 등이 평균 -19% 하락하면서 극명한 대조를 보였다. 또 밀레이 정부는 정부의 재정 흑자 달성을 강조하고 있다. 그렇지만, 은퇴자 연금 인상을 늦추고, 각 주 정부의 이전지출을 삭감하며, 에너지 생산업체의 보조금...
한은은 왜 피벗에 동참 못하나…통화정책 흔드는 5가지 문제점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2024-06-09 18:08:57
대한 논쟁이 지속돼 왔다. 먼저 칼을 빼든 곳은 금융위기가 물가 안정 목표를 고집한 것이 원인이라는 반성을 토대로 2012년부터 고용 창출 목표를 추가한 Fed다. 중앙은행 설립 목표와 관련해서는 Fed처럼 물가 안정, 고용 창출을 양대 책무로 하는 국가와 인플레이션 악몽을 가진 ECB처럼 물가 안정만을 고수하는 국가로...
[밀레이 취임 6개월] 과감한 개혁 몰아붙이기…가시적 성과는 '아직' 2024-06-09 08:27:51
금융시장은 밀레이 정권의 개혁을 극찬했으나, 실물 경제는 월급 구매력·대형마트 판매·공업생산 지수 등이 평균 -19% 하락하면서 극명한 대조를 보였다. 또 밀레이 정부는 정부의 재정 흑자 달성을 강조하고 있다. 그렇지만, 은퇴자 연금 인상을 늦추고, 각 주 정부의 이전지출을 삭감하며, 에너지 생산업체의 보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