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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사, 41년 만에 완전자본잠식…갈 길 먼 경영정상화 2021-04-20 06:01:01
석유공사를 비롯한 자원 공기업의 재무 상황과 해외자원사업 현황, 경제성 및 사업 유지 여부 등을 광범위하게 논의했다. 권고안에는 공기업의 구조조정과 기능 개편 방향, 정부 지원 원칙 등이 포괄적으로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석유공사의 자력 회생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결국 정부가 공적자금을 투입하게...
"여성도 100일 군사훈련"…'이대남' 구애 나선 與 2021-04-18 21:20:22
“현행 병역제도를 모병제로 전환해 지원 자원을 중심으로 군대를 유지하되 온 국민이 남녀불문 40일에서 100일 정도의 기초군사훈련을 의무적으로 받도록 하자”며 “여성의 군복무를 통해 의무복무 기간을 줄이고 병역 대상을 넓히면 청년 세대의 경력 단절 충격을 줄이고 사회적 에너지 낭비도 막을 수 있다”고 설명했...
[다산 칼럼] 공기업 개혁은 시대적 요청 2021-04-18 18:03:29
2019년 사회복지기금에 474억원을 출연했다. 공기업 중 최대 규모다. 자기자본 대비 부채 비율이 254%로 공기업 평균 167%를 훨씬 웃돈다. 한국광물자원공사는 해외 자원사업 실패로 2016년부터 자본잠식 상태에 빠졌지만 대규모 성과급을 지급했다. 시중금리 대비 과도하게 낮은 수준의 주택 융자금 제공, 임직원 명예퇴직...
한전 사장에 정승일…5개 발전공기업 CEO도 확정 2021-04-18 17:06:37
산업부 반도체전기과장, 에너지산업정책관, 에너지자원실장 등 산업·통상·자원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2018년 1월 한국가스공사 사장에 취임해 그해 9월 산업부 차관에 임명됐다. 산업부 내 신망이 두터워 각종 공기업 수장 후보로 거론돼 왔다. 다만 한전 신임 사장 취임은 5월 중순께로 미뤄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
韓 중기, 몽골서 22조 석탄발전소 수주…자금조달이 '변수' 2021-04-18 17:02:55
중단했다. 정 회장은 “이명박 정부의 자원 외교에 대한 부정적 평가 탓에 해외개발사업 금융지원이 상당 기간 막혀왔다”며 “이 때문에 민간 기업이 사업권을 따내도 사업진행이 제대로 안되는 일이 반복됐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2012년 7억달러 규모의 미얀마 가스복합발전소(500㎿급) 건립 프로젝트가 컨소시엄...
"여성도 100일 군사훈련"…'20대 남성' 구애 나선 민주당 2021-04-18 15:28:59
"현행 병역제도를 모병제로 전환해 지원 자원을 중심으로 군대를 유지하되 온 국민이 남녀불문 40일에서 100일 정도의 기초군사훈련을 의무적으로 받도록 하자"며 "여성의 군복무를 통해 의무복무기간을 줄이고 병역 대상을 넓히면 청년 세대의 경력 던절 충격을 줄이고 사회적 에너지 낭비도 막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단독] 국내 중소 업체가 일냈다…몽골서 '22조' 사업 수주 2021-04-18 14:42:17
정 회장은 “이명박 정부의 자원 외교에 대한 부정적 평가 탓에 해외개발사업에 대한 금융지원이 상당기간 막혀왔다”며 “이 때문에 민간 기업이 사업권을 따내도 사업진행이 제대로 안되는 일이 반복됐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2012년 7억달러 규모의 미얀마 가스복합발전소(500MW급) 건립 프로젝트가 컨소시업 참여...
발전공기업 사장 인선 마무리…한전은 정승일 전 차관 유력 2021-04-18 06:31:01
에너지산업정책관, 자유무역협정정책관, 무역투자실장, 에너지자원실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전문가다. 이에 앞서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달 말 주주총회를 열어 정재훈 현 사장의 연임 안건을 의결했다. 정 사장은 한전을 비롯한 주요 발전 공기업 중 유일하게 연임하게 됐다. bryo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마켓인사이트]광물자원공사, 아시아 시장서 5억달러 공사채 발행 2021-04-12 09:05:12
광물자원공사는 과거 대규모 해외자원개발 사업 부실로 2016년부터 완전 자본잠식에 빠진 상태이나, 정부가 지급을 보증하는 공기업이라 해외 채권발행이 가능하다. 다만 무디스와 S&P는 다른 한국 공기업과 달리 광물자원공사에 정부 신용등급(AA)보다 낮은 A1, A 신용등급을 매겼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
한전·발전자회사 사장 내주 결정 2021-04-09 17:35:03
발전공기업 관계자는 “탄소중립, 석탄화력발전소 감축 등 현안이 산적한 상황에서 경영 공백을 길게 가져갈 이유가 없다”며 “신임 사장들이 취임 즉시 업무를 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전 신임 사장에는 최종 후보에 오른 정 전 차관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정 전 차관은 서울 출신으로 경성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