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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 권도형, 몬테네그로서 재판에 넘겨져…"구금 연장해야" 2023-04-20 20:59:53
청구했다. 앞서 권씨 등은 지난달 23일 몬테네그로 수도 포드고리차 국제공항에서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행 비행기에 탑승하려다 검거됐다. 당시 현지 경찰은 권 대표 등이 사용하던 코스타리카 여권이 위조 여권인 것을 확인하고 체포했다. 이어 몬테네그로 법원은 이튿날 이들의 구금 기간을 최장 30일로 설정했다. 권...
美당국, 권도형 '테라' 싱가포르 법인자료 확보 길 열려 2023-04-18 10:04:26
대규모 투매사태가 발생하자 무기명증권을 제공, 판매해 최소 400억달러(약 52조8천억 원) 규모의 사기를 벌인 혐의로 소송을 제기했다. 뉴욕 검찰도 그를 사기 혐의로 기소한 상태다. 권씨는 몇 개월간의 도피 행각 끝에 지난달 몬테네그로에서 체포됐으며, 미국과 한국이 그의 송환을 추진하고 있다. anfour@yna.co.kr...
'테라 폭락' 미리 대응?…권도형, '김앤장'에 90억 송금 2023-04-14 14:03:39
도피생활을 이어가던 권 대표는 지난달 23일(현지시간) 몬테네그로 수도 포드고리차 국제공항에서 붙잡힌 뒤 현지 검찰로부터 위조여권 관련 수사를 받고 있다. 한편 검찰은 테라폼랩스 공동창업자인 신현성(38) 차이코퍼레이션 전 총괄대표 등 관련자들을 곧 재판에 넘길 방침이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
'러 가짜뉴스 확산 막아라'…미, 발칸반도에 고위급 급파 2023-04-13 11:50:39
서발칸반도 방문에는 몬테네그로와 알바니아, 코소보도 여정에 포함돼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발칸반도는 전통적으로 러시아가 큰 영향력을 행사해온 지역인 데다 1990년대 말 유고 연방 해체 과정에서 코소보 분리독립에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가 개입한 역사가 얽혀 있어 서방을 겨냥한 허위정보가...
검찰, "권도형 재산 71억 동결 절차...해외 자산 추적 중" 2023-04-11 16:12:17
테라·루나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몬테네그로에 구금 중인 권도형(32) 테라폼랩스 대표의 국내외 재산을 묶어두는 절차를 진행 중이다. 서울남부지검 관계자는 11일 "권도형의 국내외 재산 동결에 대한 법원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며 "현재 법원 심리 중인 재산 규모가 71억원 정도"라고 말했다. 검찰은 권 대표 재산의...
권도형, 도피 중 "美에 관할권 없다"…이번에도 같은 논리 펴나 2023-04-04 05:10:00
현재 몬테네그로에서 여권 위조 혐의로 구금돼 재판을 앞둔 상황으로, 테라·루나 폭락 사건 관할권과 관련해서는 당분간 입을 열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권 대표의 몬테네그로 현지 법률 대리인인 보이스라브 제체비치 변호사는 최근 연합뉴스 인터뷰에서 한국과 미국 중 어느 국가로 송환되기를 원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몬테네그로 대선서 '33년 통치' 현 대통령 실각…30대 신인 당선 2023-04-03 12:17:05
몬테네그로 대선서 '33년 통치' 현 대통령 실각…30대 신인 당선 주카노비치, 경제부 장관 출신 밀라토비치에 패배 "국민들 '반부패·친세르비아' 내세운 밀라토비치 선택"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지난 33년간 몬테네그로를 통치해온 밀로 주카노비치(61) 현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치러진...
'테라' 권도형 누가 데려갈까…한미 신병확보 '외교전' 본격화(종합) 2023-03-30 16:38:43
위한 한미 '쟁탈전'이 본격화됐다. 몬테네그로 당국은 자국에서 위조 여권 사용으로 체포한 권 대표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높아지자 29일(현지시간) 수도 포드고리차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마르코 코바치 몬테네그로 법무부 장관은 이 자리에서 지금까지 한국과 미국, 두 나라가 권 대표에 대해 범죄인 인도 청...
"권도형, 미국보다 빨리 인도 요청"…신병 확보 쟁탈 경쟁 2023-03-30 16:27:29
게 법무부의 설명이다. 앞서 몬테네그로 유력 일간지 '비예스티'는 마르코 코바치 몬테네그로 법무부 장관의 언론 브리핑을 전하면서 "코바치 장관이 '미국이 범죄인 인도 청구를 조금 더 일찍 했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또 "코바치 장관이 '어제(28일) 한국 법무부에서 범죄인 인도 청구를...
"권도형 범죄인 인도 청구, 한국이 미국보다 하루 빨라" 2023-03-30 15:37:58
앞서 몬테네그로 유력 일간지 '비예스티'는 마르코 코바치 몬테네그로 법무부 장관의 언론 브리핑을 전하면서 "코바치 장관이 '미국이 범죄인 인도 청구를 조금 더 일찍 했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또 "코바치 장관이 '어제(28일) 한국 법무부에서 범죄인 인도 청구를 넘겨받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