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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나발니 사망' 교도소장 제재…총리 "책임 물을 것" 2024-02-22 00:05:04
러시아 반정부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가 사망 당시 수감됐던 러시아 야말로네네츠 자치구 제3 교도소의 소장 등 개인 6명을 제재 대상으로 지정했다고 21일(현지시간) 밝혔다. 외무부는 나발니 사망과 관련한 제재는 영국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제재 명단에 오른 이들 6명은 영국 내 자산이 동결되고 영국에 입국할...
"나발니 사망 뒤 간부 승진"…의혹 증폭 2024-02-21 20:27:29
러시아 반정부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가 수감 중 사망한 지 불과 사흘만 만에 교정당국 간부가 승진한 사실이 알려졌다. 21일(현지시간) 러시아 법률정보 웹사이트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지난 19일자로 러시아 연방교정국(FSIN) 제1부국장 발레리 보야리네프를 승진시키는 대통령령에 서명했다....
나발니 부인, EU에 "내달 러 대선 결과 인정해선 안돼" 2024-02-21 20:17:01
= 러시아 반정부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의 부인 율리아 나발나야가 유럽연합(EU)에 내달 러시아 대선 결과를 거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고 EU 전문매체 유락티브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매체는 나발나야가 지난 19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EU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했을 때 발언록을 인용, "이같은 선거를 인정하지...
"아들 시신 돌려달라" 나발니 모친 소송…비공개 심리 2024-02-21 19:27:03
= 옥중 사망한 러시아 반정부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의 어머니가 아들의 시신을 돌려달라며 소송을 제기했다고 21일(현지시간) 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러시아 시베리아 지역 야말로네네츠 자치구에 있는 살레하르트시 법원은 나발니 모친 류드밀라 나발나야의 소장을 접수했으며, 이와 관련한 심리가 다음 달 4일 비공개로...
나발니 사망 사흘뒤 러 교도소 간부 승진…"괴롭힘 가해자" 2024-02-21 18:12:49
알렉세이 나발니가 수감 중 갑자기 사망한 지 불과 사흘만 만에 그의 수감 생활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진 교정당국 간부가 승진했다. 21일(현지시간) 러시아 법률정보 웹사이트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지난 19일자로 러시아 연방교정국(FSIN) 제1부국장 발레리 보야리네프를 승진시키는 대통령령에 서명했다....
바이든, '고령논란'에 "빨리 못 뛰지만 벌어지는 일 다 알아" 2024-02-21 17:58:07
대통령의 최대 정적이었던 러시아 야권 지도자 알렉세이 나발니의 급사 소식에 보인 태도에도 문제가 있다며 비난했다. 그는 "지난주 나발니가 전 세계가 푸틴에게 책임을 물었을 때, 트럼프는 그에 대해 규탄조차 하지 못했다"며 "충격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나발니 사망 후 내놓은 첫 논평에서 "볼수...
우크라 침공 2년·나발니 사망…美 '러 돈줄' 틀어막는다 2024-02-21 17:41:14
제재를 예고했다. 러시아 야권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가 옥중에서 숨진 책임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러시아 정부에 있다는 이유에서다. 미국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2주년을 앞두고 전쟁 책임도 함께 묻겠다고 했다. 미국과 러시아 간 관계가 악화일로로 치닫는 모양새다. ○“방위산업 다방면에 제재”...
"나발니, KGB요원 암살 기술에 사망 가능성" 2024-02-21 14:18:49
수감 중 갑작스레 숨진 러시아 반정부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가 옛 KGB(러시아 국가보안위원회) 요원들의 암살 기술에 의해 사망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20일(현지시간) 영국 더타임스에 따르면 인권단체 '굴라구.넷'의 설립자 블라디미르 오세킨은 나발니가 수 시간 동안 추운 상황에 노출된 뒤...
나발니 급사 후 러시아에 공포…'푸틴 대선' 앞두고 공안정국 2024-02-21 11:47:31
지도자 알렉세이 나발니의 옥중 돌연사를 둘러싸고 의구심이 가시지 않는 와중에 당국이 곳곳에서 검열과 통제를 한층 강화하고 나섰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3월 대선을 앞두고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당장 나발니의 가족과 측근부터 당국의 표적에 올랐다. 20일(현지시간)...
"나발니, KGB식 '원 펀치' 암살 기술에 숨져"…러 활동가 주장 2024-02-21 11:30:49
옥중에서 갑작스럽게 사망한 러시아 반정부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가 옛 KGB(러시아 국가보안위원회) 요원들의 암살 기술에 의해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0일(현지시간) 영국 더타임스에 따르면 인권단체 '굴라구.넷'의 설립자 블라디미르 오세킨은 나발니가 수 시간 동안 추운 상황에 노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