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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훈 칼럼] 윤석열 대통령,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 2024-04-11 17:49:53
그릇된 처신에 더 눈을 부릅떴다. 극강의 막말과 기동성과 전투력으로 무장한 야당 후보들이 기어이 금배지를 단 배경이다. 윤 대통령은 국정 전면 쇄신이라는 무거운 짐을 받았다. 스스로 변하지 않으면 정부 전체가 무력증에 빠질 수 있는 위기다. 국면 전환을 위한 지름길은 없다. 지름길이 없는 이상, 그 길은 험난할...
[사설] 총선 압승 민주당, 수권·책임정당 면모 보여야 2024-04-11 17:43:21
상징되는 공천 불공정과 혐오스런 막말, 편법 대출 의혹 등 악재에도 승리한 것은 반윤석열 정서에 따른 반사이익이 컸음을 부인할 수 없다. 그렇다면 절제와 통합이 민의에 부합하는 길인데, 벌써부터 우려의 신호가 켜졌다. 조국당은 한동훈 특검법을 1호 법안으로 제출하겠다고 공언하고, 민주당 강경파도 여기에...
김준혁 "왜곡보도 억울…이대생·박정희 유가족 등에 사과" 2024-04-11 14:58:17
'막말 논란'에 휩싸였던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정 당선자가 "본의 아니게 제 말과 글로 인해 상처를 입으신 분이 있다면 이 자리를 빌려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화여대 재학생과 동문, 박정희 전 대통령 및 유가족 등에 사과했다. 김 당선자는 11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물가 폭등, 의료대란 등...
'막말 논란' 김준혁에 패한 이수정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 2024-04-11 11:04:56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정 후보에 밀려 낙선한 이수정 국민의힘 후보가 "다음번을 기약하자"며 지지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 후보는 11일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성원으로 외롭지 않게 싸울 수 있었다. 그동안 감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는 "패하긴...
'무소속 당선인' 0명…사실상 역대 최초 2024-04-11 05:49:25
마셨다. 과거 '막말' 논란으로 공천이 취소되자 국민의힘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장예찬(부산 수영), 도태우(대구 중·남구) 후보도 '친정'이 내세운 후보들에게 큰 표 차이로 무릎을 꿇었다. 애초 이번 총선 무소속 출마자는 크게 줄어든 상태였다. 거대 양당의 대결 구도가 뚜렷이 형성되면서 4년...
좌는 파랑, 우는 빨강…반으로 쫙 갈린 대한민국 2024-04-11 05:21:06
후보가 접전 끝에 당선되는 분위기다. 과거 '막말' 논란이 일었던 김준혁 민주당 수원정 후보는 2377표 차이로 이수정 국민의힘 후보를 제치고 당선을 확정 지었다. 경기에서는 유일하게 제3지대 정당으론 이준석 개혁신당 화성을 후보가 당선됐다. 인천에서도 민주당 12석·국민의힘 2석으로 민주당이 크게 앞섰다...
'이대생 성상납 막말' 김준혁·'불법대출' 양문석 국회 입성 2024-04-11 03:33:02
막말' 논란을 빚은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후보(경기 수원시정)와 양문석(경기 안산갑) 후보가 모두 국회 입성을 확정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1시 이후 승리가 결정됐다. 이수정 국민의힘 후보는 원내 입성에 실패했다. 김 후보는 당선 소감에서 "이번 총선에서 많은 민주당 후보들이 당선됐다"며 "이건 윤석열 정부가...
'막말 논란' 김준혁 당선…"마음 무거워, 언행에 신중하겠다" 2024-04-11 01:54:07
선거 기간 동안 불거진 과거 막말 논란에 대해선 "역사학자로서 지난 시절의 발언과 책자들 안에서 왜곡된 일부 발췌된 내용으로 인간적인 고통도 많이 있었고 유권자들에게 잘못 전해진 부분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스스로를 돌아보고 언행에 신중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본의 아니게 제...
여야 전략공천 성공률은? 김재섭·안귀령 초접전…고동진 확실 2024-04-10 23:37:49
고동진 후보의 당선은 확실한 상황이다. 이수정 후보는 막말 논란을 빚은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초접전 양상을 보인다. 격차가 23시 31분 기준 단 275표 차에 불과하다. 김용태 후보는 김영환 민주당 후보에 805표 차 근소한 우위를 지키고 있다. 함운경(마포을), 박민식(강서을), 방문규(경기 수원병), 유경준(경기...
김경율, 출구조사 참패에 "당정 공동 책임…'불통'이 최대 문제" 2024-04-10 21:22:28
후보의 편법 대출 의혹과 김준혁 후보의 막말 논란마저도 국민들 입장에서는 중요한 문제가 아니라 생각한 것"이라며 "이런 중요한 문제를 뒤로 둘 다른 판단의 이유가 있다는 것이 무섭다"고 했다. 이어 "국민이 저렇게 판단했는데 모를 사람이 있을까"라며 "결국 돌고 돌아서 같은 문제인데 결국 (용산 대통령실과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