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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시장 이탈'은 메이의 실용적 선택…英 환영·반발 교차 2017-01-18 02:28:55
수 억제를 위해 국경을 통제하면서도 대(對)EU 무역관계와 관련해선 "최선의" 합의를 추구하겠다고 해왔다. 이날 메이 총리가 한 연설도 사실 이전의 언급과 다르지 않다. 다만 EU 단일시장 회원국 지위를 추구하지 않겠다고 명확히 선을 그은 점이다. 메이 총리는 브렉시트로 결론 난 국민투표 결과에는 EU 이민자 억제와...
'하드 브렉시트'로 가는 英…메이 총리 "EU 단일시장 이탈" 선언(종합) 2017-01-17 23:27:40
패스포팅(EU 역내에선 국경을 넘어 자유롭게 영업할 수 있는 권리) 등 단일시장 현 규정들의 요소를 취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관세동맹에서도 떠나서 EU와 새로운 관세협정을 맺기를 바란다고도 했다. 아울러 "다른 나라들이 이미 누리는 모델을 채택하지 않을 것"이라고 해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리히텐슈타인, 스위스...
英 '하드 브렉시트' 천명…메이 총리 "EU 단일시장 이탈" 2017-01-17 22:09:30
분리된 독립된 주권국가가 될 것임을 천명한 것이다. 이민 억제를 위해 국경 통제를 되찾고 유럽연합재판소(ECJ)를 최상위로 하는 EU 사법권으로부터 독립하고, 노동·환경·산업 등 각종 EU 법규들을 따르지 않는 등 '주권국가' 영국으로 나아가겠다는 선언이다. jungwo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하드 브렉시트' 선언한 메이 영국 총리 "EU 단일시장·관세동맹 탈퇴" 2017-01-17 18:21:28
별도의 무역협정을 새로 체결해야 한다. 대신 국경 통제나 산업·환경 등 eu 법규를 따르지 않는 주권을 확보한다.관세동맹 탈퇴로 eu 내 무관세 혜택을 적용받지 못하지만 자체적으로 관세율을 설정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메이 총리는 △영국 국경에 대한 통제권 △세계 주요 국가와의 자유무역협정 체결 △eu...
"메이 英총리, EU 단일시장·관세동맹 탈퇴 선언" 2017-01-17 09:34:14
연설문 언론 노출…17일 '하드 브렉시트' 천명 국경통제·법원독립·FTA체결 등 12가지 목표 제시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이른바 '하드 브렉시트'를 천명할 계획이라고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문은 메이 총리가 영국이 유럽연합(EU)에서...
英 파운드화, 메이 총리 연설 앞두고 3개월래 최저치 2017-01-17 01:16:05
전해졌다. 메이 총리는 그간 이민 억제를 위해 국경 통제를 하면서도 영국과 EU 단일시장 간 최선의 무역협정을 추구하겠다고 거듭 밝혔다. 이에 대해 금융시장에선 메이 총리가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 하고 있다는 해석들을 내놨다. EU 단일시장 접근을 위해선 사람 이동의 자유를 보장해야만 한다는 EU 측의 강경한 태도...
영국 '하드 브렉시트' 길 걷나…메이 총리, 계획 공개 임박 2017-01-15 15:46:30
금지하고 있다. 또 EU 단일시장의 회원국 지위를 잃더라도 국경 통제 권한은 완전히 회복할 것이며 유럽사법재판소(ECJ)의 법률에 더는 얽매이지 않겠다는 것도 언급할 전망이다. 국민 통합 메시지도 연설에 담긴다. 지난해 6월 국민투표 이후로 '잔류파'와 '탈퇴파'로 편을 갈라 비방하는 영국의 분열을...
터키 국경에 몰려드는 IS 자원자 여전해…"인원은 줄어" 2017-01-14 23:57:04
국경에 몰려드는 IS 자원자 여전해…"인원은 줄어" 터키군 "5개월간 68개국 출신 붙잡아" (이스탄불=연합뉴스) 하채림 특파원 = 터키의 국경통제 강화에도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 신병 지원자들이 터키 국경으로 모여드는 것으로 파악됐다. 터키군은 지난해 불법으로 국경을 넘으려다 붙잡힌 외국인이...
'마약과 유혈전쟁' '로힝야 인종청소'…암울해진 아시아의 인권 2017-01-14 10:19:23
전역에서 자행되는 군부의 인권 침해를 통제하지 못했다며 노벨평화상 수상자이자 미얀마의 최고 실권자인 아웅산 수치 국가자문역도 비판했다. 보고서는 "수치가 주도하는 민주주의민족동맹(NLD) 정부는 로힝야족에 대한 야만적인 탄압은 물론 소수민족 지역에서 민간인을 상대로 한 학대를 제어하거나, 표현과 집회의 자...
메르켈 "브렉시트 협상서 EU 분열 안 돼" 2017-01-13 00:17:51
앞서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EU 단일시장 접근보다 국경 통제를 우선시하는 '하드 브렉시트'를 시사한 데 대해 영국에 '단물만 빨아먹는 행위'를 허용하지 않겠다는 원칙적인 자세를 거듭 보였다. 메르켈 총리는 영국이 EU와 관계에서 노동, 자본, 상품, 서비스의 자유로운 이동을 보장하지 않는다면 EU...