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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중단 아세안 합의 이틀만에 미얀마서 2명 총 맞아 사망 2021-04-27 09:56:32
현지 언론 및 SNS에 따르면 전날 밤 제2도시 만달레이 세인판구의 한 노점 앞에서 한 남성이 군경의 총격에 숨졌다고 현지 매체 미지마 뉴스가 보도했다. 총격 과정에서 다른 2명 내지 3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SNS에는 만달레이에서 군경 3명이 시신을 옮기는 장면이라는 동영상도 확산하고 있다. 이 매체는 또 남부...
미얀마 군경, '폭력중단 합의' 다음날에도 실탄 쏘고 체포·구금 2021-04-26 10:28:23
관한 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열린 24일 당일 만달레이에서 한 청년이 군경의 총에 맞아 숨지고, 수도 네피도에서도 시위 진압 도중 50세 시민이 사살됐다고 현지 언론 등이 보도했다. 네티즌들은 "전 세계 언론이 살인자 수장(흘라잉 최고사령관)에게 관심을 주고 있을 때 군경은 만달레이에서 보이는 대로 총을 쐈다"며 ...
"인터넷 끊겨도 유인물·라디오로 군부만행·시민저항 알아요" 2021-04-26 08:00:03
방송도 최근 생겨 제1·2 도시인 양곤과 만달레이 시민들의 정보 갈증을 채워주고 있다. 매일 오후 2시부터 한 시간가량 민주 항쟁과 관련된 내용을 내보내고 있는데, 최근 한국 언론으로는 연합뉴스와 처음 인터뷰를 한 만달레이 민주화 운동가 타이자 산도 이 방송과 인터뷰를 했다. 양곤의 한 민주진영 활동가는 기자...
아세안 '폭력 중단' 합의 당일에도 미얀마 시민들 총 맞아 숨져(종합) 2021-04-25 12:29:53
만달레이 지역의 찬미야타지 마을에서 한 청년이 군경의 총에 맞아 숨졌다. 이날 오전 10시30분께 군경이 오토바이 운전자들을 상대로 검문에 나서자 한 청년이 군경의 주의를 분산하기 위해 도로에서 타이어에 불을 질렀다. 이에 군경은 사격을 가해 현장에서 청년을 살해한 뒤 곧바로 시신을 차량에 옮겨 싣고 사라졌다....
아세안 '폭력 중단' 합의 당일에도 미얀마 청년 총 맞아 숨져 2021-04-25 10:40:11
숨져 만달레이 지역에서 2명 사상 "총 맞아 의식 불명인 상태서도 마구 구타" 인권단체, 아세안 정상회담 실효성에 의문 (하노이=연합뉴스) 김범수 특파원 =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 10개 회원국이 미얀마 사태 해결을 위해 '폭력 중단'에 합의한 24일에도 군경의 총격으로 유혈 사태가 벌어졌다. 25일 현지...
미얀마 군부 "시위지도자 신고시 최저임금 50배 포상금 지급" 2021-04-23 12:08:16
따르면 군정은 제2도시 만달레이에서 거리 시위를 이끄는 타이자 산(32)의 은신처를 알려주거나 그를 체포하는데 결정적 제보를 하는 이에게 1천만짯(약 800만원)을 지급하겠다며 전단을 배포했다. 타이자 산은 군부 쿠데타 나흘째인 2월 4일 만달레이에서 미얀마 최초의 반군부 거리 시위를 주도한 인물로, 현재까지도...
'탈영' 미얀마 군 소령 "군부 수년 전부터 쿠데타 계획" 2021-04-23 10:22:58
만달레이 지역의 메이크틸라에 위치한 부대에서 이탈해 샨주의 반군부 저항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하잉 또 우 소령은 미얀마군의 부패상도 폭로했다. 그는 "하급장교가 20만∼30만 짯(15만∼23만원)의 뇌물을 받으면 처벌을 받지만 고위 장교들이 3억 짯(2억3천만원)부터 많게는 10억 짯(7억6천만원)의 뇌물을 받아도 아무...
드론 띄우고 로켓포로 민간인 공격…전쟁터 된 미얀마 2021-04-22 09:37:57
사가잉 지역의 칼레리와 만달레이주 몽콕에서도 군인들이 RPG를 들고 있는사진과 영상이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바 있다. 한편 현지 인권단체인 정치범지원연합(AAPP)에 따르면 군부 쿠데타 발생 이후 지금까지 군경의 총격 등으로 739명이 숨졌고, 3천331명이 구금됐다. [https://youtu.be/Qu2S-As13CU] bumsoo@yna.co.kr...
차로 들이받고 아파트 급습하고…미얀마 시위리더들 신변 위협 2021-04-21 11:32:35
매체 이라와디에 따르면 전날 오후 제2 도시 만달레이의 시위 주도자인 타이자 산(32)의 아파트에 군경이 들이닥쳤다. 일부는 사복 차림이었다. 이들은 문을 부수고 집안까지 막무가내로 쳐들어왔다. 그러나 타이자 산은 당시 다른 곳에 숨어있었던 터라 체포되지 않았다. 모친은 며칠 전 몽유와 지역 거리 시위 지도자 체...
어떻게 돈벌이에…미얀마 시위 상징문구 티셔츠 쇼핑몰판매 논란 2021-04-20 16:48:48
'Everything will be OK'는 지난달 초 만달레이에서는 거리 시위에 참여했다 총탄에 맞아 숨진 19세 소녀 치알 신이 입고 있던 티셔츠에 적힌 문구다. 군경의 총탄 앞에서도 두려워하지 않던 19세 소녀의 용기와 함께, 그가 입고 있던 티셔츠의 문구가 희망을 시사하고 있다는 점 때문에 이후 미얀마 반군부 시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