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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특감반원 사망에 '靑 하명 수사' 의혹 진상규명 제동…김태우 "백원우 죄받을 것" 2019-12-02 10:32:42
대통령의 친인척과 측근 비리를 막기 위한 민정수석실 특감반에 별도의 팀, 일명 ‘백원우 팀’이 구성되어 있고, 이 팀 중에 2명이 울산으로 파견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이 팀이 왜 울산에 갔느냐' 질문에 노영민 비서실장은 고래 고기 사건 때문이라고 대답했다"고 비판했다. 김태우 전...
김기현, 울산시장 선거 무효소송 제기…"靑·警 불법 선거 주도" 2019-12-02 10:05:20
지난 29일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민정수석실에서 김 전 시장 비리 의혹에 관련된 이첩한 문건을 생산한 적도 없고, 하명수사를 지시한 적도 없다"며 "중대한 사항을 이첩하지 않을 수는 없다"고 말했다. 노 실장은 이어 "첩보로 들어온 제보를 이첩하기 전에 이미 경찰에서는...
'청와대는 '단순 이첩'이랬는데…' 의혹 당사자는 심적 부담 끝에 자살 2019-12-02 09:04:32
A 씨는 최근 주변에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 전화를 많이 받았다"며 괴로움을 토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가 A 씨를 압박했던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된다. 김현아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권력의 핵심까지 연관된 범죄가 아니라면 참고인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아야 할 사람이...
`김기현 하명수사 키맨`의 죽음...檢 소환 당일 숨져 2019-12-02 07:55:51
첩보를 경찰에 내려준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선거 개입을 하려고 했을 가능성까지 염두에 두고 수사하고 있다. 지금까지 알려진 것은 백 전 비서관의 손에 있던 첩보 문건이 반부패비서관실을 거쳐 경찰청과 울산경찰청으로 전달된 후 수사가 시작됐다는 점이다. 문건을 누가 작성했는지는 드러나지 않았다. 다만 A수사관이...
'靑 하명수사' 의혹 前 특감반원 숨진 채 발견 2019-12-01 20:04:51
당시 민정수석실이 경찰로부터 아홉 차례의 수사 관련 보고를 받았고 압수수색 20분 전 보고받은 적이 있다고 했다. 법조계에서는 압수수색 직전이라고 해도 실행 계획을 청와대에 사전 보고한 점에 비춰 다른 여러 건의 경찰 보고 내용 속에 사건의 증거관계로 볼 만한 사항들이 담겨 있을 것이라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자유한국당, '친문농단 게이트' 국정조사 요구서 제출 2019-12-01 17:34:39
"버닝썬 사건과 유재수 사건, 우리들병원 사건에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이 공통으로 등장한다"며 "일명 '백원우 팀'이 드러났다"면서 각각의 의혹을 엮는 연결고리가 백 전 비서관이라고 지목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백원우 팀'에 대해 " 대통령 친인척과 측근의 비리를...
'강적들' 박지원, 박형준, 김민전의 시사 분석 토크 2019-11-30 14:46:01
김민전 교수도 "적폐 청산을 앞장서서 했던 민정수석실이 자기 편의 허물은 무마했다"며 "너무나 이율배반적"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또한 검찰은 지난해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찰이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 비위 첩보를 받아 김기현 前 울산시장의 낙선을 목표로 '하명 수사'를 했는지 여부를 수사 중이다. 검찰은...
盧 "김기현 수사 보고받아"…野 "靑이 경찰 압박한 증거" 2019-11-29 17:38:19
대해 감찰한 적이 없다”고 답했다. 그는 “민정수석실이 첩보를 이첩하기 전에 이미 경찰에서 (김 전 시장을) 수사하고 있었던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감찰 의혹과 관련해 청와대 관련자를 직무감찰했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현재 조사하고 있다”며 “아직 완료되지 않았다”고...
백원우가 넘긴 김기현 첩보 '불법사찰 자료' 의혹 2019-11-29 17:19:50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이 박형철 반부패비서관에게 넘긴 김기현 전 울산시장 관련 자료는 단순 첩보자료가 아니라 수사기관이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불법 내사자료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지난해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이뤄진 경찰의 김 전 시장 수사에 대해 민정수석실이 불법 사찰자료를 활용해 사실상...
국회 운영위 출석한 노영민 "김기현 사건 딱 2번 보고받아" 2019-11-29 15:29:53
보도에 대해서는 "민정수석실의 특감반이 울산 현장에 갔던 이유는 고래 고기 사건 때문에 검찰과 경찰이 서로 다투는 것에 대해 부처간 불협화음을 어떻게 해소할 수 없을까 해서 내려갔다"고 해명했다. 박형철 반부패비서관이 백원우 당시 민정비서관으로부터 김 전 시장 관련 첩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것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