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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오션, 영업이익 13년 만에 최대 5729억 2022-02-11 17:41:13
부문의 호조가 실적으로 이어졌다. 팬오션은 벌크선 사업에서만 5146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지난해 글로벌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물동량이 늘고, 벌크선 운임 지표인 발틱건화물지수(BDI)가 2008년 이후 최대치인 연평균 2943포인트를 기록하는 등 긍정적인 시황이 이어진 영향이다. 황정환 기자 jung@hankyung.com
韓·中이 양분한 1월 글로벌 조선 시장…선별 수주 전략 강화하는 한국 2022-02-08 11:36:27
합치면 67%에 달했다. 반면 대형 탱커선(유조선) 및 벌크선 발주는 거의 이뤄지지 않았다. 발주량 증가와 함께 선가 상승도 이뤄졌다. 클락슨 신조선가 지수는 작년 말 154.18포인트에서 154.26로 소폭 상승했다. 14개월 연속 상승세다. 업계는 한국 조선업체들의 주력 선종 발주가 몰린 상황에서도 이뤄진 중국 업체들의...
벌크선 운임 석달새 75% 뚝…국내선사 실적 '빨간불' 2022-02-02 17:24:20
지난해 크게 올랐던 벌크선 운임이 급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중국이 철강 감산에 나서고, 철광석 등 원자재 산지인 브라질에서 대형 홍수가 발생하며 물동량이 줄어든 영향이다. 반면 컨테이너선 운임은 항만 적체 현상이 이어지면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2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벌크선 운임 추이를 보여주는 지표인...
오염 90% 줄인 '탄소중립船' 도크 꽉 채웠다 2022-01-21 17:23:10
줄여준다”며 “컨테이너선뿐 아니라 탱커, 벌크선 등 모든 선종에서 이중연료추진이 대세가 됐다”고 말했다. 한국이 지배하는 이중연료추진선이는 전 세계적인 탄소중립 바람이 불러온 친환경선 ‘건조 전쟁’의 단면이다. 머스크, MSC 등 글로벌 해운사는 2018년부터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친환경 선대 구축에 나서 왔다....
2억1300만 vs 1억9600만…연초부터 韓·中조선사 '혈투' 2022-01-21 16:38:25
싼 탱커, 벌크선만큼은 아니지만 7% 수준의 낮은 가격으로 LNG선을 건조할 수 있는 역량을 쌓았다. 조선업계 관계자는 “다른 나라 같았으면 후동중화는 이미 망했을 것”이라며 “실패 경험을 통해 완성도를 상당한 수준으로 끌어올렸다”고 말했다. 업계는 LNG등 원자재가 전략무기화하면서 선박 발주의 배경에 정부의...
"K조선, 업계의 대세 됐다"…현대삼호重, '비장의 무기'로 시장 공략 2022-01-21 16:34:11
20~30%를 이중연료 추진 탱커와 벌크선들로 채우고 있다. 비주력 선종이라도 수주 경쟁에 참여해 중국 조선소들의 수주 단가를 낮춰 독주를 막는 전략이다. 2010년대 중반 조선 침체기를 거치며 사라졌던 해외 생산 거점 재확보에도 나섰다. 한국조선해양은 베트남에 있는 계열사 현대베트남조선을 활용해 탱커, 벌크선 등...
구자열 무협회장, 해상운송 지원현장 찾아 "물류난 해소 노력" 2022-01-20 11:25:03
스테인리스 수출기업인 디케이씨는 벌크선 확보가 어려워 운임이 높은 컨테이너선 활용을 고민하던 중 이번 지원 덕분에 고비를 넘겼다고 밝혔다. 강판 수출기업 세아씨엠도 이번 지원으로 벌크화물 수출이 가능했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다만 수출기업들은 벌크화물 특수 포장 비용이 많이 들어 부담이라며 정부와 ...
한국 조선, 작년 수주 中에 밀려 2위…LNG운반선 87% 싹쓸이 2022-01-11 11:57:43
22% 감소한 뒤 지난해 4천664만CGT까지 늘었다. 선종별로는 컨테이너선과 벌크선, 대형 LNG선, 아프라막스(A-max)급 유조선의 발주량 증가가 두드러졌다. 1만2천TEU급 이상 컨테이너선은 지난해 전년 대비 259% 증가한 1천120만CGT(188척), 벌크선은 107% 증가한 263만CGT(80척)가 각각 발주됐다. 대형 LNG선은 전년 대비...
오미크론 공포 속에서도 반등…'저평가' 굴뚝株 담아볼까 2021-12-06 14:34:18
선박의 발주가 많았지만, 내년에는 벌크선 등 저부가가치 선박 위주의 발주 시장이 형성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한영수 삼성증권 연구원은 “저부가선 비중 확대가 언제나 한국에 부정적인 것은 아니다”라며 “이미 국내 조선사들이 충분한 일감을 확보한 상태에서 저부가선 발주 확대를 부정적으로...
뷰메진 'AI 드론' 숨은 결함 순식간에 찾아낸다 2021-12-02 17:59:35
14만t급 벌크선의 표면 안전진단을 최근 이 회사에 맡겼다. 김도엽 뷰메진 대표는 “건축물이나 선박 점검 과정에서 발생하는 사망 사고가 많아 드론 서비스로 내년 시행을 앞둔 중대재해처벌법에 대비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수도권 한 골프장에선 이 드론 서비스를 통해 90만㎡ 넓이 골프장 잔디의 생장 속도를 열화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