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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연의 시적인 순간] 이슬처럼 작은 것을 가져오세요 2022-08-05 17:37:09
사람이 진리를 구하고자 티베트 성지를 찾아 기도하거나 출가하고 학문에 매진하는데 이건 또 무슨 소리지? 구한다고 구해지지 않는 게 진리라서 누가 가져오라고 하면 냉큼 가져오지도 못할 일이지만, 가져오지 말라고 하니 왜냐고 묻고 싶어진다. 자꾸 질문하게 하는 현대 시의 이런 뜬금없음이 좋다. 며칠 전엔 아파트...
與 윤리위 "존재 부정 말라"…김용태 "신성불가침 영역 아냐" 2022-07-29 11:08:41
"윤리위는 '절대선'이고 '진리'이니 윤리위 결정에 왈가왈부하는 것은 구태 정치이자 존재 부정이라는 윤리위의 인식은 반민주적인 생각"이라며 "윤리위 결정에 비판의 목소리조차 낼 수 없다면 국민의힘 윤리위는 당원들 위에 자리한 일종의 절대적 존재라는 말이냐"고 반문했다. 김 최고위원은 "어제...
[한경에세이] 경계를 넘어서 2022-07-28 17:41:57
본인이 가장 중요하다. 하지만 일본인 멘토 히로나카와 미국 대학의 연구 환경이 없었다면 결코 필즈상의 허준이는 탄생할 수 없었다. 허준이에게 국경은 없었다. 국경이 있었다면 허준이는 없었다. 진리 추구와 진정한 우정과 사랑에 나라의 경계는 무의미하다. 그는 수상 기념강연에서 “내가 연구하는 수학은 끊임없이...
[장석주의 영감과 섬광] 내륙의 시간과 바다의 시간은 다르게 흐른다 2022-07-26 17:46:13
진리는 단 하나, “쩨쩨하게 살지 마라!”는 것이다. 일상의 반복과 관습에 질식할 것 같은 이들은 바다로 오라! 바다에 오면 가슴이 탁 트인다. 바다는 처음의 자유다. 우리 눈길이 저 수평선에 가 닿을 때 망막을 때리는 망망대해는 인간의 불행을 축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내륙의 인간은 땅에 발을 딛고 서서 밤하늘의...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행복 처방전 투하 준비 완료…‘시간 순삭’ 하이라이트 공개 2022-07-25 09:50:08
달라니! 세풍의 맹세 심쿵! 쌍방구원 서사는 진리”, “얼굴이 행복 처방전, 벌써 마음이 힐링” 등 기대감 어린 반응이 쏟아졌다. 한편, 시즌제로 제작되는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은 침 못 놓는 천재의원 유세풍이 반전과부 서은우와 괴짜스승 계지한을 만나 심의로 거듭나는 행복 처방극이다. ‘특별근로감독...
목원대 학생들, 충남 부여서 농활…3년만에 재개 2022-07-20 13:54:52
부족하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며 “인구감소에 따른 일손 부족 등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이해하고, 농민 고단함을 조금이나마 덜어 주기 위해 학생 모두 노력했다”고 전했다. 권혁대 목원대 총장은 “학교 건학이념인 진리·사랑·봉사를 몸소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활동을 벌이고 있는 학생들에게 깊은 감사의...
500년만에 다시 읽는 '에세이 원조' 2022-07-15 17:51:05
몽테뉴의 태도가 있다. 몽테뉴는 자신을 절대 진리를 깨우친 철학자나 신 앞에 복종하는 어린 양으로 그리지 않는다. 종교나 가문으로 자신을 정의하던 중세적 자기 인식에서 벗어나 자신을 ‘그 순간의 사유’를 통해 설명한다. 몽테뉴는 이렇게 자신에게 묻는다. “내가 무엇을 아는가?(Que sais je?)” 허무주의와는...
"시는 언어의 바다에서 건져올린 불멸의 예술" 2022-07-13 16:57:06
인간은 없다는 진리를 받아들인다. “시의 지혜는 우리에게 반드시 죽어야 한다는 사실을 일깨워준다. 그러나 시는, 아니 어떤 시들은 죽지 않고 (길가메시 서사시처럼) 인간 수명의 한계를 훌쩍 넘어 오래도록 살아남는다. 어째서 그러한가는 수수께끼다.” 책은 이 수수께끼에 각 시대를 대표하는 셰익스피어, 단테, 초서...
고난을 축복으로 만들어줄 자문사 사용 설명서[김태엽의 PEF썰전] 2022-07-13 15:53:10
서비스 업종에서 불문율 처럼 이어오는 진리가 싼게 비지떡이요, 뜨내기 손님은 호구라는 점이다. 무한대로 깎으면 깍는대로 리소스를 적게 투입하거나, 상대적으로 주니어들을 넣어서 원가는 맞추면 그만이고, 게다가 뜨내기 손님이면 AS의 개념은 희박하다. 서비스 산업이 다 그렇듯, 시간이 지나면 없어지는 가치이기에,...
[장석주의 영감과 섬광] 여행은 떠나는 것이 아니라 돌아오는 것 ! 2022-07-12 17:10:20
않는 진리는 여행이 떠나는 게 아니라 돌아오는 것이라는 점이다. 여행은 한 장소에 정주하는 이들이 반드시 출발지로 돌아올 것을 약속하는 것이다. 집을 떠나 다시 돌아오지 않는 것은 출가, 은둔, 잠적, 방랑이다. 이것들은 여행과 다르다. 여행은 편안함을 찾는 행위가 아니라 모험과 위기에 뛰어드는 일이다. 여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