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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 속 대만 총통 선거 D-1…선거 전야 막판 총력 유세전 2024-01-12 06:00:02
선거는 지구촌 선거의 해인 2024년 처음으로 실시되는 대선이라는 점에서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다. 특히 자유민주주의 진영과 권위주의 진영, 미국과 중국 간 대결이 첨예한 상황에서 누가 당선되든 대만해협을 중심으로 세계정세에 큰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대만에서 2000년부터 이어진 '8년 주기...
예민한 예술가 기질을 '광기'로 낙인…고흐를 죽인 것은 사회였다 2024-01-11 19:09:29
여러 도시를 전전한 끝에 33세가 되던 해인 1887년 드디어 파리 몽마르트르에 정착한다. 프랑스에 도착한 직후에는 인상주의와 신인상주의 영향으로 파리와 근교 풍경을 원색의 밝은 색채로 그리기 시작했다. 2년여간 체류한 파리에서 고흐는 200점에 가까운 작품을 그렸고, 툴루즈 로트레크 같은 동료 작가들과 함께 공동...
"한국 뭐하러 가" 돌변한 중국인…차라리 코로나 때가 나았다 2024-01-11 11:15:58
첫 해인 2020년 2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12개월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는데, 이마저도 넘어선 최장 기록이다. 지난해 연간 기준으로도 전년(2022년) 대비 감소세가 확실시된다. 면세점 소매판매액 지수는 2020년 코로나19 여파로 37.5% 곤두박질쳤다가 2021년 13.4% 증가했으나 2022년엔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고, 2023년에도...
'비핵화→평화공존' 대북정책 초점 바꾸자는 주장…현실성은 2024-01-11 09:17:49
미국 정책당국은 한반도 주변 현 국제정세에 대한 판단을 기초로 현실적인 정책을 선택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한국과 미국 모두 민주국가에서 꼭 기회비용을 치러야할 중요한 선거가 있는 해인 만큼 폭발력이 큰 북한 정책를 관리하는 외교적 과제를 현실감있게 대응해야 한다는게 전문가들의 시각이다. lwt@yna.co.kr...
[남정욱의 종횡무진 경제사] 16세기 中·日에 전해진 유럽의 시계…어떻게 두 나라 운명 갈랐나 2024-01-10 18:07:51
해인 올해는 용띠들에게 근거 없는 희망을 준다. 때가 되면 왔다 가는 시간의 뭉텅이일 뿐인데도 왠지 반갑고 다정하게 느껴진다. 반대로 중국에서는 태어난 해가 돌아오면 각별히 조심하며 1년을 보낸다. 인간은 시간을 구분한다. 똑같은 시간인데도 2023년 12월 끝 날의 12시와 2024년 첫날의 1시는 다르게 느낀다. 마치...
[이재호의 미술관 속 해부학자] 날개를 펴고 함께 비상하는 새해 2024-01-10 18:02:32
2023년 계묘년이 저물고 청룡의 해인 2024년 갑진년(甲辰年)이 시작됐다. 갑(甲)은 푸른색, 진(辰)은 용을 의미한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좌청룡 우백호’에서 청룡이 바로 올해를 뜻하는 푸른 용이다. 서양 문화권에서 용(dragon)은 포악하고 무서운 미지의 동물이지만, 동양의 용은 날씨와 기후를 관장하며 생명의...
삼성패션연구소 "올해 트렌드 컬러는 블루와 그린" 2024-01-09 10:07:06
임지연 삼성패션연구소장은 "불확실한 미래와 기후 위기 등이 도사리는 24년에는 부드럽고 평온한 찰나의 여유를 제공하는 '블루' 컬러와 휴식, 안정감을 주는 '그린' 컬러가 주목된다"며 "푸른 용의 해인 만큼 시원한 계열의 키 컬러를 활용한 다양한 아이템을 통해 패션시장에 긍정적인 에너지와...
LG전자, 연매출 84조 달성…3년 연속 최대 2024-01-08 15:08:36
직전해인 2022년과 비교하면 연매출은 1.0%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0.1% 줄었다. LG전자 연매출이 84조 원을 넘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회사는 3년 연속 최대 매출액을 경신하게 됐다. 회사는 경기둔화로 인해 수요회복이 지연되고 시장 내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과거 '펜트업' 수요 당시에 버금가는...
선진국 세제 정책, 증세→감세로…韓 증시도 '성장 카드' 써야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2024-01-07 17:54:07
시기적으로 코로나 사태가 발생하기 직전 해인 2019년까지 그랬다. 힘이 실린 피케티의 주장은 효율성을 추구하는 경제와 ‘1인 1표’를 지향하는 민주주의 체제 간 불일치까지 겹치면서 포퓰리즘 정책을 낳았다. 대기업과 고소득층에는 로봇세, 초부유세 도입 등의 이론적 근거가 되고 중소기업과 저소득층에는 각종 지...
셀트리온 '램시마SC', 호주서 매출 48% 증가…"미국시장도 기대" 2024-01-05 09:58:14
해인 2021년 1%(IQVIA), 2022년 8%에 이어 지난해 3분기에는 17%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유럽에서처럼 경쟁 인플릭시맙 IV제형 제품에서 먼저 램시마로 전환하고 다시 램시마SC로 전환하는 듀얼 포뮬레이션(Dual formulation)의 강점이 부각되면서 램시마의 점유율 역시 202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