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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 칼럼] 청문회 자료도 '내로남불' 2022-04-25 17:29:34
않고 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제출하기 어렵지 않은 것까지 거부한 전력이 많은 정권의 정당이 할 말은 아닌 것 같다. 민주당의 내로남불은 이뿐만 아니다. 지난 5년 청문회 때마다 ‘도덕성 검증 비공개, 정책 검증 공개’를 외치다가 처지가 바뀌니 입을 꽉 닫았다. 스스로 정한 ‘7대 인사 배제’ 원칙을 어긴 사례는...
[시론] '에너지 공기업 구조개혁' 필요하다 2022-04-22 17:38:04
‘내로남불’ 사례다. 윤석열 정권 인수팀은 5월 이후 원전 확대 추진 기반 마련 차원에서 전기요금 인상 소지를 가능한 한 사전 제거하려고 하는 것 같다. 그러나 당장 5월부터 실행 방안이 막막한 상태다. 작년 기준 74.5%에 그친 원전 이용률을 90%대로 높이는 방안도 지금은 안 된다. 석탄 액화천연가스(LNG) 원유 등...
[단독] "검수완박 이재명 뜻…혼란 커질수록 조기 등판 필요성 ↑" 2022-04-22 10:27:08
정리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재명계로 불리는 이 전 지사 측근 의원들에 대해선 “대선 후 뚜렷한 구심점은 없는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검수완박에 대해서 7인회 멤버간 ‘온도차’를 드러낸 것이 단적인 예다. 7인회 핵심멤버 중 하나인 김병욱 민주당 의원은 지난 21일 성남시장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민형배 의원의...
[데스크 칼럼] 우리만 착해야 할 이유는 없다 2022-04-21 17:21:01
유럽이었다. 중국과 인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석탄을 활용한 발전을 단계적으로 감축하는 것을 골자로 한 ‘글래스고 합의’를 끌어냈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란 명분을 쥔 유럽 국가들은 시종일관 당당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석탄 발전의 종말을 선고하는 획기적인 조약”이라고 말했다. 유럽 국가들의...
[안현실 칼럼] '내로남불' 자초하는 새 정부 2022-04-20 17:42:55
어렵다. 불신이 극에 달하면 이를 이용하는 극단적 지도자가 출현할 위험성도 높아진다. 로버트 퍼트넘은 미국이 정부 불신 등 위기의 ‘사회적 자본’을 재건할 수 있을지 의문을 표한다. 그래도 미국은 기본적으로 법치주의를 중시하는 사회적 자본이 남아 있다고 말하는 이들이 많다. 패권국으로서 미국이 구축한 기존의...
질문 200개, '7대 배제'에도 인사 검증 왜 구멍 뚫리나 [여기는 논설실] 2022-04-20 09:00:01
새누리당(국민의힘)은 도덕성 검증 비공개, 정책 검증만 공개로 하자고 주장했으나 문재인 정부 들어 입을 닫았다. 반대로 더불어민주당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줄곧 이 주장을 펴다가 윤석열 당선인의 첫 내각 인사에서 도덕성 문제에서 더 공세적으로 나오고 있다. 전형적인 이율배반, 내로남불이다. 홍영식 논설위원
[오형규 칼럼] 586에서 '사자 돌림'으로…현대판 양반전 2022-04-20 00:08:20
패악질이야 긴 설명이 필요치 않다. 무능과 위선, 내로남불과 시대착오로 5년을 허송했다. 정권 이양을 20일 앞두고도 민초와 무관한 검수완박(검찰수사권 완전 박탈)에 매진한다. 그 독선과 퇴행은 ‘유교 탈레반(사림파)’에 비유될 정도다. 호언장담하던 ‘20년 집권’이 5년 만에 끝난 것도, 20년간 나눠 쓸 권력을 5년...
정호영을 어쩌나…"청문회 지켜보자" vs "자진사퇴해야" 2022-04-18 17:51:14
내로남불’ 프레임을 꺼내 들었다. 윤호중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윤 당선인은 검찰총장 당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인사청문회가 열리기도 전에 동시다발 압수수색을 벌이지 않았냐”며 “잔혹하고 무자비한 공정의 잣대는 어디로 사라졌냐”고 비판했다. 박지현 공동비대위원장도 “조 전 장관은...
우크라전에 묻혀가던 영국 '파티게이트' 다시 수면위로 2022-04-18 16:17:01
12월 파티게이트가 불거졌고, 앞에서는 봉쇄 규정 준수를 강조하고 뒤에서는 파티를 즐긴 집권층의 '내로남불' 행태에 민심이 돌아섰다. 존슨 총리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슈가 터지면서 기사회생했지만, 파티게이트의 재부상으로 정치적으로 험난한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 존슨 총리는 18일 하원에 출석해...
"정호영, 청문회서 판단" 尹측 엄호에…당내선 "거취 결단하라" 2022-04-18 16:00:45
내로남불’ 프레임을 씌운다는 전략이다. 윤호중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당선인은 검찰총장 당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인사청문회가 열리기도 전에 동시다발 압수수색을 벌이지 않았느냐”며 “잔혹하고 무자비한 공정의 잣대는 어디로 사라졌냐”고 비판했다. 박지현 공동비대위원장도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