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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태 "최순실, 세관장 인사 개입" 주장…최씨측 "거짓" 2017-02-06 20:34:03
더블루K 이사가 법정에서 증언했다. 고 전 이사는 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최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의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최씨가 관세청 인사에 개입한 사실이 있느냐'는 검찰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증언에 따르면 고씨는 지방의 한 세관장에 적합한...
최순실 "고씨 재기 도와주려" vs 고영태 "내가 알아서 해" 2017-02-06 20:27:35
전 더블루K 이사가 법정에서 더블루K의 실질적인 운영자가 누구인지를 두고 옥신각신했다. 최씨 측 변호인은 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최씨의 공판에서 고씨가 먼저 더블루K 설립을 주도했다고 주장했다. 변호인은 증인으로 나온 고씨에게 "많은 메달리스트의 생계를 돕고 재능 기부할...
'녹음한 만남' 진실은…최순실-고영태·이성한 '정면충돌'(종합) 2017-02-06 20:20:46
전 더블루K 이사와 사사건건 충돌하며 맹비난 설전을 벌였다. 최씨는 한때 측근이었던 고씨와 이씨 등이 짜고 자신을 함정에 빠트렸고 협박하며 돈도 요구했다고 주장했지만 고씨나 이씨 측은 전혀 그런 사실이 없다고 반박했다. 이들은 최씨의 비리를 알게 돼 있는 그대로 폭로했을 뿐이라는 입장이다. 먼저 최씨는 오전...
고영태 “백화점 브랜드 디자인 본떠 박근혜 대통령 옷도 만들었다” 2017-02-06 20:00:44
더블루K 이사에 대해 최씨 측이 실제로 언제 어디서 무엇을 만들었는지 따져 물었다. 고영태 씨가 내놓은 검찰 진술의 신빙성에 문제가 없는지 검증하고 본인이 실제로 경험한 내용과 전해들은 내용, 추측한 내용을 구분하려는 질문 공세가 이어졌다. 고영태 씨는 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고영태 "장관 추천 성사되는 것 보고 위험하다 생각"(종합) 2017-02-06 19:55:52
=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는 6일 '비선 실세' 최순실(61)씨가 운영하던 의상실을 그만둔 이유에 대해 "부적절한 일이 진행된다고 생각해 위험하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고씨는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최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 수석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대통령측, 헌재에 '고영태 수사검사' 2명 증인 신청 2017-02-06 19:54:43
대리인단이 '핵심 증인'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를 수사했던 검사들을 증인으로 신청해 관심이 쏠린다. 대통령 측은 6일 오후 헌법재판소에 증인 2명을 추가 신청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신원은 밝히지 않는 대신 고 씨와 류상영 전 더블루K 부장이 출석하지 않을 경우에 대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헌재 등에...
최순실 "대통령 가방 만들었나"…고영태 "옷도 만들어" 공방 2017-02-06 19:53:23
더블루K 이사에 대해 최씨 측이 실제로 언제 어디서 무엇을 만들었는지 따져 물었다. 고씨가 내놓은 검찰 진술의 신빙성에 문제가 없는지 검증하고 본인이 실제로 경험한 내용과 전해들은 내용, 추측한 내용을 구분하려는 질문 공세가 이어졌다. 고씨는 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최씨...
고영태 "최순실이 연설문 수정"…崔 "직접 본 것 없다" 공방(종합) 2017-02-06 19:49:47
전 더블루K 이사가 '비선 실세' 최순실씨가 대통령 연설문을 고치는 모습을 직접 봤다고 법정에서 진술했다. 이에 최씨 측은 "문서 작업하는 걸 봐놓고 대통령 연설문 수정을 목격했다고 주장한다"라고 지적하며 진실 공방을 벌였다. 고씨는 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최씨와...
최순실 재판 방청객 "천벌 받을 것" 소란 끝에 퇴정 조치 2017-02-06 18:29:52
더블루K 이사를 신문하는 도중 "다그치지 말라"며 문제를 제기했다. 그는 "변호사인데 왜 그렇게 증인을 다그치나, 돈이 그렇게 좋으냐", "나라를 잡아먹은 것들을 비호한다"며 최씨 측 변호인을 향해 고성을 지르고 욕설했다. 이에 재판장이 제지하자 A씨는 "죄송한데 너무 화가 나서 죽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법정속기록] '잘못된 만남' 최순실, 고영태 첫 법정 대면 2017-02-06 18:28:31
의해 회사에서 속칭 잘렸다”며 “(최씨 주장처럼) 더블루케이가 내 회사였다면 잘릴 이유도 없었다”고 반박했다. 최씨 변호인이 고씨에게 “일일이 (회사 일에 관해 직원들의) 보고를 받은 것을 보면 증인(고씨)이 더블루k의 실질적인 운영자였던 것 아닌가”라고 지적하자 고씨는 “최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