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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넘어선 황선우, 韓 수영 새 역사…세계선수권 은메달 2022-06-21 08:32:46
한국 수영 역사를 새로 썼다. 원조 '마린보이' 박태환(33)을 넘어 한국 선수로는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한 것이다. 21일 오전(한국시간) 황선우는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두나 아레나에서 열린 2022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4초47로 한국 신기록을 세우고 은메달을 목에...
황선우, 박태환 넘었다…세계선수권 200M 은메달 2022-06-21 07:08:37
다시 금빛 물살을 갈랐다. 황선우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박태환 이후 11년 만의 경영 종목 메달이자 15년 만의 자유형 200m 메달을 획득했다. 2019년 우리나라 광주 대회 다이빙 여자 1m 스프링보드에서 동메달을 딴 김수지(울산시청)를 포함하면 황선우는 한국 선수로는 역대 세 번째로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시상대에...
누리호, 오늘 2차 발사…뉴욕증시, 노예해방일 대체공휴일로 휴장[모닝브리핑] 2022-06-21 06:45:44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에서 박태환(33)을 넘어 한국 선수로는 역대 최고 성적인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황선우는 21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두나 아레나에서 열린 2022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4초47의 한국 신기록을 세우고 다비드...
디네이쳐바이오, `2022 아이언맨 70.3` 대회 공식 후원 2022-06-20 15:09:57
70.3 고성’에 공식 후원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 26개국 1,4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수영(1.9㎞), 사이클(90.1㎞), 달리기(21.1㎞) 등 총 3개 종목을 완주하는 경기로, 상위권 완주자에게는 월드챔피언십 출전권이 주어지는 국제 스포츠대회다. 디네이쳐바이오는 이번 대회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국제수영연맹, 트랜스젠더 선수 여성부 출전 사실상 금지 2022-06-20 09:51:09
국제수영연맹, 트랜스젠더 선수 여성부 출전 사실상 금지 12세 이전에 성전환 수술 받은 경우에만 출전 허용 트랜스젠더 포함 부문 신설 추진…"차별적·비과학적 결정" 반발도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국제수영연맹(FINA)이 성전환 선수의 여성부 출전을 사실상 금지하기로 했다고 AP 통신이 19일(현지시간)...
한국서 동남아처럼 호핑 투어를?…정부, 해양관광산업 육성 나선다 2022-06-09 14:42:08
여름철 수영 뿐 아니라 캠핑이나 서핑 등 다양한 레저 활동이 가능한 '테마형 해수욕장'을 개발하고 겨울철에도 백사장을 눈썰매장이나 스케이트장으로 만드는 등 새로운 시도를 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방식으로 축소되거나 행사 자체가 취소된 대회와 축제도 정상화한다. 해양레저산업과...
쇼트트랙 선수서 바리스타로…얼음판에도 커피에도 '문턱'은 없었다 2022-04-18 14:29:44
수영, 인라인스케이트 등 다양한 운동을 접했지만 현인아씨가 선택한 건 스케이트였다. 우연히 시작한 스케이트가 선수생활까지 이어졌다. 9살때부터 약 10년간 선수생활을 하면서 국내 대회는 물론 2011 아테네하계올림픽(인라인스케이트 부문)과 2013년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쇼트트랙 부문)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KB금융 남매스타즈의 전인미답의 도전…女농구·男배구 동반 우승 '정조준' 2022-04-05 06:00:07
스포츠의 발전과 함께해왔다. 수영의 황선우, 쇼트트랙의 최민정이 올림픽에서 호성적을 거두며 코로나19에 지친 국민에게 힘을 줄 때도 유니폼 한 켠엔 항상 KB금융의 노란 별이 함께했다. 엔데믹 시대. KB금융은 다시 한번 국민들이 즐길 잔치를 준비하고 있다. 여자농구와 남자배구 동시 석권이라는 전인미답의 목표를...
영국 보건장관 "운동경기 출전, 젠더 아닌 생물학적 성 따라야" 2022-04-01 16:53:08
시작하기 전까지 펜실베이니아대학 남자 수영팀에서 세 시즌 동안 선수 생활을 한 바 있다. 이밖에 도쿄올림픽에서는 뉴질랜드 역도 선수 로렐 허버드가 트랜스젠더 가운데 최초로 올림픽 여자 종목 본선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서배스천 코 세계육상연맹 회장은 트렌스젠더 선수의 여자대회 참가를 인정할 경우 여자 스포...
고진영 "수영 못하지만 다시 한 번 연못에 뛰어들고파" 2022-03-30 11:49:36
이 대회 우승자는 18번홀 그린 옆에 있는 포피의 연못에 뛰어드는 전통이 있다. 고진영은 3년 전 포피의 연못에 몸을 던졌다. 고진영은 대회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당시를 회상하며 "물에 점프한 건 처음이었다"고 했다. 수영을 못 한다는 고진영은 "웃는 얼굴을 하고 있었지만, 사실 살짝 무서웠다. 그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