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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금융권 해킹 긴급회의…"CEO 책임 아래 전수점검" 2025-09-23 12:02:10
회사 부주의로 침해사고가 발생할 경우 엄정 제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 부위원장은 "CISO가 독립적으로 보안을 챙길 수 있도록 보장하고 전산 보안 인력·설비 등을 충분히 갖추는 노력도 중요하다"고 했다. 또 침해사고 발생을 대비한 상황별 비상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소비자보호 대응 매뉴얼을 고도화하라고 했다....
'엘리트그룹'이 400억 챙겼다…합동대응단, 주가조작 1호 적발 2025-09-23 11:00:22
회사 지점장 등 금융전문가가 결합해 벌인 조직적 범죄다. 당국은 이들의 자택과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고, 조작에 이용된 계좌를 전격 동결했다. 자본시장법상 지급정지 조치가 실제 사건에 적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회적 명망가·금융전문가 결탁금융위·금감원·거래소 등이 뭉친 합동대응단은 23일 “2024년...
병원장 등 슈퍼리치 1천억 주가조작 적발…"패가망신" 1호 사건 2025-09-23 11:00:00
회사 지점장 등 금융 전문가들이 1천억 규모의 자금을 동원해 대형 주가조작에 나선 정황이 금융당국에 적발됐다.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한 불공정거래 척결을 위해 출범한 합동대응단의 1호 사건으로, '주가조작 패가망신' 본보기가 될 것인지 주목된다.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한국거래소는 23일 대규모 자금을...
"USB 충전기 조심"…추석 연휴 해킹 경고 2025-09-23 10:14:40
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노드VPN은 또 여행 시 스마트폰 도난 또한 해킹 못지않게 심각한 피해를 유발할 수 있다며, 도난 발생 시 ▲ 원격 잠금과 초기화 ▲ 계정 비밀번호 변경 ▲ 통신사 서비스 정지 ▲ 경찰 신고 등 48시간 내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했다. 여행 전 데이터 백업, '내...
'H-1B 비자' 수수료 대폭 인상에…美·인도 IT기업 '대혼돈' 2025-09-22 21:27:24
회사들이다. 분석가들은 트럼프 정부의 새로운 비자 단속 조치가 IT 회사들의 채용 관행 변화 이외에 더 광범위한 영향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 IT 회사들은 일단 새로운 비자 발급 비용 부담을 피해 멕시코나 캐나다와 같은 미국 인근 지역으로 근로자를 파견하거나 신입금 H-1B 직원은 미국 거주자나 시민권자로...
[한경에세이] '보이지 않는 손' 다시 해석하기 2025-09-22 17:46:47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을 때 기업의 이윤이 정당화된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 나아가 사회 공헌이 중요해지는 대목이다. 금융은 신뢰를 가장 큰 덕목으로 삼는다. 다른 사람에게 손해를 입히면서까지 이익을 챙긴다면 스스로 신뢰를 무너뜨리는 격이 된다. 일반적으로 금융회사는 다른 민간 기업에 비해 공공성을 많이...
[취재수첩] 종잡을 수 없는 거래소의 중복상장 기준 2025-09-22 17:33:06
모회사가 상장사여도 IPO에 성공한 기업은 셀 수 없이 많다. GC녹십자 그룹 계열사 GC지놈과 청담글로벌 자회사 바이오비쥬는 코스닥 입성에 성공했다. 뉴파워프라즈마 자회사 도우인시스도 상장했다. 어떤 차이가 상장 승인 여부를 좌우했는지 업계에선 아무도 모른다. 시장 불만이 고조되자 거래소는 중복 상장과 관련해...
[천자칼럼] 같은 이름, 다른 회사 2025-09-22 17:30:41
사명에 ‘삼성’이나 ‘현대’가 들어간 회사도 부지기수다. 삼성출판사, 삼성제약 등은 삼성그룹과 무관한 회사다. 최대주주가 바뀌어 계열이 분리된 뒤에도 기존 사명을 그대로 써 혼란을 키우는 사례도 있다. 브랜드 인지도를 살리려는 의도가 크지만, 때로는 피해를 보기도 한다. 2015년 하림그룹이 인수한 팬오션(옛...
[단독] 정보보호 인력·투자 줄인 카드사 '화들짝' 2025-09-22 17:06:19
이 회사의 지난해 수치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업계에서는 카드사들이 장기간 수익성 부진에 시달린 나머지 정보보호 투자에 소극적으로 대응한 것으로 보고 있다.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 카드론 규제 등으로 순이익이 쪼그라들자 상대적으로 정보보호 시스템 구축을 소홀히 했다는 분석이다. ◇ 매뉴얼 짜고 모의해킹...
롯데카드 피해자 소송 움직임…"배상액 적고 판결 오래 걸릴 듯" 2025-09-22 17:05:07
배상액 수준이 과거와 비슷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피해자들이 제기하는 민사소송과 별개로 정부가 회사에 부과하는 과징금·과태료 규모가 ‘솜방망이’에 그쳤다는 비판도 많다.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2021년부터 올해 7월까지 총 451건의 사고로 8854만3000여 건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이 중 125건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