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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일 환율 및 원자재 시황 [글로벌 시황&이슈] 2023-02-02 08:29:12
환율은 하방 압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 레바논 파운드화 > 최악의 경제위기를 겪고 있는 중동 국가 레바논이, 레바논 파운드화의 환율을 달러 당 1,507에서 15,000으로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997년 이후 26년 만에 나오는 고시 환율 조정인데요, 이로 인해 현지 화폐 가치는 무려 90%나 낮아졌습니다....
최악 경제난 레바논, 고시환율 변경…현지 화폐가치 90% 절하 2023-02-01 16:18:25
레바논 중앙은행 총재는 이날부터 현지 화폐인 레바논 파운드화의 환율을 달러당 1천507에서 1만5천으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레바논이 고시 환율을 변경한 것은 1997년 이후 근 26년 만이다. 살라메흐 총재는 "새로운 고시 환율 도입은 국제통화기금(IMF)과 맺은 30억 달러 구제금융 계약 조건 중 하나인 환율 체계 통합을...
1월 31일 환율 및 원자재 시황 [글로벌 시황&이슈] 2023-01-31 08:15:22
인상을 강행할 것으로 보인다는 관측은, 그나마 파운드화의 더 큰 약세 흐름은 막아줬습니다. 이번 주에 유난히 파운드화의 약세를 이끌었던 건, 영국 산업연맹(CBI)의 유통 거래 조사 결과의 악화였는데요, 내일은 영란은행의 12월 영국 소비자 신용 지수가 발표될 예정인데, 이마저도 나빠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 국제...
1월 30일 환율 및 원자재 시황 [글로벌 시황&이슈] 2023-01-30 08:26:23
< 유로화, 파운드화 > 가시적으로나마 미국의 경제가 탄탄한 것으로 드러난 이후, 유로화와 파운드화는 상대적인 약세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관련해 마켓워치는 연준이 금리를 0.25%p 올릴 것으로 보이는 반면, 유럽중앙은행과 영란은행은 0.5%p의 금리 인상을 강행할 것 같다고 분석했습니다. 유로존의 경우, 크리스틴...
금값 치솟아 세계 중앙은행들 웃을 때, 韓銀은 속앓이 2023-01-27 18:12:19
파운드화, 일본 엔화 등의 가치가 달러화 대비 급락했는데, 금이 외환보유액 손실을 메워주는 수단으로 활용됐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미·중 갈등 등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한 측면도 있다. 김희진 국제금융센터 책임연구원은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 2010년 유럽 재정위기, 2019년 코로나19...
1월 27일 환율 및 원자재 시황 [글로벌 시황&이슈] 2023-01-27 08:49:28
< 파운드화 > 영국산업연맹 CBI가 발표한 유통 거래 조사 결과는, 기존의 5에서 -23까지 떨어지며, 예측했던 -11보다도 훨씬 낮았습니다. 또 한 번 드러난 영국의 저조한 소비가, 영국의 암울한 경제 전망을 가속화할 수 있다는 평가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다만 영란은행이 영국의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빅스텝보다 낮은...
1월 25일 환율 및 원자재 시황 [글로벌 시황&이슈] 2023-01-25 08:11:09
파운드화 > 유로존의 PMI는 잘 나온 반면, 영국의 PMI는 잘 안 나왔습니다. 유로존 과 영국의 경기 상황에 대한 대조가 극명해지면서, 파운드화는 약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영국의 1월 제조업과 서비스업 업황은 모두 시장의 예상치도 하회한데다, 꾸준히 언급하고 있는, 중요한 기준선인 50선도 밑돌았습니다....
미일 금리차 확대되자 '와타나베 부인' 재등장했다 [정영효의 일본산업 분석] 2023-01-23 08:39:01
변동성이 가장 심한 영국 파운드화보다 더 숨가쁘게 움직였다. 지난해 엔화 가치가 요동친 건 미국과 일본의 금리차 때문이었다. 엔달러 환율의 움직임은 미일 금리차 변화와 거의 일치했다. 미일 금리차가 급격히 벌어진 건 지난해부터 미국 중앙은행(Fed)이 기준금리를 가파르게 올린데 반해 일본은행은 단기 기준금리를...
최악 경제난 레바논, 분담금 못내 유엔총회 투표권 박탈 2023-01-22 17:45:02
화폐인 레바논 파운드화의 가치는 90% 이상 폭락하면서 에너지와 의약품 등 수입이 어려워지면서 국민들은 생활고에 허덕이고 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지난해 러시아가 '세계의 식량 창고'로 불리는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우크라이나산 밀 의존도가 높은 레바논은 식량난까지 떠안게 됐다. 이런 가운데서도...
레바논 근 석달째 대통령 공석…개혁파 의원들 의사당 농성 2023-01-21 03:16:42
레바논 파운드화 가치는 연일 사상 최저치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원내에 자력으로 대통령을 뽑을 만큼 충분한 의석을 확보한 정치 블록이 없는 데다, 각 정치 블록 사이에 차기 대통령에 대한 합의도 이뤄지지 않아, 국정 공백의 끝을 예측하기 어려운 상태다. 레바논의 대통령 장기 공석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