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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규칙 불이익 변경… 대법원 판결의 함의(含意)와 함정(陷穽) 2023-05-16 16:33:44
휴가제도를 폐지하고 상한이 없던 연차휴가일수를 25일로 정하는 등 개정 근로기준법의 내용을 반영했다. 다만, 개정 당시의 대법원 판례는 취업규칙 불이익 변경시 해당 규정을 적용받는 근로자집단의 동의만 받으면 되었고(고용노동부 행정해석도 동일), 피고 회사는 그 대법원 판례에 따라 변경되는 취업규칙을 적용받는...
중기중앙회, '근로시간 개편 바로 알기' 퀴즈 이벤트 연다 2023-05-14 14:39:28
알려진 사실들을 바로잡고 근로자의 연차휴가와 임금체불 구제 방법 등 현행 제도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중기중앙회는 제35회 중소기업주간을 기념해 5일간 진행되는 이번 퀴즈 이벤트에서 정답률이 높은 참여자 175명을 추첨해 음료쿠폰을 지급한다. 이벤트 참여는 중기중앙회 홈페이지와...
"근로자 동의 없는 취업규칙 변경, 사회적 합리성과 관계 없이 무효" 2023-05-11 18:39:17
휴가를 폐지하고, 연차 휴가일수에 상한선 25일을 규정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에 일부 간부사원은 취업규칙이 노조 동의 없이 변경돼 무효라며 미지급된 연·월차 휴가수당을 청구하는 소송을 냈다. 그간 대법원은 취업규칙을 ‘불이익 변경’하려면 ①근로자 과반수나 과반수 노조의 동의 혹은 ②과반수 동의 없이도...
6월부터 '7일 격리' 의무 사라진다…검사는 계속 무료 2023-05-11 18:28:08
휴가비는 지금처럼 계속 유지된다.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는 생활지원비를 받을 수 있다. 정부는 종사자 30인 미만 기업에 지급하는 유급휴가비도 계속 지원할 계획이다.” ▷코로나19에 걸려 쉬려면 연차를 써야 하나. “아프면 쉴 권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복지부와 고용노동부, 교육부가 함께 논의하고 있다. 복지부는...
경총 "합리성 있으면 집단동의 없어도 취업규칙 변경 가능해야" 2023-05-11 17:42:45
취업규칙을 근로자에게 불리하게 변경할 수 없다는 취지로 판결했다. 앞서 현대차는 2004년 주 5일 근무제 도입에 맞춰 과장급 이상 간부사원에게만 적용되는 취업규칙을 별도로 제정하면서 개근자 월차휴가 부여를 폐지하고 연차휴가에 상한을 신설했다. 현대차는 이 과정에서 간부사원 89%의 동의를 받았으나 노조 동의는...
대법 "취업규칙 불리하게 바꿀 때 노조 동의 없으면 무효" 2023-05-11 16:44:31
월차휴가를 폐지하고 연차휴가일수에 상한선을 정했다. 현대차는 전체 간부사원의 89%에게 취업규칙 변경에 대한 동의서도 받았다. 하지만 일부 간부사원들은 "과반수 노조인 현대차 노조의 동의를 받지 않은 취업규칙의 불이익한 변경은 무효"라며 소송을 냈다. 취업규칙을 임의로 적용해 월차수당을 지급하지 않았고,...
김승호 인사처장 "교정직 공무원, 교대근무자 애로 이해" 2023-05-11 16:40:51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김 처장은 연차가 낮을수록 더 후하게 대우를 높여주는 원칙을 강조하며 "보다 나은 근무여건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김 처장과 인사처 관계자들은 지난 10일 인천구치소, 인천항 해상교통 관제센터, 서울지방항공청을 연이어 방문했다. 일선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의 고충을 듣고 개선방안을...
취업규칙 변경, 더 어려워졌다…대법 "집단적 동의권 중요" 2023-05-11 16:35:15
휴가를 폐지하고, 연차 휴가일수에 상한선 25일을 규정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일부 간부사원들은 취업규칙이 노조 동의 없이 변경돼 무효라면서 미지급된 연·월차 휴가수당을 청구하는 소송을 냈다. 그간 대법원은 취업규칙을 ‘불이익 변경’하려면 ①근로자 과반수나 과반수 노조의 동의 혹은 ②과반수 동의 없이도...
"여자들 무식·수준 이하" 막말 쏟아낸 서울대 교직원…法 "정직 합당" 2023-05-09 23:29:53
떨어뜨리는 등 조직문화에 끼치는 악영향도 크다"고 지적했다. 또 "A씨에 대한 징계 처분이 지나치게 가혹하거나 명백히 부당하다고 볼 수 없다"며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그러면서 "수습 기간에 연차휴가를 사용한다는 이유로 질책한 것은 정당한 업무상 지적이라 할 수 없고, 이 같은 발언은 피해자에게 고용 불안을...
"빨간날 그게 뭐죠"…비정규직 52% 공휴일 유급휴가 못받아 2023-05-04 13:38:08
노동자의 과반수는 유급 여름휴가를 보장받는다고 답했다. 직장갑질119의 민현기 노무사는 "노동자 사이 휴식 양극화가 심각한 수준"이라며 "모든 노동자가 차별 없이 근로기준법상 권리인 휴식권을 온전히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든 사업장에서 연차 유급휴가와 별도로 여름휴가를 부여해 일터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