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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전기저장시설 용인·안성에 들어섰다 2015-07-10 21:06:10
용인에 ess 시설이 먼저 들어선 이유다.기존 발전소의 출력 효율을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통상 화력발전소는 비상시를 대비해 최대 출력의 95% 정도만 발전하고, 나머지 5%는 예비로 남겨 둔다. 하지만 대규모 ess가 설치되면 상황이 달라진다. 화력발전소가 굳이 최대 출력을 떨어뜨릴 필요가 없는 것이다. 문재도...
[백승준의 돋보기] 전기요금 인하에 담긴 뜻 2015-07-04 17:49:59
과소비를 유도해 원자력 발전소 추가 건설의 명분을 마련하려는 다른 의도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도 나왔다. 하지만 산업부는 "전기요금 할인은 전 세계 유가하락으로 인한 한국전력의 연료비 절감 성과를 국민과 공유하기 위해 이뤄진 것"이라며 원전 추가건설 명분은 아니라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다시말해, 지난해...
올여름 전력수급 '안정적'…예비전력 740만kW 이상 2015-07-02 11:30:11
100만∼300만kW로 줄면서 주의·경계 단계로 들어가면 석탄화력발전기 최대보증출력(30만kW), 긴급 절전(100만kW)으로 130만kW를 확보하고 공공부문 냉방기 가동을 중지하고 자율 절전을 실시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처럼 추가 예비전력과 단계별 비상대책으로 확보하거나 할 수 있는 비상 전력은 총 637만kW다....
삼성SDI, 북미 최대발전사 Duke사와 손잡다 2015-07-01 13:31:24
세계적으로 석탄, 원자력, 천연가스, 신재생에너지 등을 포함해 약 58GW의 발전 능력을 갖추고 있는 북미 최대 발전사업자인 Duke사와의 사업 협력을 통해 향후 북미 ESS 시장 진출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미국 텍사스 서부에 위치한 `Notrees 풍력발전소`에 설치되어 있는 납축배터리...
[사설] 온실가스 줄이려면 셰일가스 발전소 설립 등 전력인프라 개편 긴요 2015-06-30 20:42:43
입장을 급선회한 것이다. 셰일가스는 탄소배출량이 석탄의 40%에 불과하기 때문에 가스수출도 늘리고 이산화탄소 배출도 줄이는 전략이 가능해졌다. 오바마 대통령으로서는 셰일가스 수출을 통해 일자리를 늘리는 등의 효과도 거둘 수 있다. 지난해 미·중 정상회담에서 2030년을 전후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더는 늘리...
'영구정지' 고리 1호기…에너지강국 발판 다졌다 2015-06-30 10:41:35
양수발전소가 건설되는 등 에너지산업 전반에 큰 혁신이 일어났다. 이를 통한 안정적인 전력 공급은 1979년 2차 오일쇼크를 넘어 경공업에서 중화학공업 중심으로 전환한 국내 산업의 빠른 발전을 뒷받침했다. 고리 1호기는 지난해까지 36년 동안 1천436억kWh의 전력을 생산했으며 이는 경제발전의 밑거름이 됐다....
포스코 "노후 발전소, 청정 화력발전으로 교체" 2015-06-23 21:23:43
“청정 화력발전소 건립은 철강산업 장기 불황에 대비해 글로벌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생존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포스코는 발전소 공사 기간에 연인원 110만명의 고용 창출효과는 물론 포항시 지방세수도 20여년간 1800억원가량 늘어나 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분석했다.하지만 해결해야...
[사설] 한·일 수교 50년, 정치는 멈추지만 경제는 전진한다 2015-06-21 20:32:47
두산중공업이 공동수주해 베트남에서 석탄화력발전소를 짓고 gs건설과 이토추상사가 협력해 터키 정유공장 사업을 따냈다. sk하이닉스는 일본 도시바와 손잡고 차세대 반도체 제조공정을 개발하고 있다. it나 의료기기 등 첨단분야에서 이런 분위기는 더욱 깊어지고 있다. 정치가 아무리 한·일 관계를 혼란에...
[마켓 포커스] [후강퉁 센터] - 국전전력개발(600795) 2015-06-19 16:56:49
최근 신에너지, 석탄 분야 사업 추진 전력판매 라이선스 최초 취득 - ‘전력 개혁시범기업’ 선정 예정 - 전력판매 개방방안 출시 임박 - 국전남서테크놀로지(600406), 사방자동화(601126) 등 ‘12차 5개년 계획’ - 설비용량 34GW급 풍력발전소 승인 - 전체 설비용량, 상위 10대 그룹 비중 60% - 국전전력개발, 3.1GW 가장...
[시론] 강화되는 CO₂ 감축, 원전 외엔 답 없다 2015-06-17 20:35:58
적극 대응하기 위해 화력발전소 4기를 제외하는 대신 원전 2기와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확대했다.한국의 에너지원 선택지는 많지 않다. 셰일가스의 등장과 유가하락 등으로 화석연료 경제성이 좋아졌다지만 올 4월 기준 액화천연가스(lng) 발전단가는 ㎾h당 114원에 달해 원자력 발전단가(50원)의 두 배를 넘는다. 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