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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복강경 간 절제술 100건 달성 2017-05-04 09:24:25
중 세계 최초로 복강경 간 절제술 100건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수술은 간 기증자의 복부에 0.5~1.5㎝ 정도의 작은 구멍을 여러 개 내고, 카메라와 각종 수술 도구를 넣어 간을 절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복부를 크게 절제하는 기존 개복수술과 비교하면 통증이 훨씬 적고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을 갖고 있으나,...
법원 "신해철 집도의, 유족에 16억원 배상…의사 과실"(종합) 2017-04-25 15:01:05
또 "강씨가 수술 시행 전에 설명의무를 제대로 이행했다고 인정하기 부족하고, 설명의무를 위반해 신씨의 자기결정권을 침해했다고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수술 당시 신씨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 및 증상 등을 고려해 강씨의 손해배상 책임을 80%로 제한했다"고 설명했다. 신씨는 2014년 10월 복통을 일으켜 병원에...
신해철 집도의 16억 배상 판결, 형사는 `혐의부인` 속 진행중 2017-04-25 12:50:08
신해철 집도의 강모 원장은 "일반적으로 수술하면 장기 유착이 온다. 복막염이 걸렸다는 부분에선 인정한다. 치유 과정에서 생긴 것으로 본다. 장기 유착이 있었고 약화된 장에 천공이 일어났다. 그것 때문에 생겼다고 본다. 관리 밖에 있는 동안 생긴 일"이라고 진술했다. 또 "신해철이 병원에 왔을 때 복막염 가능성을...
"신해철 집도의, 유족에게 16억 원 배상하라" 2017-04-25 11:11:54
병원에 방문했다가 복강경을 이용한 위장관유착박리술과 위축소술을 받고 고열과 통증 등 복막염 증세를 보인 끝에 같은 달 27일 숨졌다.이에 대해 신해철 씨의 유족은 "강 씨가 환자 동의도 받지 않은 채 영리적인 목적으로 위축소술을 강행했고, 이후 신해철 씨가 통증을 호소하는데도 검사·치료를 소홀히 해...
법원 "가수 신해철 집도의, 유족에 16억원 배상해야" 2017-04-25 10:14:05
기자 = 가수 신해철씨를 수술한 서울 송파구의 S병원 전 원장 강모(46)씨가 유족에게 15억9천여만원의 손해배상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8부(이 원 부장판사)는 25일 신씨의 유족이 강씨와 보험회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신씨 아내에게 6억8천여만원, 두 자녀에게 각각...
'자궁근종 로봇수술 500건' 첫 한국인 의사 탄생 2017-04-25 07:00:03
수술 500건' 첫 한국인 의사 탄생 김미란 서울성모병원 교수 "기존 복강경보다 비싸지만 그만큼의 효과"" (서울=연합뉴스) 김민수 기자 = 첨단 로봇수술 장비로 자궁근종 절제술 500건을 시행한 첫 한국인 의사가 나왔다. 종전까지 전 세계를 통틀어 3명밖에 달성하지 못한 대기록이다. 서울성모병원은 김미란 산부인과...
연구중심병원·첨단의료복합단지, 바이오헬스 사업화 손잡는다 2017-04-24 18:04:46
오송첨복재단과 복강경 수술장비를 개발해 지난해 인텍플러스에 기술이전했다. 내시경 및 복강경 수술용 렌즈를 깨끗하게 유지하는 장치도 개발했다. 오송·대구첨복재단은 병원들과 함께 중소 의료기기 및 신약 개발 업체를 지원하는 사업도 하고 있다.양성일 보건산업정책국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수백만원대 로봇수술, 문턱 크게 낮아질 것" 2017-03-29 18:53:58
눈앞에 다가왔다. 미래컴퍼니는 수술로봇 절대강자인 다빈치에 대적할 만한 수술로봇을 개발해 임상시험을 마쳤다. 큐렉소는 현대중공업의 의료용로봇 사업부를 인수해 연구개발(r&d) 강화와 제품 다양화에 나섰다. 업계에서는 국산화가 빠르게 이뤄지면서 로봇수술에 대한 환자 부담이 줄어드는 것은 물론 수요가 커지면서...
[명의에게 묻다] 대장암 예방, '용종 조기발견'이 최선이다 2017-03-29 07:00:05
과거에는 주로 개복하는 방식으로 대장암 수술을 했지만, 최근에는 병기와 관계없이 대부분 개복하지 않고 복강경을 이용해 수술하는 추세다. 복강경 수술은 4~5개의 수술기구(투관침)를 복부에 넣고, 복강 내부를 볼 수 있는 카메라로 복강을 관찰하면서 대장과 림프절을 절제하는 수술법이다. 복강경 수술은 개복수술보다...
위암 치료, 서울이 낫다?…위암학회 "지방서도 충분히 완치" 2017-03-26 06:00:03
회원들의 수술 실력이 거의 평준화됐으므로 지방에서도 안심하고 치료를 받아도 된다고 26일 밝혔다. 위암학회는 위암 치료를 하는 국내 의료진 대부분이 회원으로, 지난해 12월 기준 회원 1천460명이 활동 중이다. 학회에 따르면 복강경ㆍ로봇수술 등 각종 의료장비를 이용한 새로운 수술법 개발과 그에 따른 가이드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