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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률의 에베레스트 다이어리 ④] 셀파의 고장 남체바자르 2014-09-26 09:56:27
바자르에 도착했다. 해발 3,440미터에 이렇게 큰 마을이 있다니…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페루의 마추픽추(machu picchu)가 얼마나 높은 곳에 있는 지는 모르지만(마추피추는 해발 2,400미터에 위치하고 있다.) 아주 먼 후세의 사람들이 남체 바자르를 발굴해 낸다면 아마도 무척 놀랄 것이 틀림없다. 포터 리마가 추천한...
[김성률의 에베레스트 다이어리 ②]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공항, 루크라 2014-09-26 09:54:57
중간에 해발 3530m의 람줄라 패스와 해발 3000m의 탁신두 패스를 힘겹게 넘어야 한다. 그러나 지금도 이 길을 이용하면 때 묻지 않은 네팔 시골사람들의 순박한 모습을 만날 수 있는 전통적인 코스이기도 하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보는 작은 공항에서 우리를 마중 나온 셸파를 만났다. 우리 일행 3명은 가이드 없이 포터만...
[김성률의 히말라야 다이어리 16] 울레리의 '환상적'인 숙소 '힐탑' 2014-09-26 09:51:00
해발이 600미터나 올라가기 때문이다. 첫날 산행 목적지로 삼은 지점은 반탄티. 그러나 체크 포인트에서 두 시간 가까이 시간을 소비하고 울레리를 올라가며 여러 번 다리 쉼을 하면서 마음이 바뀌어갔다. 특히 길을 가며 네팔의 여학생들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며 더러는 네팔민요 레썸삐리리와 꼴까다갱요 등을 부르며...
[김성률의 히말라야 다이어리 ⑪] 히말라야 개, 길을 안내하다 2014-09-26 09:45:45
지누단다. 해발고도 3,140미터인 데우랄리를 떠나 고도 2,190미터인 지누단다까지 이동하게 되니 고도가 960미터나 낮아지게 된다. 이동거리도 올라갈 때보다 훨씬 길다. 데우랄리 롯지를 출발한 지 얼마 안 되어서였다. 세파트 크기만한 검은 히말라야 개 한 마리가 나타나더니 나를 앞장서서 걸어간다. 처음에는...
[김성률의 히말라야 다이어리 ⑩] 안나푸르나! 안나푸르나! 2014-09-26 09:44:31
하지만 내게도 고소증세가 나타났기 때문에 해발고도가 낮은 곳으로 내려가야만 했다. 챨리와도, 프랑스 아가씨와도 기념촬영을 하고 서로의 건승을 다짐해본다. 한 시간 30분 정도의 짧은 시간이지만 베이스캠프에 머물면서 나름대로 안나푸르나의 멋진 모습들을 두루 구경했다. 게스트 하우스를 지나 안나푸르나로...
[김성률의 히말라야 다이어리 ⑨] 고소 등정의 복병 고산병 2014-09-26 09:43:28
현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고산증은 해발 2,400미터에서 시작된다. 고산증은 체력이 강하다고 겪지 않는 것도 아니고 성별의 차이나 연령의 차이도 크지 않다. 전문산악인이라 할지라도 고산증세가 일반인보다 빨리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하면 사망에 이른다. 고산증세가 나타났을 때 최상의 방책은 고도가 낮은 곳으로...
[김성률의 히말라야 다이어리 ⑧] 마차푸차레에서 고소증세를 겪다 2014-09-26 09:41:55
날이다. 해발이 일천 미터나 올라가는 트레킹이고 이번 트레킹의 하이라이트가 되는 날이다. 마차푸차레로 올라가는 협곡은 생각보다 힘들지는 않았다. 더구나 날씨가 아주 좋아서 화창했다. 그러나 사실 데우랄리에서 mbc구간은 12월과 1월에는 조용했다가 2월에는 폭설이 자주 내려 트레커의 길을 막기도 하는 구간이다....
[김성률의 히말라야 다이어리 ⑦] 설산에서 만난 트레커들은 친구가 된다 2014-09-26 09:39:31
890미터나 올려서 해발 3,000미터를 넘게 된다. 시누와 셀파 게스트하우스에서는 우리나라 명지대학교에 다니는 대학생 트레커를 만났다. 혼자 abc를 다녀오는 길이라 했는데 그 용기가 대단해 보였다. abc트레킹 코스에서 우리나라 대학생들을 한 번 더 만날 수 있었다. 외국에 나가면 누구나 외교관이 된다고 하는데 그...
[김성률의 에베레스트 다이어리 8] 이탈리아인들의 실험정신 돋보이는 피라미드 2014-09-26 09:35:14
/ 4,970m)는 이탈리아 연구팀이 에베레스트 해발 4,970미터에 건설한 연구기지다. 우리나라의 남극기지를 연상하면 될 것 같다. 나는 어떻게 건설된 연구기지인지 궁금해서 피라미드 입구까지 가까이 접근해보았는데 커다란 개가 지키고 있고 사람은 보이지 않아 건물 앞에서 한참을 바라보다가 철수하였다. 이 멀고 높은 ...
[김성률의 히말라야 다이어리 ④] 트레커에게 아침은 일찍 찾아 온다 2014-09-26 09:33:06
촘롱(chhomrong/해발 2,010m)까지 가파르게 올랐다가 길고 긴 계단 길을 하산 한 후 또 그만큼의 높이를 올라 시누와(sinuwa/2,340m)로 향하는 일정이다. 촘롱에서 시누아로 내려가는 길은 무려 2,200여 개의 돌계단으로 이루어져 있다. 우리에게는 등산로이지만 이곳 주민들에게는 일상적인 길이다. 트레킹을 하다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