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소상공인에 법인사업자까지 줄폐업…추경이 반전 불씨될까 2025-07-06 06:03:09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내수 부진이 역대급으로 장기화한 상황에서 최근 비상계엄·미국 관세 등 대내외 악재까지 겹친 탓이다. 정부는 민생 지원을 위해 20조원의 추가 재정 투입을 골자로 하는 2차 추가경정예산 집행을 개시했지만 '다창업·다폐업'의 악순환을 끊기 위한 구조적 대응이 병행돼야 한다는 지적도...
작년 폐업자 100만명 처음 넘었다…소매업·음식점이 거의 절반 2025-07-06 06:03:06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누적된 사업 부진과 고금리로 인한 연체율 악화 등으로 2023년부터 폐업자가 많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폐업률도 2년째 상승세다. 폐업률은 전체 가동 사업자와 폐업자 합계 대비 폐업자 수 비율이다. 지난해 폐업률은 9.04%로 전년(9.02%)보다 소폭 올랐다. 지난해 운영한 사업자 가운데 약 9%가...
'사업자대출 꼼수'로 주택 매수 차단…금융당국 이달 전수점검 2025-07-06 06:01:05
1천124조원)의 0.05% 수준이다. 주담대 금리도 은행권에 비해 고금리지만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나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등 규제를 받지 않고 이번 주담대 6억원 한도도 적용되지 않는다. 이 때문에 과거 부동산 급등기 LTV와 DSR 초과 금액까지 '영끌'해 집을 사려는 수요가 온투업에 몰렸고, 일각에서는 ...
"이건 안 들면 손해라는데"…'연 12% 금리' 적금에 '들썩' 2025-07-05 19:05:38
최고금리는 연 2.55% 수준이다. 전달 실제 취급 금리 연 2.60%보다 0.05%포인트나 최고금리가 떨어졌다. 은행들은 금리를 추가로 하향 조정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 4일 회의를 거쳐 예금(수신) 금리를 최대 0.25%포인트 내리기로 했다. 거치식예금(정기예금) 상품 14개, 적립식 예금(적금) 상품 22개의 금리가 7일부터...
"빚 4000억, 경기 탓에 못 갚는다"…정부가 '탕감' 2025-07-05 12:58:17
상환 부담을 완화한다. 코로나19에 이은 고금리·고물가, 경기침체 등으로 소상공인 등 취약계층 부채 문제가 심각해진 데 따른 것이다. 금융위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113만4천명의 장기 연체채권 16조4천억원이 소각 또는 채무조정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 신설로 도덕적 해이와 성실 상환자 형평성...
'빚 탕감' 예산 4000억 확정…113만명 채무 조정될 듯 2025-07-05 09:21:50
프로그램을 신설한다. 코로나19 팬데믹에 이은 고금리·고물가, 경기침체 등으로 소상공인 등 취약계층 부채 문제가 심각해진 데 따른 조치다. 약 113만명의 장기 연체채권이 소각 또는 채무조정될 것으로 보인다. 5일 금융위에 따르면 해당 프로그램은 7년 이상, 5000만원 이하 장기연체채권을 일괄 매입해 소각하거나 ...
금융위 '배드뱅크' 예산 4천억 확정…"유흥업 빚 등 매입 제외" 2025-07-05 09:03:28
고금리·고물가, 경기침체 등으로 소상공인 등 취약계층 부채 문제가 심각해진 데 따른 것이다. 금융위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113만4천명의 장기 연체채권 16조4천억원이 소각 또는 채무조정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 신설로 도덕적 해이와 성실 상환자 형평성 우려가 제기되는 것과 관련해서는 엄정한...
"美 양호한 고용은 착시…민간 고용은 8개월 만에 최소" 2025-07-04 23:43:21
WSJ은 설명했다. WSJ은 "지속되는 고금리 부담과 연방정부의 이민자 단속, 관세 정책 불확실성 여파로 더 많은 기업이 고용을 줄여나가고 있다"라고 진단했다. 월가의 주요 투자은행들도 6월 고용지표가 대체로 양호한 모습을 보였다면서도 민간 부문 취업자 수가 줄어든 것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한국은행 뉴욕사무소...
강선우 후보자 남편, 생활비 대출만 9억…野 "대형로펌 다니는데" 2025-07-04 16:08:19
연봉자인데도, 저축은행 여러곳에서 생활비 명목으로 고금리의 대출을 받은 것에 대해 해명이 필요하다는 취지다. 4일 국회에 접수된 인사청문 요청안에 따르면 강 후보자는 자신과 배우자, 모친, 장녀 명의로 총 3억3800여만원 상당의 재산을 신고했다. 본인 명의로는 서울 화곡동 주택과 건물의 전세권 7억9000만원, 예...
138년 전통 델몬트의 파산이 주는 교훈 2025-07-04 13:33:06
이로 인해 재고는 쌓이고 판촉비는 증가했으며, 고금리로 인한 이자 부담까지 더해져 결국 법정관리를 신청하게 되었다. 국내 증시도 순환매 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6월까지는 조선, 방산, 원전 등 주도 업종이 강세를 보였으나, 7월 들어 그동안 소외되었던 철강, IT가전, 화학, 운송, 건강관리 업종이 빠르게 반등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