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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심 공소장 ①] 남편 민정수석 되자 차명거래 시작…단골 미용사 명의까지 빌렸다 2019-11-12 08:54:11
또 공직자윤리법상 고위공직자는 소유한 주식을 백지신탁할 의무가 있는데, 이를 숨기려고 차명계좌를 만들었다는 게 검찰의 판단이다. 정 교수는 조 전 장관이 법무부 장관으로 지명된 올 8월 9일 이후에도 차명거래를 계속했다. 정 교수는 같은 달 12일부터 9월 30일까지 23회에 걸쳐 종합투자와 선물옵션 방식 등으로...
조국 "기억 못하는 일로 곤욕 치를지도" 정경심 딸은 "어머니 하지도 않은 일을…" 2019-11-12 08:01:54
교수가 공직자윤리법상 재산등록 의무와 주식 백지신탁을 회피하기 위해 차명계좌 6개를 이용해 790여차례 금융거래를 했다고 보고 금융실명법 위반 혐의를 추가했다. 검찰은 정 교수가 총 3명에게서 명의를 빌려 차명 계좌를 만든 것을 확인했다. 동생 정모씨 계좌 3개, 15년째 단골로 다닌 미용실 헤어디자이너 계좌 1개,...
정경심 딸 "어머니가 하지도 않은 일을 저 때문에…" vs 檢 "인턴 등 스펙 7개 허위 작성" 2019-11-12 06:40:31
교수가 공직자윤리법상 재산등록 의무와 주식 백지신탁을 회피하기 위해 차명계좌 6개를 이용해 790여차례 금융거래를 했다고 보고 금융실명법 위반 혐의를 추가했다. 검찰은 정 교수가 총 3명에게서 명의를 빌려 차명 계좌를 만든 것을 확인했다. 동생 정모씨 계좌 3개, 15년째 단골로 다닌 미용실 헤어디자이너 계좌 1개,...
정경심 공소장만 79쪽…14개 혐의 `헤어숍 주인` 이름까지 빌려? 2019-11-11 23:09:14
봤다. 이 과정에서 공직자윤리법상 재산등록과 백지신탁 의무를 피하려고 동생과 단골 헤어숍 주인, 페이스북으로 알게 돼 정보를 공유한 투자자 등 3명 명의로 된 차명계좌 6개를 이용했다. 검찰은 정 교수가 주식매매와 선물옵션과 ETF(상장지수펀드) 등 파생상품 투자에 이들 차명계좌를 790차례 이용한 사실을 확인하고...
檢, 정경심 구속 기소…딸 공범으로 적시 2019-11-11 17:21:49
검찰 관계자는 “공직자윤리법상 재산등록 의무 및 백지신탁 의무를 회피할 목적이었다”고 설명했다. 또 기존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에 추가로 발각된 범죄 사실도 있었다. 검찰에 따르면 정 교수는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차명으로 2차 전지업체인 WFM의 주식 2만4304주를 1억1300만원에 장내 매수한 혐의를 받고...
檢, 조국 ATM 송금 4000만원 주식매입에 쓰인 단서 포착 2019-11-10 17:05:21
고위공직자의 직접 주식 투자를 금지한 공직자윤리법 위반 혐의도 적용될 수 있다. WFM은 당시 정 교수 측 주식 매입 후 2차전지 사업 관련 투자와 투자유치 공시를 잇따라 냈고, 4000원을 밑돌던 주가는 7500원까지 급등했다. 조 전 장관 측은 그러나 “당시 자금이 WFM 주식 매입에 쓰였는지 몰랐다”고 해명한...
검찰, 정경심 교수 혐의 추가하나…조국 소환 임박 2019-11-10 14:54:41
내부정보를 입수해 지분 투자를 하고, 공직자윤리법 적용을 피하기 위해 주식을 차명으로 보유한 혐의 등도 추가 기소 대상이다. 아울러 동양대 총장 명의의 딸 표창장을 허위로 작성해 행사하고, 딸을 연구보조원으로 등록해 수백만원을 허위로 탄 혐의와 자산관리인이던 한국투자증권 김경록(37) 씨를 시켜 증거를 숨긴...
정경심 내일 추가 기소할 듯…조국 소환 임박 관측 2019-11-10 14:02:42
내부정보를 입수해 지분 투자를 하고, 공직자윤리법 적용을 피하기 위해 주식을 차명으로 보유한 혐의 등도 기소 대상이다. 동양대 총장 명의의 딸 표창장을 허위로 작성하고 딸을 연구보조원으로 등록해 수백만원을 허위로 탄 혐의, 자산관리인을 시켜 증거를 숨긴 혐의 등도 공소장에 들어갈 예정이다. 검찰은 정 교수가...
文 대통령 "합법이라도 특권·불공정 용납 못해" 2019-11-08 16:25:21
방안이 추진된다. 법조계 외에도 고위공직자의 전관특혜 근절을 위해 인사혁신처는 엄격한 취업심사와 재취업 이후 퇴직자 행위에 대한 상시 관리체계를 확립해 나가기로 했다. 안전·방산·사학 등 민관 유착 우려 분야로의 취업제한기관 확대를 골자로하는 공직자윤리법 개정안 통과에 따라 하위 법령 정비도 속도를 낸...
검찰, 조국 이번주 소환하나...세 갈래 의혹은 2019-11-03 13:59:34
쓰인다는 사실을 알았다면 공직자윤리법상 직접투자 금지 규정에 저촉되고 재산 허위신고 혐의도 받을 수 있다. 법조계 일각에서는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이던 조 전 장관의 직무와 관련성이 확인될 경우 뇌물죄도 적용 가능하다는 주장이 나온다. 지난달 31일 구속된 동생 조모(52)씨의 웅동학원 비리와 관련해서도 조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