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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론] 금감원 라임 퇴출 결정…감독 책임은 어떻게 할 건가 2020-10-21 10:30:09
독립적 금융감독 기능이 부재한 상태에서 기업부실이 금융부실로 곪아 터지면서 발생했다.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면서 가계와 기업 등 민간의 부실이 커지고, 엄청나게 불어난 유동성은 자본시장의 불안 요인이다. 금융 감독기관이 독수리의 눈으로 부실 징후를 감지해내고 선제 대처하지 못하면 작은 불씨가 시장을 태우고,...
色다르다…고품격 섹션 '머니·라이프&스타일' 2020-10-11 17:06:49
섹션이다. 국내 및 해외 증시 진단, 국내외 화제 기업의 투자가치 분석, 투자성향별 맞춤형 펀드 고르기, 퇴직연금 관리법, 유망 보험 및 예금상품, 현명한 카드 사용법, 부동산 투자 정보, 절세 가이드 등 재테크 모든 분야를 망라한다. 한경 증권부, 금융부, 부동산부 40여 명의 기자뿐만 아니라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KB저축은행 '코로나 셧다운'에도 정상운영…비결은 '디지털' 2020-10-09 10:00:01
영업부와 기업금융부, 리테일 담당 부서 전원이 자가격리 조치됐다. 콜센터가 서울 송파구 가락동 본사에 있기 때문이었다. 여·수신(대출) 업무 전체가 '셧다운'될 위기였다. 여전히 대부분의 업무가 대면으로 이뤄지는 저축은행의 통념으로 보면 더욱 그랬다. 본사가 비었지만 여·수신은 정상적으로 이뤄졌다....
농협은행, 위치인증 활용한 적금 인기 2020-10-06 17:28:26
핀테크기업과의 비대면 금융 경쟁이 활발해질 것으로 보고, 농협만의 서비스를 내놓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오픈뱅킹을 활용한 기업 전용 결제 서비스와 계좌이체 기반 결제 플랫폼을 조만간 선보일 예정이다. 글로벌 간편결제 서비스도 내놓기로 했다. 농협은행의 오픈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오픈API)는 은행권 최고...
[마켓인사이트]김호현 교직원공제회 CIO 인터뷰 전문 2020-10-05 17:36:56
김호현 CIO는 “앞으로도 M&A를 포함한 기업금융 부문과 주식시장에서 성장 기회가 있다”라며 “기회가 왔을 때 기존 단기자금 등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직원공제회 공채 3기로 1991년 입사한 김 이사는 금융투자부장, 기업금융부장 등을 지냈다. 특히 공제회 내에선 주식운용 1인자로 통한다....
"국내 주식투자 7조원 규모로 늘리고 M&A 등 기업금융서 수익률 높일 것" 2020-10-05 17:16:04
판단이다. 김 이사가 CIO 부임 직전 몸담았던 기업금융부도 국내 자본시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주요 플레이어로 성장했다. 김 이사는 2018년 3월 기업금융팀이 부서로 확대 개편될 당시 부장직을 맡아 업무를 총괄했다. 교직원공제회는 사모펀드(PEF) 운용사 사이에서도 가장 먼저 찾고, 선호하는 출자기관으로 자리잡았다....
하이투자증권, 기업금융·부동산PF 강자로 2020-10-05 15:12:21
481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부동산금융부문과 기업금융부문의 공이 컸다. 부동산 규제 강화로 시장이 축소될 것이란 우려 속에서도 부동산금융부문은 연간 수익 목표를 상반기에 이미 달성했다. 비공동주택으로 사업장을 다변화하고 우량 딜 발굴, 단기매각(셀다운)을 통해 수익과 리스크 관리를 동시에 이뤘다는 평가다....
농협은행 API 공개로 국내 '오픈뱅킹' 탄생 2020-09-22 17:15:31
손병환 농협은행장은 디지털금융부장 시절이던 2015년 국내 금융회사 중 최초로 오픈API 서비스를 내놓기로 했다. 오픈API란 누구든 프로그램 개발에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개한 프로그래밍 명령어 묶음(소스코드)이다. 은행의 오픈API를 활용하면 핀테크 앱의 기능을 대부분 구현할 수 있다. 농협은행 ‘디벨로퍼...
손병환 농협은행장 "10년 뒤의 은행업 그려보라" 늘 주문하는 전략통 2020-09-22 17:14:53
손 행장은 아직 농협은행에 특유의 보수적 기업문화가 남아 있고, 조직이 스스로 설정한 한계도 많다고 생각한다. 그는 “농협은행의 장점은 뭉근한 추진력과 오랫동안 쌓인 리스크 관리역량”이라며 “임기 동안 직원들이 이런 역량을 제한 없이 발휘할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손병환 은행장 △1962년 경남 진...
빅테크-금융사 공정경쟁 협의회 출범…"'원팀'으로 논의"(종합) 2020-09-10 17:34:40
속도를 늦추거나 핀테크 기업에게 불필요한 규제를 강요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며 "'원팀'이 돼 건설적 논의를 진전시킬 수 있길 희망한다"는 취지로 말했다. 한 빅테크 관계자는 "빅테크 혁신이 디지털에 기반하고 있다보니 기존 금융권에서는 빅테크에만 혜택이 돌아간다고 느낄 수 있다"면서 "각자 입장에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